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 쇠고기의 모든 부위를 한국인들이 자유로히 감상할 수 있게 한 이번 투MB의 방미성과를 치하한다.
일부 미제국주의 혐오자들이 광우병의 우려를 침소봉대하여 국민들을 불안케 하고 있으나
광우병의 도움이 아니더라도 잠시 방심하면 얼마든지 미쳐 버릴 수 있는 우리 주변 현실에 대해서는 억지로 눈 감고 있으니
이는 올바른 처사라 할 수 없다.
이제껏 호주산 짝퉁 LA갈비를 너무나 당연스럽게 팔아 먹은 악덕 배급업자들의 농간을 규탄하며
많이 늦었지만 이제나마 오리지날 LA갈비의 정도를 찾게 됨으로서 대한민국에도 정의가 살아 있음을 보여 준 쾌거이다.
그러나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고 법의 평등원칙은 '개별적 특수성'이나 '시대적 상황'을 고려하여야 한다는 마인드의
대한민국 형편상 배급업자들은 여전히 미제 쇠고기를 주므르며 활개 칠것이며 요릿집들은 퀄러티 높은 미제 쇠고기를 싼값에 들여와 비싸게 구워 팔것이라, 한우를 기르는 축산농가들만이 죽어 날 것임이 너무나 자명하다.
하여 이제 사라져 가고 있는 스크린 쿼터제를 대신하여 소 쿼터제를 도입하고자 주장한다.
즉 한국영화 5편 제작에 미제 영화 1편을 수입할 수 있게 한 것과 같이
한우 5마리 기르는 사람에게 미제 소 1마리 수입권을 주는 것이다.
한우를 기르느라 생긴 손실을 미제소를 팔아 메꾸게 하고 더 나가 축산농가들이 한우 R&D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함으로서
한우 부흥의 기틀을 마련코자 함이다.
그러나 댓츠굿,앱솔루터리 를 외쳐대는 부시 체면도 고려하여 한우 1마리당 미제 소 1마리까지는 허 하여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나 높고 정의로운 분들이 이 숫자 맞추기를 잘 해 낼것이다.
그렇지만 소로 인해 생긴 이 모든 문제는 과도히 많은 소를 잡아 먹은 자들에게 그 원죄가 있으니 고기에 대한 식탐을 줄이는것만이 근원적 처방이라 항상 믿어 의심치 않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