엉거가 이 책을 내던 시기는 아주 심각한 상황이었다. 자유주의 신학이 질풍노도처럼 몰려오는 위기의 시대였다. 당시 신학교에서 보수적이며 학구적인 교재의 필요성에 의해서 이 책이 집필 되었다. 저자는 축자영감설을 주장하며 자신의 구약 신학을 개진한다. 저자는 성도들이 말씀을 바로 이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서 이 책을 집필했다. 보수적 입장에서 구약을 보게하는 고전적인 개론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