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택트 리더십 - 리더의 온라인 회의 기술
김철수.허일무 지음 / 플랜비디자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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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택트 리더십. 김철수 외. 플랜비디자인 217쪽 (2020)


리더의 온라인 회의 기술


온라인 회의는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리더가 적극적으로 학습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전략이자 리더십 역량이 되었다. (p.5) 



코로나 이후 중심축이 온라인으로 옮겼다. 조직 안에서의 많은 회의도 온라인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소통은 매우 다르다. 오프에서 먹혔던 방식이 온라인에서 통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온라인에서 리더는 어떻게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까? 그에 대한 궁금증들을 이 책에서 풀고 있다. 


저자는 ‘자기결정성’과 ‘심리적 안정감’이 온라인 회의에서 구성원이 개방적인 마인드를 갖고 참여하고 몰입하는데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이다라고 말한다. 리더는 구성원에게 개인적인 관심을 보이고 배려하고, ‘임파워먼트’와 ‘퍼실리테이션’을 실천함으로써 구성원의 자기결정성과 안전감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온택트 리더의 조건

1. 온케어

2. 온 임파워먼트

3. 온 퍼실리테이션 


성공적인 온라인 회의 주재를 위한 4가지 조건 

1. 회의를 계획하고 준비하라.

2. 효율적인 회의를 위한 지침을 제시하라.

3. 상호작용을 하라. 

4. 보이는 라디오 DJ가 되라.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을 설명하고 있다. 그 외에도 화상 회의시 리더의 시선, 자세, 화법, 아이스 브레이크, 디지털 문제 해결볍, 온라인 여러 툴 등을 소개해 주고 있다. 



변화의 시기를 유연하게 잘 받아들이고 빨리 적응하는 것 또한 리더의 중요한 자질일 듯 싶다. 여러 툴들에 대한 적응은 정말 쉽지는 않을 거 같다. 그러나, 적절한 시기에 나온 이런 책들은 관련자들이 우왕좌왕하지 않고 참조할만한 자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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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 뉴노멀 - Re:think;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영업팀, 리더 그리고 문화
장효상.민승기 지음 / 플랜비디자인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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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세일즈 전략 



뉴노멀의 시대, 세일즈 팀과 리더는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코로나 19는 우리의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세일즈 조직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모두가 변화를 좇을 때, 세일즈는 기업의 중심에서 변화를 이끌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야만 한다. 영업의 모습부터 성과 관리 방법까지 모든 것을 변화시켜 나가야 하는 이때, 과연 변화당할 것인가, 변화를 주도할 것인가,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코로나 19 이후 많은 것이 변화되고 있는데, 이 책은 특히 영업팀, 세일즈팀에 주목한 책이다. 재택근무, 마케팅 등 많은 것이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세일즈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이 또한 변화에 발맞춰가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세일즈 조직의 일하는 방식, 리더의 리더십, 문화 등 새로운 ‘세일즈 뉴노멀’시대를 맞아, 세일즈 리더와 영어팀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고 어떤 역량을 키워야 하는지를 담고 있다. 아무리 좋은 상품도 팔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다. 


코로나이후의 변화나 조직문화 및 리더십은 수평적으로 변해야 하고, 디지털로의 전환을 준비해야 한다는 말은 많이 들지만 특히 세일즈에 초점을 맞추어 정리하고 있다. 



뉴노멀 시대에 영업사원의 변화 포인트


1. 오프라엔에서 디지털로의 전환 

2. 데이터와 정보 유통의 중요성 증대 

3. 영업사원의 일하는 방식 변화 

4. 영업부서의 역할과 필요역량 



세일즈의 변화를 중심으로 해서, 리더십, 성과관리, 코칭 등 조직문화 전반에 대해서도 짚고 있기 때문에 영업사원 뿐 아니라 리더들도 꼭 참고해야 할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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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코칭 - 탁월한 성과를 내는 리더의 선택
김종명.여재호.이해원 지음 / 플랜비디자인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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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의 성장과 집단 지성을 이끌어내는 노하우




코로나 이후 온라인으로 모든 것이 재편되고 있는 이 시기에, 조직 문화의 변화도 앞당기고 있다. 수직적인 소통과 일방적인 지시와 강요는 이제 먹히지 않는다. 수평적인 관계 속에서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정보들을 빠르게 소통하고, 서로를 통해서 배우는 집단 지성만이 살 길이다. 


그러나 아직 위계질서와 일방적 소통이 익숙한 한국사회는 머리로 알지만, 몸으로 그 변화를 따라잡기가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이를 위해서 계속 배우고 함께 공부해야 한다. 


조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 (p.21)


1) 자기 혼자서만 잘하는 사람 

2)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잘하는 사람 

3) 다른 사람들이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 


이 책은 세 번째 사람이 바로 리더라고 말한다. 과거엔 혼자 일하고, 성과를 내도 괜찮을 수 있었지만,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고, 정보가 빠르게 유통되는 시대에 팀이 중요하다. 이러한 변화를 인지하고 이끌어가는데 무엇보다 리더의 변화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룹코칭의 프로세스 GROUP

1. Greetings : 친밀하고 안전한 공간 만들기 (즐거움)

2. Revisit : 실행을 공유하고 학습을 심화하기

3. Objective : 초점을 명확하게 하기

4. Understanding : 집단지성을 이끌어내기

5. Planning : 실행계획 수립하기




이 책은 조직문화의 변화와 더불어 필요한 그룹코칭에 대한 리더의 역량과 코칭 전반에 대한 설명을 상세히 풀어주고 있다. 더불어 실제 그룹 코칭의 축어록도 기록하고 있어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조직의 리더 뿐 아니라, 온오프라인의 그룹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설득하고 변화를 일으키는 데 종사하는 모든 분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몸에 익힐 때까지 두고 두고 참조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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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웨이 - 미래가치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테슬라 혁신의 7원칙
미카엘 발랑탱 지음, 오웅석 옮김 / 한빛비즈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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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웨이. 미카엘 발랑탱. 한빛비즈. 266쪽 (2021)



왜 테슬라인가 

테슬라 성공원칙이자 혁신의 7원칙

테슬라의 마케팅, 제조, 판매, 기술, 전략의 모든 것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앞당겨진 미래는 각 산업 분야의 전반적인 시스템의 혁신을 요구한다. 그 일에 앞장서 있는 기업이 있으니 바로 ‘테슬라’다. 순수 IT분야에서는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이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제조업 분야는 이런 혁신 기업을 잘 찾아볼 수가 없었다. 그러나 제조업 분야에도 파괴적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산업시대의 비즈니스 모델을 보여주는 기업이 등장했는데, 바로 테슬라다. 테슬라는 4차 산업 시대의 도전에 맞서는 수많은 제조기업들에 필요한 혁신 모델이 어떤 것인지 잘 보여주고 있다.


디지털 세상에서는 즉시성, 사용자 친화성, 고객맞춤, 협업, 공유, 책임이라는 가치가 중요해졌다. 이러한 변화는 제조업을 포함한 산업계 전체를 뒤흔들어놓았다. 새로운 산업시대에는 점진적 변화가 아닌 ‘파괴적 혁신’을 필요로 하는데, 저자는 이를 위해 네 가지 도전 과제를 제시한다. 즉, 초연결, 기하급수적 진보, 초집중, 공유경제이다.  



저자는 테슬라가 주도한 혁신의 원칙들을 7가지로 정리한다.

(제조업의 모든 룰을 깬 테슬라 혁신의 7원칙 ) 


1. 1원칙 : 초생산성 

낭비를 최소화하는 ‘린생산방식’에 디지털을 결합해 업그레이드 한다. 

2. 2원칙 : 교차통합 

강력한 내부 통제력으로 기업의 모든 요소를 연결하고 통합한다. 

3. 3원칙 : 소프트웨어 융합 

제조의 모든 단계에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IT진화를 이룬다. 

4. 4원칙 : 플랫폼 트랙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시장을 통합하여 새로운 이익 창출구조를 만들어낸다. 

5. 5원칙 : 스토리메이킹 

실천가이자 도전자, 코치, 액셀러레이터로서 중첩된 리더십을 수행한다. 

6. 6원칙 : 자기학습 

학습을 통해 인간과 기계의 역량을 결합한다. 



이제 기업도 변화하지 않으면 생존에 직면할 것이다. 7가지의 요소는 한 번씩 들어는 봤는데, 테슬라는 이런 요소들을 융합하고, 초결합한다. 테슬라의 혁신 원칙을 모든 기업에 적용할 수 없지만, 각자 자신의 조직과 상황에 맞는 미래 전략을 세우는데 참조한다면, 변화의 시기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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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무기가 된다 사고법 시리즈
우치다 카즈나리 지음, 이정환 옮김 / 한빛비즈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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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무기가 된다. 우치다 카즈나리. 한빛비즈. 244쪽 (2020)



질문의 힘 

문제해결이 아니라 문제발견이 중요. 



학교를 다닐 때는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했다. 그러나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상사가 시키는 것만 잘 해결해서는 살아남기 힘들다. 때론 상사가 던져주는 문제도 틀릴 수 있기 때문이다. 좀 더 적극적으로 의문을 가지고 문제를 발견해가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질문의 힘이다. 


이 책은 ‘세계의 유력 컨설턴트 25명’에도 선정된 바가 있는 저자가 기업을 컨설턴트하면서 경험한 것들을 정리했다. 문제를 발견하려면 질문을 해야 하는데, 구체적으로 문제를 발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프로세스를 상세히 밝힌다. 


뿐만 아니라, 오랜 컨설턴트의 경험이 축적되어 있어서인지 다양한 기업의 사례를 제공하고 있어서, 자신의 경험에 적용해 보는 것도 쉬울 것 같다. 질문은 보통 독서나 공부를 할 때 중요한 무기라는 것은 알았지만, 비즈니스 세계에서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대해서는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 


특히 저자는 신입 사원일 때, 주어진 문제만 해결하느라 급급해 하지말고, 그때부터 질문을 통해서 문제를 발견하는 훈련을 하라고 한다. 그렇게 연습한 사원과 그렇지 않은 사원의 결과는 매우 클 것이라고 경고한다. 


저자는 문제발견을 논점이라고 보았는데, 리더의 자리에 올라갈수록, 논점의 정확성은 커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상사가 사원을 육성할 때는 그의 역량에 따라 적절히 문제발견을 도와줄 수 있어야 한다. 


문제발견(논점)은 개인의 성장 뿐 아니라 기업의 성과와도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신입사원이든 상사든, 기업에 속한 모든 분에게는 꼭 추천해주고 싶다. 



#논점사고를 할 때의 4가지 스텝


1. 논점후보를 골라낸다.

2. 논점을 압축한다.

3. 논점을 확정한다. 

4. 전체적으로 확인한다. 




문제 설정을 잘못하면 문제를 히결하더라도 성과는 얻을 수 없다. (p.18) 


논점사고가 어려운 이유는 논점후보가 수없이 있는데, 그중에서 진짜 논점을 찾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p.71) 


항상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생각하는 사람과 단순히 주어진 문제의 해답을 찾는 사람은 사고방식 자체가 큰 차이가 있다. (p.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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