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한 권으로 끝내는 JLPT N1 - MP3(일반+배속+소음) + JLPT N1 필수어휘ㆍ필수문법 무료영상 + 모의고사4회분 및 무료강의 + 청해워크북PDF 진짜 한 권으로 끝내는 JLPT
황지영.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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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JLPT N1는 나의 도전 과제이다. JLPT N1은 일본어의 최고 수준을 증명하는 시험으로, 일본어시험 중에서도 가장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진짜 한 권으로 끝내는 JLPT N1은 이 벽을 넘기 위한 일본어독학 학습자에게도 체계적인 로드맵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이 책은 이론부터 실전까지 한 권으로 압축되어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기초 다지기 → 실전 연습 → 약점 보완 → 최종 점검이라는 4단계 구성으로, #JLPTN1 시험의 모든 영역을 꼼꼼히 커버한다. 특히 문법·어휘·청해·독해를 골고루 다루면서도 각 파트별 JLPT기출 문제를 풍부하게 수록해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었다.

일본어독학 학습자를 위한 친절한 설명이 돋보였다. 예를 들어, 복잡해 보이는 문법 포인트는 그림과 예문으로 풀어내고, 청해 문제의 경우 스크립트와 함께 핵심 표현을 정리해줘 복습이 용이했다. 또한 모르는 단어는 색자로 표시되어 있어 단어장을 따로 만들 필요가 없었다.

책 후반부의 2회 분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과 유사한 난이도로 구성되어 긴장감을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시간 배분 전략과 오답 노트 작성법까지 안내되어 있어, JLPT시험 당일 당황하지 않도록 훈련할 수 있었다.


JLPT N1 합격을 위한 최적의 선택은 바로 이책이다. 

이 책은 JLPT독학으로 N1을 준비하는 분들뿐 아니라, 시험 직전 약점을 보완하려는 수험생에게도 강력 추천한다. 다만, N1 특유의 고난도 어휘와 문법을 처음 접하는 분들은 초반에 조금 어려울 수 있으니, 기초가 부족한 경우 시원스쿨의 다른 교재와 병행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 독후감이 JLPT N1 공부를 시작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의 합격을 응원한다



#일본어시험 #일본어독학 #일본어시험N1 #JLPT시험 #JLPT책추천 #JLPT기출 #JLPT #JLPT독학 #JLPT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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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멘탈 - 과거 현재 미래 생존을 위해 반드시 익혀야 할 기술
박세니 지음 / 차선책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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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최근 업무 스트레스와 인간관계에서 오는 피로감으로 마음이 흔들릴 때, 결국, 멘탈이 인생을 결정한다는 문구가 눈에 띄었다. 박세니 작가의 이름은 익히 들어봤지만, 그의 책을 읽는 건 처음이었다. 과연 이 책은 내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까?


저자는 멘탈을 근육처럼 단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화나는 상황에서 즉각 반응하지 않고 10초 동안 호흡을 가다듬는 습관부터 시작하라고 말한다. 실제로 나는 회의 중 의견 충돌이 생겼을 때 이 방법을 적용해봤다. 신기하게도 감정을 누르고 차분히 대응하니 갈등이 풀렸다. 반응이 아닌 대응을 하라는 조언은 실생활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강력한 도구였다.


책에서 가장 공감된 부분은 완벽함을 추구하다가 시작조차 못하는 것보다, 불완전하더라도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나는 프로젝트를 미루는 습관이 있었는데, 이 부분을 읽고 일단 초안을 완성한 뒤 수정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결과는 놀라웠다. 완성도보다 과정 중심의 사고가 오히려 효율성을 높여줬다.


타인을 행복하게 해야 내 멘탈이 강해진다
저자는 영업의 본질은 타인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는 비단 영업직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 적용되는 진리였다. 예를 들어, 동료의 작은 부탁을 귀찮아하지 않고 도와줬더니 관계가 개선되었고, 내 마음도 편안해졌다. 남을 돕는 것이 곧 나를 돕는 것이 라는 메시지가 마음에 와닿았다.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과학적 근거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멘탈 관리 매뉴얼이다. 책을 덮으며 깨달은 것은, 멘탈은 운명이 아니라 선택이라는 사실이다. 강한 멘탈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작은 습관과 의식적인 노력으로 만들어진다. 앞으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타인의 행복을 내 성장의 동력으로 삼으려 한다.

저자의 말이 허투루 들리지 않는다. 이 책을 만난 건 내 인생의 작은 전환점이 될 것 같다.


멘탈은 관리 대상이 아니라, 매일 선택해야 하는 삶의 태도다. 책은 선택을 돕는 친절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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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뉴스 3단계 집중전략 - 일본어능력 배양 및 JPT / JLPT 고득점 완벽대비
이용진 외 지음, 가와모토 요타 감수 / JH Press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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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표준어와 정확한 발음을 배우기 위해 이책을 선택한 것 같다. NHK 아나운서는 표준 일본어를 사용하므로, 자연스러운 억양과 발음을 익힐 수 있다. 뉴스 특성상 천천히 명확하게 전달되기 때문에 초보자도 따라 하기 쉽다.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용어와 일상 표현을 함께 배울 수 있었다. 


NHK는 일본의 대표적인 공영 방송으로, 공정성과 정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있다.. 이 책은 NHK가 수십 년간 쌓아온 보도 노하우를 ‘3단계 집중전략’으로 체계화한 것으로, 단순한 뉴스 제작 매뉴얼을 넘어 정보 전달의 본질을 고민하게 만드는 지침서라고 생각한다. 평소 복잡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이 책을 통해 전문 기관이 어떻게 신뢰받는 보도를 구축하는지 배우고 싶었다.


NHK뉴스는 단순한 사실 전달을 넘어 맥락과 의미 부여를 매우 적절하게 하는 것 같다.예를 들어, 자연재해 소식을 전할 때는 피해 규모뿐 아니라 역사적 반복 패턴, 예방 정책의 한계까지 짚어 시청자가 사태의 뿌리를 이해하도록 시의적절하게 쓰고 있다. 일본어 공부에 너무나 도움이 된 것 같다. 짧은 뉴스 클립부터 긴 기사까지 난이도를 조절하며 학습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뉴스 과정을  각 단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일본어 공부하기에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 

NHK의 집중전략 책을 통해 일본어를 구조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어려운 주제를 가지고 쉽게 공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정확성과 공감을 모두 해결했고 복잡한 주제를 다루는 것이 너무나 좋았다.


NHK 뉴스는 일본어 학습자에게 매우 유용한 자료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표준 일본어 다양한 분야의 어휘 익히는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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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밖의 이름들 - 법 테두리 바깥의 정의를 찾아서
서혜진 지음 / 흐름출판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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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법정 밖의 이름들』은 법과 정의의 경계를 넘어 인간의 내밀한 이야기를 탐구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법정이라는 제도적 공간을 벗어나 개인의 삶과 사회적 관계를 조명하는 이 책은, 법이 다루지 못하는 ‘이름 없는’ 이들의 목소리를 복원하려는 시도로 읽혔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공감하며, 책이 제시하는 새로운 시각을 경험하고자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은 법정에서 공식적으로 기록되지 않는 개인의 사연과 사회적 약자의 현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저자는 재판 기록, 판결문, 피해자와 가해자의 증언 뒤에 숨겨진 인간적 맥락을 추적하며, 법이 단순화된 ‘사건’으로 환원되는 과정에서 사라지는 삶의 복잡성을 복원하려 한다. 특히, 범죄 피해자나 소외된 이들의 이름을 되찾아주는 작업은 법의 한계를 넘어선 연대와 공감의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인상적이었다. 

예를 들어, 성폭력 피해자의 증언이 법정에서 ‘증거’로만 취급되며 당사자의 고통이 소외되는 장면은 독자로 하여금 법 제도의 냉정함을 직면하게 합다. 저자는 이를 통해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재구성하며, 법이 아닌 인간의 언어로 사건을 재구성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법정은 진실을 밝히는 장소가 아니라, 진실을 거래하는 시장이다라는 저자의 통찰이다. 법적 절차가 피해자의 목소리를 왜곡하거나 침묵시키는 역설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독자로 하여금 제도적 정의의 한계를 성찰하게 합니다. 또한, “이름 없는 자들의 연대”를 강조하는 부분에서는 사회적 약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하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책을 통해 배운 점은 법적 언어인간적 언어 괴리이다. 사실을 규명하지만, 과정에서 개인의 감정과 맥락은 종종 생략된다. 따라서 저자는 외부의 이야기피해자의 눈물, 가해자의 후회, 주변인의 침묵를 기록함으로써 진정한 회복적 정의를 구현하려 한다. 이는 독자에게 법이 해결할 없는 문제를 사회가 어떻게 보듬어야 하는지 고민하게 만드는 같다. 여러모로 모르는 세상을 알게되어 너무나 뜻깊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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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더 늦기 전에 생각의 틀을 리셋하라 - 숨 가쁘게 변하는 세상에서 진짜 나로 살기 위해
박근필 지음 / 알토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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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마흔이라는 나이는 인생의 전환점이 되곤 합니다. 익숙한 것에 안주할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다. 이 책은 생각의 틀을 리셋하라는 제목처럼, 중년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유연한 사고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고정관념에 갇혀 있던 내게 새로운 관점을 선물해줄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다. 


저자는 마흔 이후의 삶을 업데이트가 필요한 소프트웨어에 비유한다.

 젊은 시절의 성공 방정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을 때, 우리는 과거의 경험과 지식에 갇히지 말고 새로운 렌즈로 세상을 바라보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 호기심을 유지하는 태도, 유연한 사고 방식이 중년 이후의 성장을 이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예를 들어, "과거의 명함이 현재의 가치를 결정하지 않는다"는 장에서는 직업적 정체성에서 벗어나 나는 누구인가를 끊임없이 질문할 것을 권한다. 또한,불확실성을 받아들이는 용기를 통해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 적응하는 전략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저자는 나이가 들수록 경험이 쌓이지만, 동시에 편견과 선입견도 두꺼워진다고 지적한다. 이를 깨기 위해 의도적으로 낯선 것에 노출되고, 반대 의견을 경청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특히, 중년의 뇌가 학습 능력이 떨어진다는 통념을 반박하며 의도적 훈련으로 뇌는 언제든 변화한다는 과학적 근거가 있어 나도 생각이 변한것 같다. 


또 하나 기억에 남는 것은 실패는 리셋 버튼이다라는 개념이다. 

젊은 시절의 실패는 두려움이었지만, 마흔 이후에는 그것을 새로운 시작을 위한 데이터로 삼아야 한다는 말에 마음이 움직였다.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을 읽으며 오랫동안 미뤄왔던 취미 생활을 다시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

책을 덮으며, 안의 고정관념을 하나씩 해체하고 다시 태어나는 용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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