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와 칼 - 위에 서는 힘, 아래에서 섬기는 힘
그레고리 보이드 지음, 신선해 옮김 / 한언출판사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십자군 전쟁에서도 그랬듯이 강한 나라. 기독교 국가들이 이런 전쟁을 소위 '성전'이라고 사람들을 부추겼다. 9.11 테러 이후 우경화되어가는 미국 사회를 향하여 던진 한 목회자의 설교들이다. 정의와 폭력과의 관계, 살상금지와 군복무와의 관계성... 사실 기독교 윤리의 측면에서 볼때 논란의 여지가 많은 내용들이다. 이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한번쯤 심각하게 고민해볼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선 교파나 신학적 칼라가 있기에 언급하지 않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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