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위기를 여러 곳에서 이야기 한다. 도대체 교회의 위기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저자는 교회의 위기를 신학, 신학의 위기에서 찾는다. 우리 시대의 문화 속에 뿌리 내리지 못한 신학에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기독교는 역사 속에서 뿌리를 내리고 자생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역사성 안에서 신학을,신학적 안목으로 역사를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교회의 위기를 극복하고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책이다. 위기 가운데 있는 한국 교회가 귀 기울여 들어야 할 메시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