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수의 논지는 분명하다. 남자와 여자는 동등하다는 것이다.유교적 경향과 보수적 색체가 강한 한국교회를 향하여 성경의 가르침에 귀기울이기를 요구한다.여성의 사회적 활동이 강화되고 한국교회의 다수를 점하는 여성에 대한 성경적 이해의 틀을 제시한다.여성안수와 여성의 교회의 지도력이 확대되는 작금에 더 깊은 대화와 토론의 장으로 인도하는 길라잡이가 되는 책이라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