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파간다 포스터에 관심이 많은지라 옛날에 실제로 쓰였던 선동 포스터들을 모아둔 책인줄 알고 읽었는데, 그냥 과거의 혁명들에 영감을 받아 현대의 디자이너들이 재해석한 포스터들을 모아둔 책이다.. 서문을 보니 2010년도에 쓰여졌는데, 원래 10년 쯤 전의 창작물이 가장 촌스러워 보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