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함은 위대하다

정말 신기한 게 가계부를 쓰지 않으면 우리집은 점점 적자가 되었고, 가계부를 쓰면 다시 흑자가 되었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아껴서 모으는 것이 몇 배는 더 중요하다. 사실 10만 원 버는 것보다 10만 원 아끼는 게 쉽다.

매달 정산한 것을 남편과 함께 공유하다 보니 우리 부부는 사랑보다 더 끈끈한 ‘전우애’가 생기게 되었다

보통 가계부를 부부 중 한 명이 쓸 것이다. 그러면 그 내용을 자세히는 아니더라도 대충의 상황을 상대방에게 공유해야 한다.

나만 아끼고 내 배우자가 흥청망청 쓰면 정말 허탈하기 짝이 없다.

부부는 하나의 기업이고, 자식 농사를 해야 하는 동업자이다.

다짜고짜 절약하자고 하면 배우자는 ‘내가 그렇게 헤프게 쓴 거 같이 보이나?’ 싶은 생각이 들며 서운함과 반감이 들 수도 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가계부를 보여 주며, 단기, 중기, 장기 계획을 세우고 건설적인 가족의 미래에 관해 이야기해 보자

단순히 "아휴, 이번 달도 너무 많이 썼네." 하며 기록용으로 사용하면 가계부를 쓰는 것은 의미 없는 짓이다

나에게 있어 가계부는 숫자를 적는 기록의 가계부가 아니었다. 내 삶이었다

가계부를 나만 보는 내 일기장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내 경제 일기장에 굳이 콩나물 얼마, 어묵 얼마 이렇게 쓸 필요가 있을까?

매일 적지 않아도 된다.

영수증을 가계부에 꽂아 놓다가 3일에 한 번 적어도 괜찮다.

가계부를 깔끔하고 완벽하게 쓰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꾸준히 성실하게 지속적으로 쓸 수 있는게 중요하다.

단, 월말에는 좀 시간을 내어 꼼꼼히 정산할 필요가 있다

내 삶에 설레지 않는 물건과 함께하지 않을 때, 비로소 나에게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다. 그것이 물건이건 사람이건 말이다.

내 곁에 좋은 에너지를 주는 물건들만 두자. 그러면 쓸데없는 고민의 시간이 사라진다.

같은 방식으로 좋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들을 더 소중히 여기게 되면 그들은 진짜 내 인생의 보석이 된다.

많이 소유하는 삶이 부럽지 않다.

친구가 많으면 그 사람이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게 된다.

진짜 내 마음을 알아주는 몇 명의 친구만 내 곁에 있으면 나는 그것이 바로 진짜라고 생각한다.

양보다 ‘질’에 집중해보자

시간이 없는 게 아니었다. 내 마음의 여유가 없는 것이었다.

마음이 괴로우니 그 무엇을 시작하기에도 벅찼다. 어떤 것도 집중하기 힘들었다.

미니멀은 정신력이고, 짠테크는 행동력이다. 이 두 가지가 서로 조화롭게 행해지면, 절약도, 살림도, 삶의 만족도 역시 올라가게 된다

아파트 평당 적게는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이 넘는다. 그 비싼 공간을 무의미한 물건에게 내주지 말자.

나는 요리를 잘하지 못한다. 그저 성공적인 요리를 나만의 요리 노트에 적어 놓고 반복적으로 하며 노력할 뿐이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위험한 쇼핑 스타일이 바로 자잘한 아이템을 계속 사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불안을 조장한다. 행복하면 사람들이 소비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항상 불안하게 만든다.

‘나는 예민하지 않다는 것’을 어필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옷이나 신발을 주고 싶어도 이걸 주고 욕먹으면 어쩌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기 때문이다.

너무 타이트하게 꽉 졸라매면 결국 소비욕구가 터진다. 적당한 나만의 페이스를 조절하는 것. 그것이 핵심이다

또한 무료로 드림을 받는다고 빈손으로 찾아간 적은 없다. 아기를 키우는 엄마다 보니 조그마한 과자나 커피라도 사가서 성의를 표하곤 했다.

목표가 있는 삶은 아름답다.

절대 궁상이라 생각하지 말고 아이에게 미안해하지도 말자.

단단한 마음으로 현재 젊은 날의 절약을 미래의 작은 부자가 되는 발판으로 만들자.

그러면 그것은 절약도 궁상도 아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나의 현재를 아름다운 추억으로 만들지, 지지리 궁상으로 만들지는 지금 내가 어떻게 하는가에 달려 있다.

나는 뭐든지 너무 많이 소유하면, 오히려 독이 된다고 생각한다.

일단 넘치면 소중한 줄 모르고 귀한 줄을 모른다.

가끔은 너무나 미치도록 갖고 싶은 마음을 알려줘야 한다.

그래야 그 물건이 내 손안에 들어왔을 때 행복은 남들보다 10배, 100배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소비하는 희열보다 대출 갚는 기쁨을 더 크게 느껴야 한다

없으면 안 쓰게 되고 안 써야 빚이 줄어드는 게 눈에 보인다

대출로 저당 잡힌 우리 부부 인생이 5년이나 당겨진다. 내 남편과 나의 청춘 5년이 당겨지는 것이다.

이게 습관이 되고, 급여가 오르면 더 가속도가 붙어서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빨리 대출을 갚을 수 있다.

지금 조금 아낀다고 뭐가 달라질까라는 소리는 나약한 소리다.
당신의 소중한 청춘 5년이다. 자그마치 5년!

지금 아껴야 내 인생의 경제적 자유가 더 빠르게 올 수 있다.

시간이 돈이고, 젊음은 돌아오지 않는다.

하루라도 빨리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선, 내가 젊고 아이들이 어릴 때, 쇼핑으로 브레이크 밟지 말고 앞으로 질주하듯이 대출을 갚아 나가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IMF 홈페이지(www.imf.org)의 WEOWorld Economic Outlook(세계경제전망)에 소개되는 데이터를 주로 본다.

WEO는 IMF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 ‘PUBLICATIONS’ 메뉴 버튼을 클릭하면 있으니 여기서 세계 각국의 GDP와 우리나라의 GDP를 살펴보면 된다

GDP가 발표되면 각 포털 사이트 뉴스 경제면에 기사로 뜨기 때문에 경제 뉴스만 잘 챙겨 봐도 GDP 증가율을 알 수 있다.

꼭 IMF 홈페이지 같은 곳에 방문해야만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니 걱정 마시라.

GDP 증가율 관련 기사는 항상 챙겨 봐야 한다

GDP가 2.5퍼센트 이하면 ‘저성장’이라고 하고 4퍼센트 이상이면 ‘고성장’이라고 한다. 그럼 그 사이는? 그 사이는 ‘중성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중성장’이란 성장을 하긴 하는데 속도가 더뎌서 우리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잘 체감하지 못하는 정도라고 보면 된다.

그렇다면 GDP가 마이너스인 경우도 있을까? 당연히 있다. 그때가 바로 금융 위기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그러다 메르스의 여파가 가시고 이제 다시 내수가 살아나는가 했더니 온 국민이 빚내서 집을 샀다.

그러니 대출 이자 갚느라 소비할 여력이 사라졌다. 심지어 실업률도 높았다. 취업이 안 되니 당연히 돈을 못 벌고 못 쓴다. 게다가 최저임금도 인상되지 않았다.

이러다 보니 근로자들은 쓸 돈이 더 없어지고 소비는 얼어붙을 수밖에 없었다.

소비가 줄어드니 기업들도 투자를 안 하고 그러다 내수 경기가 침체되었던 것이다.

잘 생각해보면 중요한 것은 A냐 B냐를 맞추는 것이 아니다. 핵심은 A로 가든 B로 가든, 어떤 경우에도 대응을 잘하는 것이다.

경제 성장률 그래프를 그리면서 지금이 투자하기에 적합한 타이밍인지 아닌지 생각하는 연습을 자꾸 해보자

롱텀 뷰Long­term View를 통한 투자 타이밍 판단
→ 그 타이밍에 적합한 투자 대상 선택
→ 선택한 투자 대상 가격이 얼마일 때 사고 얼마일 때 팔 것인가 하는 세부적인 투자 타이밍 결정

블랙 스완이란 결코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한 일이 실제로 일어났음을 가리키는 말이다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실물의 가치는 오르게 된다. 그러면 사람들은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거나 차를 산다.

기업들도 자금 조달이 쉬워지니 투자를 늘리게 되고 투자를 늘리면 고용도 증가한다. 일자리가 늘어나니 가계는 소비를 더 늘린다. 이렇게 선순환이 일어남에 따라 기업들의 실적도 좋아지면서 주가도 오른다.

그런데 이렇게 돈의 양이 많아지면 돈의 가치가 떨어져 물건 값이 오르는 인플레이션이 오고, 인플레이션이 오면 사람들은 지갑을 닫기 시작한다.

민간 소비가 줄어들면 기업의 실적이 나빠져 경비 절감을 위해 인건비를 줄일 것이고, 그렇게 되면 우리는 일자리를 잃거나 급여가 동결되는 일을 겪게 될 것이다.

금리를 성경처럼 믿으라고 하셨다.

기준금리는 한 나라의 경제에 이토록 어마어마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우리는 금리 정책이 발표될 때마다 당연히 눈여겨보고 경기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생각한 뒤 대응해야 한다.

세계 경기는 아직 2008년 금융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못했다

유튜브 <부자언니 쇼> 채널로 가서 "최진기, 유수진, 김광석의 경제팟 제3화—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당신의 지갑을 노린다"(youtu.be/-r_cN9g_-bI)를 보시라

경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같은 양의 제품을 팔아도 물건 값이 올라야 한다

돈의 역사를 공부하자.

돈의 역사에 대해서는 『부자언니 부자특강』에 정리해두었으니 기억이 나지 않으면 복습하시고, 다른 책이나 자료를 보며 공부해도 좋으니 꼭 한 번 정리하시기를 바란다.

돈의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절대 화폐인 금과 달러의 관계도 이해하게 될 텐데, 달러 가치의 변화에 따라서 금의 가치는 어떻게 변하는지 집중해서 공부하시라.

그래야 금에 언제 투자해야 하는지 판단할 수 있다.

또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문제는 꼭 정리하고 넘어가야 한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를 공부하고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두자.

그래야 미국 기준금리 관련 뉴스를 보고 이해할 수 있고 우리나라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할 수 있다.

당장 내 펀드, 내 주식 수익률에 끼치는 영향을 예측할 수 있도록 공부하자.

금리는 돈의 가치라고 했다.

그러면 금리가 떨어지면 돈의 가치도 떨어지는 것이다.

결국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돈의 가치도 떨어진다.

돈의 가치가 떨어지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은행에 넣어봐야 이자도 얼마 안 주니까 사람들은 소비를 하기 시작하고, 대출 이자가 싸니까 기업들은 은행에서 대출해서 투자를 할 것이다.

역사를 알면 현재와 미래가 보인다.

특히 자본주의가 시작된 이후 미국과 유럽 그리고 중국 및 세계 주요국들의 근대사를 알면 ‘트럼프노믹스가 레이건 대통령의 레이거노믹스와 닮았다’, ‘트럼프는 과거 대공황 시대에 루즈벨트 대통령이 뉴딜 정책을 통해 위기를 극복했듯 1조 달러를 풀어 트럼프판 뉴딜 정책을 펴려고 한다’ 등의 소리가 무슨 말인지 바로 이해된다.

근대사를 포함해 부자가 되려면 무얼 공부해야 하는지 마지막으로 정리해보자.

1. GDP 증가율과 각종 경제 지표, 전문가들의 경제 전망

2. 주식, 채권, 부동산 등 투자 대상에 대한 공부

3. 자본주의의 역사, 화폐의 역사, 근대사

4. 공부한 것들을 실전에 대입해보며 노하우 익혀나가기

우리에게는 10년 이상의 시간이 주어졌다. 원래 주어진 시간이 많으면 느슨해지게 마련이다. 뭔가를 계획적으로 진행하고 진도를 빼기가 힘들다. 그러니 나름대로 진도표를 만들어 하나하나 배워나가자.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시작하고 몰입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게 무엇이건 항상 처음 시작할 때는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래서 회사 다니고 아이 키우며 다른 일을 또 하나 벌이기는 쉽지가 않다. 큰 용기와 지구력이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아직 제대로 된 취미를 찾지 못했다면 새로운 취미로 재테크는 어떠신지?

누군가 "취미가 뭐예요?"라고 물으면 "아, 저는 취미가 재테크예요"라고 대답하자. 이 얼마나 간지 나는 취미인가? 취미가 재테크라니!

재테크[tech, 財]
보유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최대 이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거늘.

뭐든 시간 안 걸리고 도깨비방망이 한 번 뚝딱 휘둘러 이루어지는 일이 어디 있을까.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그 드라마도 결론이 나려면 12회나 15회까지 봐야 하고 즐겨 하는 스마트폰 게임도 끝판왕을 만나려면 몇백 게임은 해야 한다. 그런데 왜 유독 투자는 내가 하자마자 수익이 나야 하냐고.

초보자가 무술을 배우기 위해 고수를 찾아간다. 하지만 사부님은 청소나 밥 짓기, 빨래만 시키고 무술은 안 가르쳐준다.

처음에야 성실하게 하지만 결국 참다못한 제자는 불평을 터뜨린다.
"사부님, 제가 이 일을 언제까지 해야 합니까!"
그러면 사부님은 "이놈아, 우선 하라는 일이나 잘해!"라고 호통치며 사라진다.

여기서부터가 무림 고수가 될지 말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점이다.

이때 때려치우고 산을 내려가면 무급 노동만 하다 끝나는 셈이고, 밥하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사부님 수련하는 모습도 엿보며 묵묵히 일하다 보면 어느새 무술을 배우기에 딱 좋은 몸과 마음이 되어 있다.

이때 사부님은 드디어 무술을 가르쳐준다.
왜 이런 일을 해야 하냐고 불평을 터트리는 제자에게 사부님이 하고 싶은 말은 사실 "먼저 인간이 되어라"였을 것이다.

하지만 보아 하니 인간이 되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 위인도 아닌 거다. 그러니 하라는 일이나 잘하라고 호통친 거지. 스스로 깨닫는 날이 오겠거니 하면서.

부자가 되는 것은 곧 인간이 되어가는 길이라는 거다.

자기 수양이 안 돼 있으면 부자가 되기 힘들다.

기다리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때로는 좌절이 와도 꿋꿋하게 버텨나가고, 평정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일과 삶의 균형을 잘 맞추며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나와 주변 상황을 잘 매만질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긴 시간 힘든 투자를 견디며 돈을 불려나갈 수 있다.

나는 성장을 안 하면서 내 돈만 무럭무럭 자라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이다.

수익률에도 너무 욕심을 낸다.

그러다 망한 사례를 들려주면서 욕심내지 말라는 조언을 하면 대부분은 "에이, 전 욕심 안 내요", "전 그런 사람 아니거든요!"라고 한다.

언니도 그랬으면 좋겠지만, 평소에는 멀쩡하다가도 투자를 딱 하는 순간 다른 인격의 사람이 등장한다.

욕심이 리스크를 보는 눈을 가린 것이다

투자로 인한 소득은 절대로 불로소득이 아니다.

그것은 정직한 노동의 대가이고 노력을 기울인 만큼만 되돌아오는 착한 소득이다.

그 투자를 결정하기까지의 과정을 생각해본다면 이해가 될 것이다. 발품도 팔아야 하고 정보도 찾고 결단도 내려야 한다.

여기에 인내도 필요하다. 그냥 직장에서 시키는 일만 하는 것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오히려 직장에서 일하는 것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지 않으면 내 돈을 잃는다. 이것이 노동이 아닐 리 없다.

이 사실을 망각하면 그때부터 욕심이 서서히 고개를 든다.

그렇다면 묻고 싶을 것이다.
"언니, 그럼 어디서부터가 욕심이에요?"
내 생각이 욕심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하나 있다.

바로 ‘내가 원하는 수익만큼의 리스크를 감당할 자세가 되어 있는가’다. +100을 원하면 -100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게 안 되면 욕심이다.

따라서 수익률 10퍼센트를 바라는데 리스크는 0퍼센트여야 한다는 건 욕심이지만, 수익률 30퍼센트를 바라고 리스크도 -30퍼센트까지 감당할 수 있다면 욕심이 아니다. 그런데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이익을 보면 더 큰 이익을 보고 싶고 손해를 보면 만회하고 싶어서 무리를 한다.

더 많이 벌고 싶은 것도 욕심이고 더 빨리 벌고 싶은 것도 욕심이다.

당장 다음 달이면 두 손에 수익이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식 투자한 지 일주일밖에 안 됐는데 왜 수익이 안 나냐고 초조해한다. 사부님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다.
"먼저 인간이 되어라."

사부님이 처음부터 무술을 가르쳐주지 않는 이유가 분명히 있다.

리도 스스로를 돌아보자. 과연 나는 부자가 되기 위해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는지, 돈을 불리고 지킬 체력은 잘 길러놓았는지 말이다

투자는 기가 막히는 정보를 알아내서 수익을 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정보를 판단하고 선택해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행동력,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마음의 평정심을 잃지 않는 담대함도 갖춰야 한다.

내가 성장해나갈수록 내 돈도 커질 것이다

자랑할 만한 취미가 한 가지는 있을 것,

정치적 철학을 가지고 소신 있게 투표할 것,

외국어 하나는 할 줄 알 것,

불의를 보면 분연히 일어날 것,

자신만의 요리 레시피 하나쯤은 있을 것 등의 기준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들의 삶에는 철학과 소신이 있고 아름다운 삶에 대한 기준이 있었다

‘아름다운 삶에 대한 기준이 있는 소신 있는 부자’가 되어보자

소신이 없으니 이리저리 휘둘리고 끈기 있게 해나가질 못한다.

이 사람 말 들으면 이 사람 말이 맞는 것 같고, 저 사람 말 들으면 저 사람 말이 옳은 것 같다.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체하면서 "양쪽 다 일리가 있어" 혹은 "둘 다 잘못이 있네"라고 말하지만 사실 자기 생각이 없는 것이다.

왠지 공정한 것 같고 편하기도 해서 양시론이나 양비론을 펼치지만 실은 소신 부족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소신을 가질 수 있냐고? 내 머리로 생각을 하면 된다.

부자의 정의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걱정 안 하고 살고 싶다면 내가 일하지 않아도 내 돈이 나를 위해서 돈을 벌어오는 시스템을 가진 자본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러나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된 후, 쉬지 않고 달리게 만들었던 인생 레이스의 채찍질이 사라지고 있다.

돈? 학벌? 스펙? 외국어 실력? 성적? 외모? 키?
집안? 성별? 육아 여부? 건강 상태가 나의 등급을 규정짓던 그동안의 인생에 "그딴 건 중요치 않다"고 유튜브가 말을 건넸다.

오로지 내가 만들어내는 ‘콘텐츠’와 내 영상의 시청 데이터로 평가하는 유튜브의 세계.

어쩔 수 없이 타고난 것들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노력과 아이디어로 만든 ‘결과물’ 만으로 나를 판단하겠다는 것만큼 공정한 절차가 있을까?

물론 판단은 사람이 아니라 ‘인공지능 기반의 알고리즘’이 한다.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이야 말로 사회를 구성했던 엘리트주의와 힘의 법칙에 대항하는 명쾌한 해답이 될수 있다.

유튜브가 한국사회에 쏘아올린 작은 공은 사실 누군가에겐 꽤 위협적인 공이다.

기득권층이 만들어 놓은 ‘기득권의 기준을 따르는 자들에게 기회를 흐르게 하는 필터’를 거치지 않아도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무대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수년 간을 노력해서 데뷔했다가 주목받지 못하는 몇몇 아이돌보다도 이제는 크리에이터가 인기가 많은 시대가 왔다.

연예계뿐만 아니다. 정치인이 되지 않아도 당신의 목소리로 세상에 영향을 끼치는 인물이 될 수 있으며, 자신이 만든 것을 광고비가 없어도 세상에 널리 알릴 수도 있다.

하고 싶은 일을 할 뿐인데 기회와 인기를 얻고 돈을 버는 기이한 경험을 하게 된다.

기존에는 회사에서 당신의 노력정도에 크게 상관없이 시간당 얼마의 수당으로 받던 근로 소득자에서 벗어나 ‘채널’을 보유함으로써 일종의 건물주처럼 음원을 작곡하고 받는 저작권 수익처럼 유튜브 광고를 통한 ‘권리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부모에게 자본을 물려받지 못해도 좋은 환경에서 지원을 받지 못했어도 이제 당신은 유튜브 채널과 영상을 통해 새로운 운명을 개척할 수 있다.

오랜 시간 동안 명망을 쌓고 인맥을 넓히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 해내지 않아도 당신의 설득력 있는 이야기에 사람들이 귀 기울이며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다.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든 그것을 직업으로 갖고서 행복한 노동을 할 수 있는 인생! 이라는 무슨 영화에 나올 법한 이야기.

개천에서 용 나던 시대는 지났고, 이젠 유튜브에서 용 나는 시대가 도래했다.

지켜만 볼 것인가? 이제 당신도 이 초월적인 대류를 타고 당신만이 꿈꾸는 유토피아로 나갈 차례이다.

당신의 삶을 ‘마이너’라고 생각한 적 있는가? 내 인생은 이제 더 이상 바꾸기 힘들다고 생각되는가? 당장 유튜브를 시작하라!

당신의 인생은 역동적으로 변할 것이고, 빛나는 사람이 될 것 이다.

인생을 주체적으로 사는 방법,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는 길의 첫 발자국을 디뎌 보자

어차피 뭘 하든 고생할 인생,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고생할 수 있다는 것 이상의 메리트가 있을까.

거기에 자유로운 업무 환경을 선택할 수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최대의 복리후생까지 더해지니 금상첨화.

평범하고 소심했던 한 사람이, 세상을 바꾸는 영상을 만드는 ‘비범한 인간’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곳 유튜브 바로 그곳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고자 한다

낯설고 두렵고 불안한 길에서 쉴새없이 발버둥치지 않으면 가라앉는 것은 보통의 직업만큼 치열하다.

그럼에도 내가 유튜버의 길로 가는 이유는 그 한계가 무궁무진하다는 점 때문이다.

존재하는 대부분의 직업이 고되며 노동의 과정 끝에 무엇이 얼마만큼 돌아올지에 대한 값은 정해져있다. 그러나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은 그것의 한계가 없다.

아무리 노력해도 수익이 0원일 수도 있지만 단 하나의 영상으로 수십 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세계적인 스타가 될 수 있는 곳이 유튜브 세계이기 때문이다.

단순히 돈을 넘어 ‘명성’을 얻는다는 것의 가치는 무엇에 비할 바가 없다.

내가 ‘인간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장 느꼈던 순간은 바로 유튜브를 시작 하고부터였으며, 뭐든지 해낼 수 있다는 ‘자기효능감’이 높았던 시기도 유튜브를 하고 있는 바로 지금이다.

어린 시절부터 사춘기, 학창시절, 대학, 군대, 직장생활을 통틀어 인생의 어느 때보다도 가장 꿈이 많은 시기가 바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하고 있는 지금이다.

물론 유튜버가 된다고 해서 원하는 바가 생각만큼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최저임금 조차 없는 곳이기 때문에 열정만 낭비하다 허송세월만 보내고 실패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어차피 뭘 하든 고생할 인생,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고생할 수 있다는 것 이상의 메리트가 있을까.

거기에 자유로운 업무 환경을 선택할 수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최대의 복리후생까지 더해지니 금상첨화.

평범하고 소심했던 한 사람이, 세상을 바꾸는 영상을 만드는 ‘비범한 인간’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곳 유튜브 바로 그곳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고자 한다

구글이 100만 구독자를 달성한 채널에 골드 플레이 버튼을 수여하는 것은 100만 이란 숫자의 공신력을 보여준 다.

유튜브 열풍이 한국보다 10년은 빨랐던 북미권에서도 100만 크리에이터는 대단한 존재인데, 이 좁은 한반도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는 언어권 안의 100 만 구독자, 수백만 조회수를 달성하는 것에는 그 나름대로 배울 점들이 가득 하다.

직장에 몸담은 동안 모았던 40만 명의 구독자, 퇴사 1년 후에 달성한 90만 구독자를 모으는 동안의 경험과 시도와 실패, 가까스로 살아남은 노하우를 간신히 엮어 만든 좁은 길이지만 분명 누군가에게는 생존길이 될 수 있는 사적인 기록, 거짓과 허풍은 없다.

아는 척도 없다. 모르면 모른다고 할 것이다.

이 책은 수첩이고 기록이다. 그중 나름 효과적이었던 전략들과 그 결과를 토대로 정리한 ‘그래도, 그나마, 비교적’ 성공가능성이 높았던 성장 전략과 진짜 크리에이터만이 알고 있는 ‘유튜브의 민낯’을 밝혀 본다.

유튜브에 대한 열정으로 현실을 망각하고, 퇴사를 결정한 것은 아니다. 그건 모험이 아니라 위험이다.

여기저기 ‘도전하라!’ 며 불확실한 종용을 남발하는 성공한 이들의 포장이 가득하지만 아무리 아프니까 청춘이라도 꿈을 위해 현실을 포기하는 멋을 부릴 줄은 모른다.

내가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된 것은 단지 우연히 남들 보다 빠르게 유튜브의 가능성을 깨달았고, 앞서서 움직였고 그 안에서 내 인생 전반 에서 상상도 못할 기회의 광산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첫째는 운이 좋았고, 둘째도 운이 좋았다. 그러나 유튜브의 광산에 도착했다고 누구나 기회의 과실을 얻는 것은 아니었다.

이미 그 안에는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서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생존법을 고안해내며 또 다시 버티는 것을 반복해 야하는 곳이었다.

그러나 어떠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유튜브는 기하급수적인 기브앤 테이크 (Give & Take) 를 선사했다.

바로 돈, 명성, 자유 말이다. 이 세 가지가 크리 에이터를 성장하게 하는 유튜브의 과실이다.

유튜브가 단순히 열정 페이만 강조하는 취미형 플랫폼이 아니라 돈이라는 어른들의 사정까지 책임지는 꿈과 현실이 공존하는 플랫폼임을 깨닫게 된다.

직장 생활에서는 내가 100의 일을 하고 100의 월급을 받았었지만, 유튜브에서는 내가 100의 일을 하고 어쩔 때는 10을 얻고, 또 다른 때는 1,000을 얻기도 했다.

시간은 가치이고, 더 많은 시간을 모이게 하는 것이 곧 돈이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돈을 벌기 위해서는 직장을 다녀야 하지만,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선 직장을 다니면 안 된다는 것을 온몸으로 깨닫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