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돈 들여서(시간이 돈이다!) 직장내 성희롱 교육에 보내 놓으면, 갔다 와서 꼭 한다는 소리가
애매모호해서 어디까지가 성희롱인지 분간을 못하겠단다.
정말일까?
씨알도 안먹히는 소리다.
성희롱인지 아닌지를 떠나 여자에게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는 정도는 남자라면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모르고 그랬다는 등, 오해라는 등, 성별 인식차라는 등, 다 웃기는 개헛소리다.
다 알고 하는 짓이다.
그 여자의 아버지, 남자형제, 남편, 애인이 옆에 있는 데서 감히 할 수 없는 짓이라면 다 성희롱이다.
물론 이런식의 발언이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킨다는 건 알고 있지만 정 판단이 안 선다면 본능이라도 따라 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