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 일기 책읽는 가족 48
오미경 지음, 최정인 그림 / 푸른책들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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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며 '교환일기라...내가 학교에서 친구들과 돌려쓰는 그런 비밀얘기와 같은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곧 바뀌였다..솔직대담하고..꾸밈없는..어떤아이는 소박하지만 어떤아이는 남 부러울 것이 없고,또 어떤 아이는 남 부럽단건 상상도 못할 일이고 소박보단 낮은 아주 어려운 아이..내가 다니는 학교의 6학년 교실과는 전혀 다른 것 같아 계속 그 아이들의 상황이 어떤지를 자꾸만 돌아보게 하고 감동으로 사람을 이끌어 내는 듯한 책...! 정말 이 아이들의 집안 형편이나 버릇같은 것은 신분 계층처럼 완전히 다르고 차이 나지만 결국 사람의 우정은 똑같다..모든 사람은 하나가 될 수 있으며..더 나은 아이와 않 좋은 아이는 없다..즉..이게 사실 그대로 느끼는 바이다..모두 이 책을 읽고 모두다 공감하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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