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영화는 잘된 영화이다. 그것은 오늘날의 젊은 세대들을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영화가 시대의 반영이라면 바로 이 영화가 그런 영화이다. 여성이 남성보다 더 강해지고 있는 세상의 단면을 보여준다. 더구나 그런 내용을 코믹으로 터치하니 사람들이 웃으면서 그 메시지에 빠져드는 것이다. 재미 잇게 볼수 있는 좋은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