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땀나게 한건 기독자유당이었다. 2.63%(62만6,853표)


하마트면 3%가 넘을뻔 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찍었던 녹색당이 0.76%(18만2,301표)로 한명도 내지 못했지만

녹색당에 대한 아쉬움보다는 기독자유당 실패에 대한 안도감이 훨씬 훨씬 훨씬 더 크다.


그리하여 나름 만족스런 총선이었다.

현명한 국민들에게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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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16-04-14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안도와 더불어 다음엔 3%를 넘길수도 있겠다는 불안감도 엄습했습니다만.

hanalei 2016-04-14 22:41   좋아요 2 | URL
다음번엔 현실이 될 거라는 생각입니다.
지금이나 다음이나 그분들의 생각이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고
아마 다른 공격대상이 나타날 수는 있겠죠.

2016-04-15 02: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hanalei 2016-04-18 16:21   좋아요 0 | URL
그럼요. 괜히 박사겠어요?
MAY the FORTH be with you. 며칠 안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