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가지 문법으로 시작하는 토익스피킹 기초영문법
황인기(제이크).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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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스피킹의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인 것 같다.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10가지 문법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문법마다 다양한 예문과 문제를 제공해서 학습자가 문법을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실제 수험자들의 점수대별 답변과 저자의 피드백 음성 강의를 제공해서 공부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발음과 억양을 교정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초보자를 위한 다양한 부가 컨텐츠와 자세한 해설을 제공해서 학습자의 기초 영문법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다. 역시 시원스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우리는 영어를 수십년간 공부해오면서 말하기 실력은 간과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영어를 현실적이고 실용적이게 배우지 못한 것일 수도있다. 토익 스피킹은 시험이기도 하지만 실제 말하기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아주 좋은 시험인 것 같다. 그 시작을 시원스쿨로 시작할 수 있는 점은 더더욱 좋은 것 같다. 10가지 문법으로 구성된 점이 좋았고 필수 문법을 기초로 하여 다양한 예문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점도 좋은 것 같다. 각 문제풀이로 자신의 실력을 복습하고 실력을 점검 할 수 이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실제 시험의 출제 경향과 전략을 소개하는 페이지도 좋았고 효과적으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에 든 책.무엇보다 각종 자료들의 제공이 좋았고 이 책과 함께라면 토익 스피킹의 처음을 잘 밟아나갈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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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일본어 + 한국어) 손끝으로 채우는 일본어 필사 시리즈 2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오다윤 옮김 / 세나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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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설렐 거야." 이 멘트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멘트이다. 어린 왕자의 명언은 상당히 많다고 생각한다. 그 명언을 일본어로 공부할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는 것 같다. 일본어로 직접 쓰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 너무나 행복하다. 불멸의 고전이자 영원의 명작 어린 왕자를 외국어로 써가면서 느끼는 행복이란 안 쓰는 뇌의 다른 부분을 써가는 느낌이랄까?


이 멋진 작품을 일본어로 필사하면서 느끼는 과정이 좋다. 일본어가 완벽하지 않은 나에게도 어린 왕자의 말들은 가슴에 새겨진다. 어떻게 어린 왕자의 저자는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감탄을 하면서 써 내려갔다.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어딘가 우물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어린 왕자의 감동적인 여정을 필사와 함께 여행하는 느낌이었다. 사랑과 우정, 삶의 진정한 가치를 일깨워주는 동화이자 책인 것 같다. 일본어를 공부하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감동을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도 추천하는 바이다. 덤으로 일본어 실력이 따라오는 건 일석이조. 이번 책으로 다양한 단어들을 많이 접했다. 조금 더 고급스러운 표현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아무래도 공부하는 데에는 이러한 책이 최고인 것 같다. 책의 오른쪽에 내가 직접 쓸 수도 있고 쓰는 재미도 있어서 상당히 마음에 든 책. 책에 쓰기도 하고 빈 노트에 쓰기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다른 책들도 한번 이 책과 같이 필사를 해보고 싶다.

어린 왕자만의 독특한 구성과 내용들은 어른들이 읽어도 충분히 이해가 되고 생각할 거리가 상당히 많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두고두고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한번 생각할 거리가 많아져서 좋았다. 자기 전에 어린왕자를 항상 읽고 자고 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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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감정력 - 삶의 변화를 이끄는 감정 수업
티보 뫼리스 지음, 엄성수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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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단순히 나이만 든다고 어른이 되는 걸까? 어른이 되면 다양한 감정들이 생겨난다고 생각한다. 어른이 되어서도 감정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이 책은 감정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감정이란 무엇인가? 조절하는 방법, 또 표현하는 방법, 잘 활용하는 방법 등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고 감정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방법에 대해 쓰여 있다. 흔히 IQ와 EQ를 말한다. EQ부분에 있어서 우리의 삶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은 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이고 전 세계에 30개국에서 출간되었는지 알 수 있는 책이었다. 미래의 나를 결정짓는 건 감정의 힘이고 불필요한 감정을 다스리는 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생각 자체만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으니까. 삶의 변화를 끼치는 감정 조절로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기를 바란다. 사실 책처럼 감정조절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만큼 연습이 필요하고 감정에게 대해 연구가 필요하다. 감정조절 실패로 삶을 비관적으로 살게 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그만큼 감정이라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다. 순간적으로 기분이 나쁠 수도 좋을 수도 있는 것이 인간이니까 많은 생각을 하며 탐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감정이란 우리가 정복해야 할 대상이고 컨트롤해야 할 대상인 것 같다.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끌려가지 말자.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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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生 존zone 십ship : 협력개인의 출현
구정우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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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드 다이아몬드 교수님이 추천한 책이면 반드시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제목도 특이하고 저자도 이력이 화려하다. 성대의 구교수님이 정확히 짚어주신 것 같다. 한국 사회의 갈등과 분열에 대한 통찰적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고 협력 개인의 출현이라는 부제목은 이 책을 말해주는 핵심 키워드 같았다. 스탠퍼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성대 사회학과 교수님으로 재직 중이신데 인권에 대한 다양한 서적을 출간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예전에 세계일보에 구정우 칼럼을 본 적이 한번 있는 것 같다. 책의 내용은 다섯 장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1장은 우리나라의 세대 갈등, 2장은 고유한 라이프 사이클, 3장은 현재 갈등이 표출되는 방식을 진단, 4장은 새로운 시대의 출현, 5장은 협력 개인의 출현을 다루고 있었다. 내가 유심히 본 챕터는 1장인 우리나라의 세대 갈등이었는데 아무래도 신문을 보고 뉴스를 보다 보니 이러한 갈등이 우리 사회 내면에 크게 작용하는 것 같아 슬펐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사회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하는 사람일 것이다. 교수님이 정확히 짚어주신 덕분에 나도 사회를 보는 시각이 넓어진 것 같아 좋다. 사회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중이고 나 또한 다양한 생각을 가진 한 개인으로서 협력 개인의 출현이라는 말은 나에게 크게 다가왔다. 저출생 고령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가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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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 소통의 달인으로 만들어주는 말하기 공략 비법
장신웨 지음, 하은지 옮김 / 지니의서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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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나름이다라는 말을 많이 한다. 말을 잘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말 전문가 저자의 말씀을 듣고 배우는 것이 많다. 말하기가 어려운 이유와 말을 잘하는 방법, 연습하는 방법 등 활용법에 대한 책이었는데 나 같이 말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말하기를 연습하고 활용하는 방법은 다양할 수가 있는데 이렇게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알려주시니 너무나 도움이 되었다. 저자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 다양한 말하기 방법 그리고 심리에 대해서 탐구하신 분이다. 아무래도 전문가이다 보니 말씀 자체가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했고 말하기에 대한 철학을 바꿀만한 생각을 정리했다고 생각한다. 저자의 모든 지혜의 진액이 이 책에 담겨있다고 했다. 일을 하며 또 친구들과 농담 따먹기를 하면서 말을 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인간은 관계 맺지 않고 살아갈 수가 없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말은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기도 약이 되기도 한다. 그만큼 말이 중요하며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공감하기, 그리고 경청하기 그리고 잘 말하기 삼박자가 딱 맞아야 인성과 내 가치가 올라간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에게 말을 잘하고 싶다. 그런 사람에게 충분히 추천할만한 책. 특히 이 책은 심리와 말하기가 어우려져 마치 비빔밥과 같은 책이었다. 일반적인 책은 심리까지 말해주지 않는 책이 많은데 이 책은 조금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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