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만함+실행력’이라는 장단점을 결합한 무기로, 본캐 외에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강사, 디자이너, 크리에이터라는 ‘부캐’를 만들었다.

미술학원의 문턱조차 밟아본 적이 없지만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며 월급 외 월 1,500만 원이 넘는 수익을 얻고 있다

이제는 누구나 자신의 취미나 재능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시대입니다.

자신과 맞는 플랫폼을 활용하면 무자본으로 고수익 파이프라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본업이 아니니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 없고, 투자금이 필요 없으니 리스크도 없습니다.

게다가 시간과 장소, 일의 강도와 수입까지 컨트롤할 수 있으니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도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재능이란 타고난 선물이기도 하지만, 훈련으로 획득하는 능력이기도 합니다.

"모든 도약은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말처럼 저의 부족한 실력을 채우기 위해 치열하게 시간을 보낸 덕분에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어느 회사의 ㅇㅇㅇ 대리’, ‘어느 대학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다 떼고 내 능력만으로 나를 설명할 수 있다는 건 참 멋지고 기분 좋은 일입니다.

‘좋은 때라는 의미는 무엇이든 해볼 수 있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해볼 수 있는 ‘시간’이라는 큰 자산을 말하는 거였구나

‘사이드잡Side job’이었습니다. 부업과 같은 개념이지만 일하는 시간이나 장소, 수입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단순히 두 개의 직업을 갖는 투잡을 넘어 직업의 가짓수를 무한대로 늘려 ‘N잡’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 무척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2년 전부터 사이드잡, 디지털노마드, N잡의 중요성을 소개하는 도서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투잡이나 부업에 대한 책은 있었지만 지금만큼 대중적인 관심은 크지 않았을 겁니다.

재능을 공유하고 판매하는 방법입니다. 여기서 재능이란 타고난 재주뿐 아니라 교육과 경험으로 획득한 능력을 일컫는 말입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재능을 갖고 있습니다. 재능을 공유하거나 판매하는 일을 전문가의 영역으로 치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나만의 재능을 찾는 수요가 있다면 판단과 선택은 소비자의 몫입니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불과 일주일 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같지 않습니다.

이는 누군가와의 대화를 통해 생각에 변화가 생겼을 수도 있고, 유튜브나 미디어의 영향으로 새로운 결심을 했을 수도 있으며, 운동을 열심히 한 효과로 신체 나이가 젊어졌을 수도 있고, 여행이나 배움을 통해서 감정이 리프레시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내가 같지 않은 것은 ‘사람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존재하는 생명체’이기 때문입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산만하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습니다. 한 가지 일을 진득하게 제대로 해본 적이 없거든요.

예를 들어 글을 쓰다가도 문득 그림을 그리고, 그림을 그리다가 갑자기 책이 읽고 싶어져서 책을 펴는 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을 바꾸니까 산만하다는 약점 반대편에는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강점이 존재했습니다.

‘나는 여러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이럴 때 가장 저렴한 비용과 짧은 시간으로 경험을 대신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독서’입니다. 저자의 경험이 농축된 책 한 권으로 대리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내게 지혜가 없으니 그분들의 지혜를 빌려와 내 것으로 만들어야지.’

감사하게도 오랜 시간 경험과 성찰을 통해 얻은 통찰을 저는 책을 통해 거저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배움에 때가 있다고 생각하고 도전하기를 주저하고 있나요? 우선 시도해보세요. 그리고 하나라도 ‘끝까지’ 완성해보세요.

글쓰기든 엑셀이든 요리든 운동이든 노래든 춤이든 무엇이든 좋습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미숙합니다. 지금 여러분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기록하기는 쉽게 흘러가버리는 생각을 붙잡아두는 좋은 방법입니다.

생각만으로 결심했을 때는 외면하기 쉽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잊힙니다.

그럴 때 간단하게라도 기록으로 남겨 두면 언제라도 당시의 초심을 되새기며 마음을 다잡을 수 있습니다.

그때 내가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어떤 이유로 이런 행동을 하고 싶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확실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기록 덕분에 앞으로 나아갈 추진력을 얻게 되죠.

앞에서 언급한 강점에 대한 발견도 따로 기록해두면 계속해서 그 위에 정보를 덧대어 더욱 단단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월 1,000만 원의 부수입을 만들어낸 모든 과정의 시작에도 ‘일기 쓰기’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자신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나 책을 읽은 뒤의 깨달음 등을 일기에 적습니다.

과거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 쓰는 글이라고 생각하고 기록합니다.

그래서 지난 일기를 보면 당시에 했던 고민과 생각과 결정한 과정들이 고스란히 적혀 있습니다.

지금의 결과가 과거의 어떠한 고민 끝에 나온 것인지 읽다 보면 앞으로의 삶에도 자신감이 붙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기도 독서처럼 습관이 되자 책이나 대화를 통해 알게 된 것, 경험으로 깨달은 것, 그날의 감정과 다짐이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기록으로 자기 인식, 자기 반성을 하게 되면서 조금씩이지만 ‘나다운’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유시민 선생님은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에서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지고 다양한 경험이 쌓이고 어휘와 지식이 늘고 감정이 깊고 풍부해짐에 따라 일기의 주제, 표현 방식, 문장 스타일 등 모든 것이 달라진다"고 말했습니다.

책을 읽고 성찰하는 과정, 내면을 정직하게 들여다보는 일기 쓰는 시간을 통해 나에 대한 탐구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전문가로 보이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내려놓으면 일을 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시장에 다양한 가격의 물건이 있는 것처럼, 재능 시장에도 다양한 수준의 전문가가 있습니다.

퀄리티 높은 작업을 부탁하는 의뢰인도 있고, 자기 필요에 따라 아마추어 같은 수준도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은 의뢰인도 있습니다.

재능 시장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경험하면 생각보다 자신감이 생길 겁니다. 그 속에서 내가 들어갈 틈새가 분명히 존재하니까요. 상대적인 전문성인 것이죠

더욱 놀라운 일은 즐겁게 하면 할수록 더욱 다양한 기회가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자신을 폄하합니다. 아무런 재능이 없다고요.

처음 제가 그린 그림을 본 사람이라면 그렇게 말하지 못했을 겁니다. 아무것도 노력해보지 않은 사람은 노력한 사람의 과정을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여러 번 말했지만 재능은 상대적입니다. ‘그림을 잘 그린다’는 것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나요? 저의 재능도 누군가의 눈에는 부러워 보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보잘 것 없어 보일 겁니다.

‘이런 것도 돈을 주고 산단 말이야?’ 하고 놀랄 정도의 의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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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은 흑백이고 (핸드폰으로 봤더니) 글씨도 작아서 아쉽다
역시 만화는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게 더 좋다♡
성우 목소리도 들을수 있고
음악도 좋고 영상고 예뻐서♡
만화책의 장점은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없는 장면을 볼 수 있는것!

애니가 자를부분 잘 자르고 내용을 잘 구성했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이누야샤와 후르츠바스켓이 생각난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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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드라마를 골똘히 볼 때, 누가 죽거나 헤어지면 눈물이 납니다. 하지만 스위치를 꺼버리면 거기에는 아무것도 없고 기계만 하나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도 드라마를 볼 때 눈물이 나는 것은 그 영상에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이걸 ‘사로잡힌 상태’라고 해요. 마음이 사로잡힌 상태에서는 꿈과 똑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야 한 번은 실수했어도 두 번 되풀이하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도 만약에 자꾸 생각이 떠오르면 그건 질문자의 편집증에서 생긴 것임을 확실히 알아야 해요

어머니가 돌아가신다는데 어떻게 슬프지 않겠어요. 가끔 욱하고 올라오는 슬픈 감정은 당연한 거예요.

가끔 눈물 좀 흘리면서 살아도 괜찮아요. 그러나 이는 어머니의 죽음 때문이 아니라 내가 순간순간 죽음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히고 있음을 알아차릴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본래 괜찮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

나는 실제로 괜찮은 사람이니까 남에게 도움을 받을 것이 아니라 주는 사람이 되어야죠. 그런데 왜 도움을 받는 비굴한 존재가 되려고 해요?

남을 좀 사랑해 주고 도와주면 될 텐데, 사랑받고 싶고 도움받고 싶어 하잖아요.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은 불쌍하고 부족하다는 뜻이에요.

내가 남의 도움을 구하면 내 존재가 불쌍한 존재로 떨어지게 됩니다.

나는 누구를 만나든 도움을 주는 괜찮은 존재니까 보시도 하고 봉사도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자기가 베푸는 존재임을 자각해 나갑니다.

행위를 먼저 하다가 자각이 일어나기도 하고, 자각이 일어나서 행위로 이어지기도 해요.

수행으로 절을 할 때도 그래요. 일단 억지로라도 고개를 숙이고 절을 하다 보면 겸손해지고, 겸손해지면 저절로 고개가 숙여져서 절을 하게 됩니다. 이처럼 앞뒤가 있다기보다는 같이 맞물려서 돌아가게 마련입니다.

리더십은 자기가 속한 그룹에서 필요로 하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 생깁니다.

‘그 사람이 없으면 안 된다’는 평가를 듣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리더가 돼요. 이처럼 어떤 조건, 어떤 상황에서든 다른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는 게 리더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 말이 맞느냐’가 아니라 ‘믿음이 서로 다르구나’ 하고 보면 아무런 갈등이 안 생깁니다.

환상에만 나를 맡기면 파도에 떠밀려 다니는 나룻배처럼 살게 됩니다.

상대를 바꾸려 들지도 말고, 억지로 상대에게 맞추려 들지도 마세요. 관점을 바꾸고 나와 남에 대한 기대를 모두 내려놓는 순간 자존감이 높아지고 삶이 행복해집니다."

‘세월이 약’이라고 하죠. 우리에게는 ‘망각’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자연 치유가 됩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어떤 것은 트라우마, 마음의 상처가 돼서 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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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고영 지음, 허안나 그림 / 카시오페아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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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센터에서 일하다보니
몸에 관심이 생겼다

덩달아 운동하는 사람에게도 관심이 생겨 읽게 되었고

헬스는 내 몸에 안 맞아서
공감하지는 못했지만

어떻게 글을 썼는지 형식을 주로 보았다
기자 생활을 해서인지 글을 잘 쓴다

나에게 맞는 운동은 필라테스라
필라테스를 하고 쓴 에세이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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