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의 성경묵상이 지금 대세는 소위 귀납적 방법이다.관찰, 해석, 적용의 틀에서 접근한다. 매일성경도,생명의 말씀도.... 본서는 아주 특이하게도 구속사적인 방법으로 성경을 묵상하게 한다. 사실 성경의 핵심이 구속사인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데 설교 역시 구속사설교는 거의 찿기 힘든 것이 한국의 현실이다. 그리고 구속사를 강조하는 사람들도 사실 패턴이 일정하지 않음을 본다.여하튼 성경을 구속사로 보게 하는 것은 좋은 것이로되 성경묵상은 역시 귀납적인 형태로 이해하는 것이 그래도 더 낫지 않은가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