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구약과 오늘의 현실을 연결 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구약을 연구했다. 바로 '해석'에 치중했다. 고대 근동의 배경 속에서 비교와 대조를 통해서 구약 이해를 시도한다. 또한 구약은 신약의 구속사적 맥락에서 이해했다. 구약은 신약의 빛 속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구속사의 이해를 위해서는 반드시 해석이 있어야 하는바. 바로 그것이 본서의 결정체이다. 이런 관점에서 저자는, 성경의 문학적 접근의 한계. 세대주의와 종말론, 구약 율법의 연속과 불연속, 여성의 위치, 시편에 나타나는 가난한자, 시편의 영성, 구약의 삼위일체등을 다룬다. 구약의 배경을 기초로 하여 구약 성경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을 얻고자 하는 사람에게 큰 도전이 되는 반드시 읽어볼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