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저자가 왜 바울 신학의 대가인지를 그대로 보여 준다. 본인의 논문이 출간된 이래로 본인의 논지에 이의를 제기한 학자들을 겨냥해 다시 자신의 논점을 제시한다. 계속해서 연구하며 자신의 논지를 갈고 닦는저자의 통찰력들이 여지없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