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면 이런 것, 이런 것을 원해요. 우리가 함께 이런 것들을 이루어나갈 수 있다면 나에게는 정말 좋은 한 해가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자기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른다면 합의점을 찾는 건 불가능해요. 일단 먼저 각자가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알고 나서 그때 다시 타협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 전까지는 협상 자체가 무의미한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필요한 것보다 자신이 사고 싶은 것에 더 끌린다.

막대한 돈을 투자해서 기대되는 제품을 만들었는데 정작 소비자들이 실제로 원하는지 아닌지는 모르는 창업자들이 많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판매하고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줘라."

이 개념을 뒤집어보면 우리 생각에 사람들이 필요한 것을 팔면 실패하게 된다는 의미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한 목표로 삼고 필요한 것처럼 포장하는 것이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사람들에게 과체중이 건강을 해친다거나 수명을 단축시킨다 혹은 외모적으로 더 훌륭해질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는 다이어트를 하게 만들 수 없다.

이미 그들도 살을 빼야 한다는 필요성은 충분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좋은 광고는 사람들의 내면에 있는 강력한 갈망을 자극한다.

‘여름에 바다로 놀러가서 비키니를 자신 있게 입고 싶어.’ ‘연인이 달라진 내 모습을 보고 좋아했으면 좋겠어.’ ‘피트니스 대회에서 우승해보고 싶어.’ 이와 같은 또 다른 욕망을 활용하면 그들을 각성시키는 데 도움을 줘서 마침내 행동으로 이어진다.

그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과정이나 행동을 통해 달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를 포착하고 그 목표에 대한 갈망에서 비롯되는 감정을 자극해야 한다.

그러면 그들이 행동하도록 유도하는 데 성공할 수 있다.

건강하지 않고 뚱뚱한 친구가 살을 빼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자.

그러나 그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만 반복해서 말하며 설득하려 들면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다.

개인적인 생활에서든 비즈니스 혹은 부를 창출하는 일에서든 사람들이 매료되는 것은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사람들의 이해를 받기보다 사람들을 이해하는 기술을 습득하고 나면 투명한 자신의 모습을 찾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

남의 말을 경청하려고 했을 뿐 아니라 남이 아닌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나타내려고 노력한 결과 내 인생은 정말 크게 발전했다.

"솔직하고 자신의 말을 지키는 신뢰감 높은 사람이 되면 남들에게 이용당할 수는 있겠지. 하지만 나중에 자네의 친절한 마음과 투명함 때문에 결국 인생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들이 함께하길 자네가 설득한다면 나중에 돌이켜봤을 때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훨씬 많을 걸세."

이렇게 비즈니스 관계와 사적인 관계에서 좋든 나쁘든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밝힐수록 관계는 더 좋아진다.

즉, 자신에 대해 더 많이 공개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에 가깝게 드러낼수록 상호간의 유대감이 더 좋아진다. 그리고 우리가 다음 단계로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

그래서 대부분 진정성과 열정이 완벽함과 체계적인 것보다 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인 척 가장하거나 자신을 과대포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허위와 과장은 진실하지 못해서 일부를 숨기는 것만큼 나쁜 습관이다.

고객을 이해하기보다 작은 것을 부풀려 과장하는 방식의 홍보에 의존하는 영업사원은 대부분 성공하지 못한다.

소비자로서 과장 광고나 작업성 멘트를 알아차리게 되면 우리는 곧바로 그 자리를 떠나버리고 상황은 종결된다.

투명성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좋은 전략이다.

비즈니스이든 개인적인 일에서든 사람들은 불성실함과 거짓을 한눈에 꿰뚫어본다.

진정성은 매순간 통하며 항상 승리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지갑이 가난한 사람은 생각도 가난하다

우리는 모두 결핍에 대한 두려움과 능력을 한정 짓는 생각과 의심을 통해 스스로를 가난하게 만들고 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가난한 마음이 우리의 생각과 판단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잠시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면 결과는 그러한 생각대로 흘러갈 것이다.

매 순간 신경을 곤두세우고 어느새 생겨버린 가난한 사고방식을 인지하여 다른 결과를 내기 위해 달려가야 한다.

하지만 마음이 이미 가난한 사람들은 종종 이렇게 말한다. "네가 부자가 된 건 다른 사람의 것들을 빼앗았기 때문이다."

틀렸다.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남의 것을 탐하고 그것들을 약탈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세상에 가치를 더할 방법을 찾았기 때문이다.

나는 사람들의 인생을 더 가치 있게 만들어 한 단계 끌어올려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당신이 이를 따르기만 한다면 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부를 창출하게 될 것이다. 가진 돈으로 훌륭한 일을 하고, 가족과 친구를 돕고, 안정된 삶을 구축하고,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일을 한다면 이는 놀라운 결과로 돌아올 것이다. 마음이 풍요로운 삶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돈과 시간이 없고 일자리가 없다는 생각이 드는가? 무언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한다는 것은 이미 가난한 마음이 자리 잡고 있다는 뜻이다.

가난한 마음이 드는 걸 알아차릴 때마다 풍요로운 마음으로 180도 바꾸려고 노력하자.

사업이 잘 안 되는 것에 백 가지 이유를 탓하는 사업가들을 많이 봤다.

항상 다른 사람의 탓을 하거나 자신들이 통제할 수 없는 불가피한 상황의 결과로 여긴다.

그들의 수많은 변명을 들을 때마다 나는 항상 똑같은 생각을 한다. 가난한 마음이 그들의 비전을 흐린 것이라고 생각한다.

근본적으로 그들은 모든 것에 부정적이다. 하나를 알면 열을 안다고 예외적으로 한 가지 상황에 대해서만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다.

사고 회로는 같기 때문에 모든 순간에 같은 방식으로 적용된다.

확신이 없더라도 자신에게 좋은 스토리가 있는지 잠시 목록을 적어보자.

교훈을 줄 수 있거나 난관을 극복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고, 피나는 노력이나 성실함을 보여주는 이야기일 수도 있고, 인간관계에서 사람들을 얼마나 배려하는 사람인지 보여주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나는 ㅡㅡㅡㅡㅡㅡㅡ에 관한 좋은 스토리가 있다(빈칸을 채우자).’잠시 시간을 내서 하나의 스토리를 완성해보자.

그리고 거기에서 당신이 강조하고 싶거나 공유하고 싶은 부분을 찾기 위해 스토리를 분석하자.

이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것은 반드시 상대방과 관련된 부분이 일정 부분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래야만 그들은 당신의 스토리에 관심을 갖고 듣고 싶어 안달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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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담을 하는 것은 살인보다 위험하다. 살인은 한 사람만을 죽이지만, 험담은 반드시 세 명을 해치게 된다. 험담하는 장본인과 그것을 제지하지 않고 듣고 있는 사람, 그리고 험담의 대상이 된 사람이다.

물고기가 언제나 입으로 낚싯바늘을 물어 잡히듯, 인간 또한 입이 문제다

동물은 자기와 같은 부류의 동물과만 어울린다. 늑대가 양과 같이 노는 일은 없고, 하이에나는 개와 함께 생활하지 않는다. 부자와 가난한 자 역시 그와 같다

좋은 항아리를 가지고 있다면 오늘 사용하라. 내일이면 깨져 버릴지도 모른다

막 열리기 시작한 오이를 보곤 장차 맛이 있을지 없을지를 알 수 없다

두려움과 분노, 아이와 악처가 인간 노화를 재촉하는 네 가지 원인이다

좋은 가정, 좋은 아내, 좋은 옷 ― 이 세 가지는 남자에게 자신감을 가지게 한다

달콤한 과일에는 그만큼 벌레가 많이 붙고, 재산이 많으면 걱정 또한 많다. 여자가 많으면 잔소리가 많고, 하녀가 많으면 풍기가 문란해지며, 하인이 많으면 집안 기물을 많이 도둑맞는다.

머리를 써서 생각하지 않고 에피소드나 격언들을 그저 읽기만 한다면, ≪탈무드≫의 진가를 맛볼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어떤 의미도 발견하지 못한다. 머리가 모든 인간 행동의 사령탑이기 때문이다.

출항하는 배의 미래는 누구도 알 수 없다.

폭풍을 만나 침몰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것을 어째서 떠들썩하게 환송하는 것일까?

기나긴 항해를 마치고 무사히 귀환했을 때야말로 하나의 책무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기쁨을 누려야 하는 것 아닌가.

인생 또한 마찬가지이다.

갓 태어난 아기에게는 모두가 축복을 아끼지 않는다. 마치 출항하려는 배를 떠들썩하게 환송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그 아기의 미래에 어떤 일이 있을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하지만 인간이 죽음을 맞이하게 될 때는 주어진 인생 안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모두가 알고 있지 않은가.

이때야말로 진심으로 축복을 빌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화살을 과녁에 맞힐 능력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맞히지 못할 수 있는 것처럼 본시 저지를 리가 없는데도 어쩌다 저질러졌다는 것이 유대인이 생각하는 죄의 관념이다

갓 태어날 때의 인간은 손을 꽉 부르쥐고 있지만 죽을 때는 펴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태어나는 인간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움켜잡으려 하기 때문이고, 죽을 때는 모든 것을 뒤에 남은 인간에게 주고 아무것도 지니지 않은 채 떠나기 때문이다

자신의 집에서 음식을 먹고 있을 때와 야다를 하고 있을 때 인간은 동물에서부터 천사 사이의 그 어딘가에 있을 수 있다.

이런 때 자기 자신을 숭고하게 지킬 수 있는 사람이 진정으로 거룩한 사람이다

인간은 모두 같은 가족의 일부이다.

그러므로 만일 오른손으로 무엇을 하려 하다가 실수해서 왼손을 다쳤다 하더라도 복수를 하기 위해 왼손이 오른손을 자르는 일 따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탈무드≫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두 가지 경우에는 거짓말을 하라고 한다.

첫째, 누구든 이미 사 버린 물건에 대해 의견을 물어오면 설령 그 물건이 별로 좋지 않은 것이라 할지라도 좋다고 거짓말을 해야 한다.

둘째, 친구가 결혼했을 때 비록 신부가 뛰어난 미인이 아닐지라도 반드시 굉장한 미인이라고 말하며 행복을 기원해야 한다

≪탈무드≫에는 비현실적인 것이라 할지라도 원칙을 제시하는 이야기가 많이 실려 있다. 이것은 하나의 사고법을 단련시키기 위해서이다

랍비들이 설교할 때 많은 에피소드를 적절히 이용하는 것은, 설교 자체는 잊기 쉽지만 에피소드 속에 담긴 교훈은 오래도록 기억되어 실생활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남자의 성적 흥분은 시각에 의해서 얻어지고, 여자의 성적 흥분은 피부 감각에 의해서 얻어진다.
≪탈무드≫에선 남자에게 여자를 어루만질 때 주의하라고 이르고, 여자에겐 옷차림에 주의하라고 가르치고 있다

두 사람이 극장에 갔다. 서로 다른 문으로 들어갔는데도 두 개의 좌석이 비어 있어서 거기에 각각 앉으려고 했다. 그런데 주인 없는 물건이 그 자리에 놓여 있었다. 두 사람은 동시에 그것을 발견했고, 서로 자기 것이라고 우겼다

돈에 표시를 해놓았다 해도, 자기 것이라는 표시를 하기 위해 자기 손에 일단 들어오는 것마다 전부 이름을 적어 둔다면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건너간 후에도 자기 것이라고 우기는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돈이 특별한 편지 등과 같이 있어서 그것이 자기 것임을 증명할 수 있다면 물론 사정은 달라진다.

결국 극장에서 일어난 일의 경우, ‘먼저 가진 사람이 소유한다.’로 결론이 났다. 물건을 봤다는 사실은 그 누구도 입증할 수 없지만 먼저 가졌다는 사실은 입증하는 것이 쉽기 때문에 그것을 하나의 원칙으로 삼은 것이다

."나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는 랍비요. 나는 두 남자 중 한 사람에게서 천 원을 빌렸고, 다른 사람에게선 이천 원을 빌렸소. 그런데 어느 날 두 사람이 찾아와 모두 이천 원을 갚으라고 요구했소. 하지만 이천 원을 빌렸던 사람이 누구인지 기억할 수가 없으니 어떻게 해야 좋겠소?"

≪탈무드≫에는 두 가지 의견이 제시된다. 우선 천 원 이상씩 빌려 준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런데 두 사람 가운데 누군가가 천 원만 빌려 주었는데 그가 누구인지 알 수가 없다. 그러므로 우선 천 원씩만 갚고 나머지 천 원은 앞으로 증거가 제시될 때까지 재판소에 맡겨 둔다는 것이 대다수의 의견이었다.

그러나 한 랍비가 다음과 같이 다른 의견을 말했다.
"잠깐만!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천 원밖에 빌려 주지 않고서도 천 원을 더 받아내려 하는 도둑이오. 천 원씩을 갚는다면 그 도둑은 아무것도 잃는 것이 없게 되오. 그렇다면 사회 정의가 이루어질 수 없소.

도둑이나 악한 사람에게 이득을 주거나 악한을 벌주지 않고 넘어가는 것은 훌륭한 사회가 아니오. 따라서 두 사람 모두 단 한 푼도 주지 않는 게 좋겠소. 돈은 재판소에서 맡아 두어야 하오."

그러면 빌려 준 천 원마저 잃어버리게 된 도둑이 ‘집에 가서 수첩을 보니 천 원을 빌려 주었던 것이 분명하다.’고 하면서 찾으러 올 가능성이 있다.

≪탈무드≫가 아무리 분량이 엄청난 책이라 해도 기나긴 역사를 한정된 지면 안에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페이지를 낭비할 수는 없다. 그러나 기이하게도 이 논쟁에 대해서는 매우 여러 번 반복된다. 이것은 ≪탈무드≫에 있어 극히 드문 일이다.

그건 아마도 그처럼 절충이 불가능한 두 세계가 함께 존재한다는 것을 깨우쳐 주기 위함이 아닌가 싶다

손은 두뇌의 판단에 의해 움직여진다.

≪탈무드≫를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줄곧 ‘탈무드적’인 사고방식을 고수해 온 필자의 손은 어느 틈엔가 ≪탈무드≫의 판단에 따르는 사자가 되어 버렸다.

‘제5장 탈무드의 손’에서는 매일처럼 상의해 오는 어렵고 또 괴로운 문제들을 내가 어떤 방법으로 해결해 왔는지를 실제 예를 들어 소개하려 한다. 지금까지의 에피소드나 격언 등의 응용 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유대의 전통에 따르면 세상에 태어나기 전까지의 아기는 아직 인간이 아니고, 태아는 그저 어머니의 일부분에 불과할 뿐이라고 되어 있다

생명을 구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신체의 일부, 즉 팔이나 다리를 잘라내야 할 때도 있는 것처럼 유대의 전통에서는 이럴 경우 반드시 어머니를 살리도록 하고 있다

"도둑질은 분명 금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로 얼마나 가격을 내리든 그것은 정당한 행위요."

나 역시 자유 경쟁의 원리에서 소비자가 이익을 보는 일이라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었다

일반적으로 랍비는 이혼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일단 반대한다. 그 이유는 한 번 나쁜 아내를 얻은 사람은 헤어진다 하더라도 그와 똑같은 잘못을 무의미하게 반복하여 또다시 그런 아내를 얻게 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거짓말쟁이가 거짓말을 할 때에는 철저하게 한다. 만일 어떤 사람이 자신에게 불리한 사실을 조금이라도 이야기할 경우, 그가 하는 말은 쉽게 믿어진다. 아직 그에게는 다소나마 정직함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사자 둘이 모이면 그 거짓말의 정도는 가벼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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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은 마음으로부터 먼 곳에 아내가 있지만, 인간은 마음 가까운 곳에 아내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하느님의 깊은 배려이다.

깊이 반성하는 인간이 딛고 서 있는 땅은 가장 훌륭한 랍비가 서 있는 땅보다 고귀하다.

진실과 법과 평화 ― 세계는 이 세 가지 기반 위에 서 있다.

• 휴일이 인간에게 주어진 것이지, 인간이 휴일에게 주어진 것은 아니다.

• 평범한 사람들의 소리가 곧 하느님의 소리이다.

• 하느님이 말했다.
"내겐 네 명의 아이가 있고, 네게도 네 명의 아이가 있다. 네게 있는 네 명의 아이는 아들, 딸, 하인, 하녀이고, 내게 있는 네 명의 아이는 미망인, 고아, 이방인, 예배이다. 내가 네 아이들을 보살펴 주리니, 너는 내 아이들에게 어려움이 없는지를 돌보아 주어라."

• 사소한 남의 피부병은 염려하면서도 자신의 중병을 모르는 게 인간이다.

• 진실을 말했을 때도 누구 하나 믿어 주는 사람이 없다는 것, 이것이 거짓말쟁이에게 주어지는 가장 큰 벌이다.

• 인간은 20년이란 세월을 소비해 외운 것을 단 2년 동안에 잊어버릴 수도 있다.

• 인간은 친구를 셋 가지고 있다. 자식과 재산과 선행이 그것이다.

• 인간은 세 개의 이름을 갖게 되는데, 하나는 태어났을 때 부모가 지어 주는 이름이고, 또 하나는 친구들이 애정을 담아 부르는 이름이다. 그러고 나머지 하나는 자기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얻어지는 명성이다.

• 자식이 어렸을 때는 엄하게 꾸짖고, 성장한 후엔 꾸짖지 마라.

• 어린아이는 엄하게 가르쳐야 하지만 기가 꺾이게 해서는 안 된다.

• 아이를 꾸짖을 때는 잔소리를 늘어놓지 말고 단 한 번 엄하게 꾸중해라.

• 어린아이는 부모의 말씨를 그대로 모방한다. 그 말씨로 성격을 알 수 있다. 어린아이와 한 약속은 틀림없이 지켜야 한다. 지키지 않는다면 아이에게 거짓말을 가르치는 격이 된다.

• 가정에서 부도덕한 일을 하는 것은 과일에 벌레가 붙은 것과 같다.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계속 번져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 고민과 언쟁, 빈 지갑 ― 이 세 가지가 인간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들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간을 상하게 하는 건 빈 지갑이다.

• 신체의 각 부분은 모두 마음에 의지하고, 그 마음은 돈지갑에 의지한다.

• 돈은 장사를 위해 써야지 술을 위해 써선 안 된다.

• 돈은 악도 저주도 아니다. 그것은 인간을 축복하는 것이다.

• 돈을 빌려 준 사람에게 분노를 느끼는 사람은 없다.

• 부는 요새이고, 빈곤은 폐허이다.

• 돈이나 물건은 그냥 주지 말고 빌려 주어야 한다. 그냥 주면 받은 사람이 준 사람 아래에 위치하지 않으면 안 되지만, 빌려 주고 빌려 쓰면 대등한 사이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곧 상대방을 안다는 것이다.’라고 하는데, 이것을 ‘사랑한다는 것은 동침하는 것이다.’라고 해석해도 무리는 없다

야다는 일생 동안 단 한 사람의 상대에게만 허락되어야 한다.

• 야다는 자연의 일부이다. 그러므로 성행위를 함에 있어서 본래 부자연스러운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다

• 자신을 아는 것이 가장 큰 지혜이다

• 의사의 충고를 듣고만 있어야 한다면 의사에게 돈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

• 값비싼 진주를 잃어버렸을 때, 그것을 찾기 위해 값싼 양초가 쓰인다.

• 인류에게 예지를 가져다주는 것은 가난한 집 자식이므로 그들이야말로 칭찬받아 마땅하다.

만약 인간의 마음속에 악을 향한 충동이 없다면 집을 짓고, 아내를 얻고, 아이를 낳고, 일하는 따위는 생각지도 않을 것이다.

만일 악을 향한 충동이 느껴지면 그것을 몰아내 버리기 위해 무엇이든 배우기 시작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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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고 여전히 견디고 있는 당신은 충분히 훌륭하다!

당신은 이 책을 읽겠다고 선택했고, 그 선택은 당신이 인생에서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는 뜻일 것이다.

그 점이 당신이 얼마나 멋진 사람인지 말해준다.

다른 누군가는 그런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

그러니 완벽한 자신의 모습을 향해 달려갈 때 더 이상 우울한 생각에 잠기지 말자.

오늘의 당신을 만들기까지 지나온 과정을 기억하자.

자신을 다른 누군가와 비교하거나 자책하지 않고 지금까지 얼마나 먼 길을 열심히 달려왔는지에 집중할수록 우울감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다.

우울감에서 벗어나면 곧바로 다시 달리던 트랙으로 돌아가 지금껏 해오던 것처럼 자신의 비전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나갈 수 있다

자책하는 것과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 것의 차이는 자신을 판단하지 않되 변화하기 위한 행동에 초점을 맞춰 생각하는 것이다.

‘설탕과 유제품을 끊고 앞으로 2주 동안 2킬로그램 감량할 거야. 일주일에 3일은 러닝머신을 뛰어야지.’ ‘왜 이렇게 뚱뚱한 거야.’라고 말하는 것보다 얼마나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말인가!

이상적인 모습을 핵심이 바탕으로 목표를 세우되 지금의 자기 자신과 ‘비교’하지 않는 것이다. 둘은 완전히 다른 행동이라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

이 연습을 통해 한번에 두 가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첫째, 당신이 하면 안 될 일이 무엇인지 구분할 수 있다.

둘째, 진정한 당신의 모습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하게 될 것이고 최고의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첫 번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는 질문은 ‘어떤 일을 사랑하는가?’이다.

그 다음에는 정말 자신이 잘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자. 혹은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 무엇을 잘한다고 하는지 찾아보는 것도 좋다.

두 번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는 돈과 그보다 더 큰 가치에 대해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

당신의 삶에서 최고의 결과를 가져다줄 일이 있는가?

당신이 부의 목표를 세웠다면 그 목표를 향해 오늘 당장 시작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마지막으로 각각의 리스트를 확인하고 더 많은 돈을 버는 데 필요하지 않은 것을 하고 있다면 단호하게 거부하자.

•당신은 어떤 일을 사랑하는가

• 당신이 정말 잘하는 일은 무엇인가?

• 당신에게 최고의 결과를 가져다줄 일은 무엇인가?

• 당신의 경제적 목표는 무엇인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리스트에 없는 것들 중에 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 일은 중단해야 할 일이다. 어떤 것인가?

매력과 설득력을 다르게 말하면 자신에게 맞는 사람과 기회를 끌어당기는 능력과 타인을 행동하게 만드는 능력이다.

우리는 자신이 하는 일이 옳은 일이라는 것을 알 때 다른 사람들과 공유해야 한다는 윤리적인 의무감을 느낀다.

판매란 그저 사람들의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주는 일이다.

나에게는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경청하는 습관이 있다.

열심히 듣고 깊이 들으면서 특히 이런 질문에 답해보자.

• 그들의 고통은 무엇인가?

• 그들의 두려움은 무엇인가?

• 그들은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


• 무엇이 그들의 스트레스 요인인가?

• 그들의 능력을 제한하는 생각은 무엇이며 또는 그들의 능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생각은 무엇인가?

• 그들의 목표는 무엇인가?

•내가 원하는 것을 얻으면서, 어떻게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그들이 다시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도와줄 수 있을까?

충돌을 끝내고 싶은가? 그렇다면 귀를 열자.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알아보려고 노력하자.

상대방이 나에게 이해받는다는 기분을 느끼게 하자.

그러면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뭉칠 수 있다.

자신과 맞는 사람을 찾으려고 하면서 묻지도 듣지도 않고 내가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처럼 행동하면 끝내 찾을 수가 없다.

설령 실제로 다 알고 있다 하더라도 말이다.

즉, 자기 혼자서만 일방적으로 말한다면 다른 사람을 절대 설득할 수 없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알면 상상도 못할 정도로 설득에 도움이 된다.

매번 놀라운 성과를 낼 수 있고 수백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 성공 습관이 있다.

"네가 뭘 원하는지 알려줘. 지금으로부터 1년 뒤라고 상상해보자.

대학을 간다고 1년 동안 집을 떠나 있다가 이제 막 집에 돌아왔어. 집을 떠나 있던 1년은 네 인생에 최고의 한 해였어. 어떤 한 해였니?

나에게 말해주렴." 자녀로부터 듣게 되는 대답이 자녀의 어려운 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배우자와 다툴 때도 효과가 있었다. "먼저 난 내 생각을 당신에게 설득시키고 싶지 않아. 그냥 지금부터 1년 후를 상상해봐. 우리 관계가 살면서 최고로 좋은 1년이었다고 하자. 우리의 관계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예를 들어 저녁에 데이트할 때는 어떻고, 어떤 집에서 아이들은 어떻게 키웠으며 휴가는 어떻게 함께 보냈을까? 한번 상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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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후련’ ‘마음 편함’과 같이 기분을 표현한 말도 좋고, ‘충만감’ ‘성취감’ ‘친구와의 일체감’과 같이 추상적인 단어도 좋다.

마지막으로 적은 대사나 감정 중에서 자신에게 확 와 닿는 것,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습관화 시트의 <맛보고 싶다>에 적는다.

세 번째, 감정의 목표를 시각화한다.

다음은 습관화 시트 오른쪽 페이지에 있는 큰 란을 채워보자. 여기에 감정의 목표(시각화)를 만든다.

감정의 목표 장면에서 어떤 상황에 있는가? 무엇을 손에 넣을지를 시각화한다.

손으로 그림을 그려도, 사진을 붙여서 콜라주를 만들어도 된다.

여기에는 무엇이든 가슴 설렌 장면을 표현한다.

직접 그리는 것을 가장 추천한다.

실제로 자신의 손을 움직여 나타내면 한층 더 즐겁기 때문이다.

형형색색의 펜을 써서 가슴 설렌 장면을 즐겁게 그려보자.

어떤 장면에 어떤 사람이 있고, 어떤 대사가 들리는지도 적으면 좋다

B씨: 방 정리를 하고 싶다.

맛보고 싶은 장면: 일터에서 돌아오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방.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면서 아로마 향초를 피워놓고, 천천히 와인을 즐긴다.

감정의 목표: 아! 역시 집이 제일이야. 편안하게 쉴 수 있지.

감정의 목표를 시각화: 좋아하는 드라마, 주인공의 정갈한 방

루틴 노트는 ‘습관화 시트’와 ‘작심삼일 시트’로 구성되어 있다. 습관화 시트가 완성되면 다음 3단계를 밟는다.

[1단계] 매일 아침 30초, 습관화 시트로 미래를 미리 맛본다.

[2단계] 10초 액션을 실시한다.

[3단계] 20초 만에 작심삼일 시트에 기입한다.

마음의 소리를 맛보면 실천하기 쉽다.

그 이유는 사람은 생각하는 것보다 느끼는 쪽으로 행동하는 게 더 쉽기 때문이다. 그러니 우선 마음의 소리를 받아들이자.

습관화 시트를 보라. 그리고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감정을 맛보자.
그리고 다음과 같이 나 자신에게 물어보라.

"목표를 달성했을 때 마음의 소리는 어떤 것을 맛보고 있나?"

마음의 소리를 구체화하는 질문을 하라.
"목표를 달성했을 때 어떤 표정? 어떤 기분? 한마디로 표현하면?"

노트를 통해 매일 진정으로 손에 넣고 싶은 것에 집중하고 감정을 맛본다.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뜻이다.

거기에 행동을 더해야 한다.

당신도 의욕이 하늘이 찌를 듯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경험이 있지 않은가?

아무리 습관화 시트를 잘 쓰고 감정이 차올라도 결국 행동이 따르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나도 세미나에서 자극을 받아 ‘좋았어! 오늘부터 인문학 공부를 할 거야’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하루도 못 간 적이 있다.

성공한 위인의 전기를 읽거나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나도 열심히 해야지’라고 결심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감동이 잊혀서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

그 원인은 열기가 식어서, 혹은 일상생활로 돌아와서가 아니다. 바로 행동에 옮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감정을 다 맛보았으면 바로 행동에 옮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쇠뿔도 단김에 빼라’라는 속담처럼 감정을 철저하게 맛보고 정말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바로 행동에 옮기면 현실도 점차 바뀌기 시작한다.

루틴 노트는 효과적이지만, 그냥 바라보고 상상하는 데 그치기 쉽다.

그것만으로는 의미가 없다. 제대로 맛보았으면 반드시 10초 액션을 실시하자.

‘10초 액션’은 습관화 시트에 적은 3개 중에 하나만 골라서 실시하는 것이다.

10초 액션의 내용은 매일매일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한 번 선택하면 3일 연속으로 한다.

매일 아침에 할 것을 추천하지만, 만일 잊어버렸다면 하루 중 어느 때라도 생각났을 때 10초 액션을 하자.

3가지 중에서 그날의 컨디션, 기분, 상황에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은 것, 하고 싶은 것부터 10초 액션을 해보자.

일단 10초간 해보자.

10초 후에 그만두어도 되고, 10초 이상 계속해도 된다고 생각하기 바란다.

10초 액션의 강점은 지금 바로 간단히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무엇을 해도 계속하지 못했던 사람이 갑자기 힘든 일, 난이도가 높으면 잘 습관화되지 않는다.

인간은 끊임없이 계속하려는 노력보다 계속하지 않을 변명을 찾는 데 더 잘 움직인다.

이러는 진짜 이유는 ‘행동의 장벽이 높고 귀찮기 때문’이다. 행동의 장벽이 높으면 어떤 방법을 사용해도 반드시 귀찮다고 여겨서 좌절하게 된다.

그래서 10초 액션이 효과적이다. 10초 정도면 누구든지 할 수 있고 계속할 수 있다. 행동의 장벽이 낮으면 귀찮게 여길 가능성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내가 추천하는 10초 액션은 거창하지 않다. 스스로 결정한 것에 대해 간단하게 실행할 수 있는 예들이다.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어떤 행동을 습관화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다. 왜냐하면 실패는 작은 것이라도 좌절을 낳지만 성공은 작더라도 반복해나감으로써 행동과 습관화에 필요한 자신감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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