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성경 중에 굳 뉴우스 성경에 삽화가 있었다. 좀 어색하게 느끼기도 하고 어떻게 생각하면 좀 불경스럽게(?) 느껴지기도 했었다. 물론 성경의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는 시각적인 효과가 있었다. 일러스트 쉬운 성경은 그런 면에서 볼때 전혀 새로운 시도는 아니나 나름대로 새로운 성경임은 분명하다. 그림이 있어서 이해가 쉽고, 더구나 쉬운 성경이어서 더욱 이해가 쉽고, 색인이 있어서 찾기가 쉽고, 사이즈가 작아서 휴대하기도 편한 성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