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책임질 수 있느냐가얼마나 성공할 수 있느냐를결정한다.

사회생활을 하려면 ‘성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자기 나름대로 정의를 내려야 한다.

사람은 실패할 때마다 무언가를 배운다.

"이는 책임감 있는 태도일까?" 자기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보길바란다. 얼마나 책임질 수 있느냐가 얼마나 성공할 수 있느냐를결정한다.

사람들은 유머를 즐길 줄 아는 사람을 만나면 그것만으로도안정감과 안도감을 느낀다. 유머는 여유가 없는 사람에게서는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유머야말로 인간으로서 그 사람의 도량이 얼마나 넓은지를드러내 준다

사람은 성공한 사람의 현재 모습만 보기 십상이다. 성공하기까지의 오랜 노력과 실패, 결핍, 그리고 성공에 이르기까지 맞닥뜨리고 극복해 온 많은 난관은 보려고 하지 않는다.

결정을 하지 못하는 리더는 리더라고 할 수 없다

신념이 없는 리더 또한 제대로된 리더라고 할 수 없다

신념은 소망이라고 하는 형태 없는 일종의 사고를 물리적 실체(예를 들면 돈 같은) 또는 구체적인 사실(예를 들면 ‘스포츠 경기에서 이긴다‘ 같은)로 바꿔 준다. 다시 말해 신념에 의해 소망은 틀림없는 현실이 된다.

당신의 신념을 종이에 적어 보라. 그리고 그 신념을 부디 소리 내어 읽어 보라.

모든 성공의 출발점은 소망이다. 그리고 최종 목적은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자연의 법칙을 이해하고,
행복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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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누군가가 우리에게 공산주의가 사회주의와 어떻게 다르냐고 물어봤다면, 우리는 사회주의란 자본주의로부터 바로 성장한 사회로 새로운 사회의 첫 번째 모습인 반면, 공산주의는 사회주의가 굳건하게 뿌리를 내린 다음에야 발전할 수 있는 더 높은 차원의 사회라고 답변할 것이다."

포드는 항상 돈을 목표 그 자체가 아니라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했다

"많은 사업가들이 금전적으로 성공하는 이유는 사람들의 삶에 중요한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돈이 모든 것의 목적이 아니다. 단순하게 말해서 돈은 모든 경제적 활동에 따라오는 자연스러운 결과 중 하나일 뿐이다"

돈은 사람의 본성을 드러낼 뿐, 사람을 바꾸지는 못한다

두 사람에게 각각 100만 달러를 주면, 자애로운 사람은 그 돈으로 자신의 너그러움을 보여줄 것이고 탐욕스러운 사람은 자신의 탐욕을 확인할 뿐이다.

웨브의 경제예측에 대한 생각은 "경제예측은 사실에 대한 진술이 아니다. 우리는 오로지 과거에 있었던 일만 알고 있을 뿐 우리 앞에 일어날 일은 절대로 알지 못한다"는 말로 유명한 영국의 뛰어난 경제학자인 알렉산더 케언크로스의 생각과 그 궤를 같이 했다.

경제예측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대규모 경제위기의 순간이 닥칠 때 악명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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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의 정점에 선 사람들, 소위 ,‘일류‘라 일컬리는 사람들은 책을 정말 많이 읽는다. 

그들은 책을 읽은 후 여러 아이디어나자신의 생각을 누군가와 공유하길 좋아한다. 

"지금 읽고있는 책이 없다", "평소에 책을 읽지 않는다" 라는 말은 일류인 사람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커뮤니케이션할 수 없다는 뜻이다. 

공통분모가 없는 사람은 안타깝게도 같은 무대에 설 수 없다. 이것이 비즈니스 세계의 냉혹한 현실이다.

책의 본질을 파악하면 세상을 꿰뚫어 볼 힘이 생긴다.

책은 구입한 바로 그날, 가장 속도를 내서 읽을 수 있다. 이때 단번에 읽지 못한 책이라면 신선도가 점점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구입한 첫날 얼마나 전력 질주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책을 끝까지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책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이다. 책을 아무리 많이, 끝까지 읽는다 하더라도 본질을 알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책의 본질을 파악한다‘는 말은 ‘어느 시대에나 통용되는 보편적인 메시지를 찾아낸다‘는 뜻이다. 

독서를 통해 책의 본질을파악할 수 있다면 세상 모든 일의 본질을 꿰뚫어 볼 힘이 생긴다

만일 같은 책을 읽은 내 옆의 누군가와 똑같은 의견밖에 내놓지 못한다면 그 책의 본질을 진정으로 파악했다고 할 수 없다. 

나의 시점, 나의 각도에서 이야기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온전히 본질을 파악했다고 할 수 있다.

책을 읽을 때는 두 가지를 명심하도록 하자. 첫째, 깨달은 바를 내 삶에 어떻게 접목할 것인가. 둘째, 깨달은 바를 비즈니스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어떤 책이라도 배울 점이 한 가지 이상 있기 마련인데, 하물며 수십 년, 수백 년 동안 꾸준히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책은 어떻겠는가. 

그 안에는 무수히 많은 삶의 지혜와 교훈이 담겨 있고,
그것을 얼마만큼 나의 것으로 만드느냐는 본인에게 달려 있다.

사람은 자신의 삶의 방식을 일깨워 주는 말을 만나면 인생이변한다. 

명저에는 이렇게 운명을 바꿔 줄 말이 가득 담겨 있다.
명저는 명문장의 보고인 셈이다. 

패러다임을 점검하지 않고겉으로 드러나는행동이나 태도만 바꾸려 한다면아무런 의미가 없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첫째, 자신의 삶을 주도한다.
둘째, 목적을 가지고 시작한다.
셋째, 중요한 것을 우선시한다.
넷째, 윈-윈win-Win을 생각한다.
다섯째, 먼저 이해하고 다음에 이해시킨다.
여섯째, 시너지를 낸다.
일곱째, 끊임없이 쇄신한다.

패러다임은 세계를 보는 관점으로, 우리의 인식, 이해, 해석을결정한다

패러다임과 성품은 분리할 수 없다. 인간적 차원에서는 존재에따라 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즉, ‘우리가 무엇을 보는가는 ‘우리가 어떤 존재인가‘와 밀접한 관계에 있다.

당신은 무슨 일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가? 그런데그 반응은 사실 당신 내면에 있는 ‘패러다임‘의 작용 때문에 일어난다고 말하면 깜짝 놀랄지도 모르겠다. 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가‘와 성품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이처럼 결과에 대한 이유를 외부에서 찾는 이상, 사람은 성장할 수 없다.

이래서는 패러다임의 전환 또한 이뤄질 리가 없다. 그렇다면왜 이렇게 돼 버린 걸까? 그것은 다름 아니라 주변 상황이 변화되길 바라는 삶의 방식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삶의 방식은 주체적이지 않다. 계속 이렇게 사는 한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주변 풍경은 변하지 않는다.

‘내 인생의 고삐는 내가 쥔다. 이렇게 결심하는 데서부터 길이 열린다. 이 말은 ‘부정적 태도를 긍정적 태도로 바꾸라‘는 의미가 아니다. 자기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일에 연연하지 말라‘
는 의미다. 

자기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일에만 집중하고 책임을지라는 말이다.

만약 당신이 누군가에게 심하게 화를 냈다면, 그것은 당신이화를 내겠다고 선택했기 때문이다.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겠다"고 결심한 순간 당신은당신 스스로 반응을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때 비로소 ‘아웃사이드 인outside in", 즉 ‘외부 요인 탓으로 돌리던 습관‘으로부터 해방된다.

사소한 일을 어떻게처리하느냐로그 사람의 지위나 역량을가늠할 수 있다.

뛰어난 인물에 관한 이야기를 읽으면 누구나 마음이 한층 더 여유로워지고, 무언가 결단을 내릴 때도 격려를 받는다.

전기는 이러한 귀중한 인간의 생애를 알기 쉬운 말로 전달한다.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제시한다

위인전은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해 보여주는 것이라는 말이다. 그러면서 저자는 한결같이 ‘근면과 실천‘을 주장한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이런 사소한 행동인 것이다.

하루에 15분을 어떻게 쓰고 있는가?

새뮤얼 스마일즈는 작은 일들이 쌓이고 쌓여 얼마나 큰 위력을발휘하게 되는지에 대해 말한다.

한 시간도 필요 없다. 하루에 15분이라도 좋으니 자기 수양에힘쓰길 바란다. 1년 후에는 분명 확실한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예를 들어, 매일 꾸준히 0.1퍼센트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얼마나 성장하게 될까? 매일 0.1퍼센트씩 노력을 기울이다 보면 1년후에는 1.44배의 힘을 지닐 수 있게 된다. 3년 후에는 2.98배, 5년후에는 6.19배, 10년 후에는 무려 38.4배나 성장하게 된다. 과거의 당신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이다.

사소한 일도 예사롭게 넘기지 말라

역사적인 인물, 뛰어난 리더에게는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한결같이 모두 관찰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점이다. 

관찰력이 그 사람의 우열을 결정한다.

그들은 자기 자신뿐 아니라 부하 직원, 세상사, 세계를 바라볼 때관찰력을 동원했다. 

관찰력은 그 사람이 세상을 바라보는 통로다. 

아무리 사소한 일일지라도 예사롭게 넘기지 않고, 세심하게관찰하고 대응할 때 마침내 그 사람의 노력은 진가를 발휘하게된다.

믿거나 의심하는 데는판단력이 필요하다.
이를 확립하는 것이학문의 목적이다.

후쿠자와 유키치는 학문의 권장》을 통해 자기 머리로 생각해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 라는 메시지를 던졌던 것이다.

책을 읽어야 한다. 책을 써야 한다. 다른 사람과 의견을 나눠야한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생각을 설명해야 한다. 이러한 방법을 다 사용했을 때 비로소 학문을 했다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우리에게는 후세에 우리가 이 세상에 존재하고 살았다는 증거를 남길 막중한 임무가 있다.

의지만으로는 안 된다. 실천해야 한다. 그리고 그 끝에 당신이 남기고자 하는 것이 있어야 한다.

독립할 기개가 없는 사람은 반드시 남에게 의지하게 된다. 남에게 의지하는 사람은 반드시 그 사람을 두려워하게 된다. 사람을두려워하는 사람은 반드시 그 사람에게 아첨하게 된다.

인간이 목표를 향해나아가게 만드는 힘은
‘나는 그것을 달성할 수 있다는신념에서 생긴다.

당신은 하루하루 가슴에 어떤 생각을 품고 생활하는가?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이 인격을 만든다‘라고 하면 ‘실마!‘ 하고 놀랄지도 모른다. 그런데 무엇보다 ‘당신은 당신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된다는 것과 마음은 자기 마음속에 품고 있는 것을 끌어당긴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환경이 나쁜 것이 아니라 당신의 생각이환경이라는 결과로 나타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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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시간 1시간 남아서 서점 구경하다가
한 페이지 읽고 바로 구입한 책
(여긴 할인제도 없이 정가로만 파는곳인데)


누구나 자신의 지혜만큼 행복하고
자신의 우둔함만큼 불행할 것이다

작은 노력으로 최대의 성과를 올리고, 적을 만들지 않으며, 냉정하게 있는 그대로의 자신과 세상을 성찰하는 그라시안의 시선은 이 책을 읽는 이로 하여금 세상과 나를 직시하는 지혜를안겨줄 것이다. 

일상의 작은 문제에서 인생의 최대 고민까지 독자 여러분에게 최고의 해답을 줄 것이다. 

아무쪼록 좌우명의체크리스트이자 인생의 나침반으로 삼기를 바란다.

이 세상에 온전한 인간으로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다만 조금씩 우리의 인격과 직업의식, 가치관이 성장해가면서 온전해질수 있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대단하다! 라는 말을 듣는 사람이 반드시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지혜와 용기‘ 두 가지를 겸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혜란 눈과 같으며 지혜가 없다면 암흑세계에서 사는 것과같다.
용기란 ‘손‘이며 용기가 없다면 아무런 일도 이룰 수 없다.

지혜가 있더라도 용기가 없으면 그저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기때문이다. 또 아무리 용기가 있어도 지혜가 없으면 그것은 단순한 만용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지혜와 용기가 함께 갖추어졌을 때 당신은 다른 사람으로부터칭송을 받는 첫발을 내딛을 수 있다.

당신이 지향하는 것은 무엇인가?

지향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나는이렇게 되자!‘라는 완성도를 그려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 완성도를 향해서 노력하는 사람은 똑같이 높은 곳을 지향하는 동료로부터 반드시 인정을 받는다. 그리고 동료와힘을 합침으로써 상승효과를 일으켜, 하루빨리 목표로 하는 자신에 도달할 수 있다.

성공한 완성도를 머릿속에 그려볼 수 있다면 바로 시작해야한다.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잘될 리가 없다. 

또 아마 잘 될 거야.‘라는 애매한 마음으로 시작하는 것은 금물이다. 애매한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면 애매한 결과밖에 기대할 수 없다. 도중에단념할 것이 뻔하다.

아무리 성공률이 높은 계획이라도 모두 성공할 수는 없다. 오히려 계획이 생각대로 원활하게 진행되는 경우는 드물다. 

하물며확신할 수 없는 계획을 시작하는 것만큼 무모한 일은 없다.

행복 없는 세상은 정말 보잘것없는 고뇌의 삶이다. 하지만 세상에서 행복이 없다 하더라도 아름다운 것이 바로 명예다.

사람을 이해하거나, 이해받기 위해서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것이 대화다. 

대화가 없다면 다른 사람과의 교류는 있을 수 없다. 그래서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된다.

대화는 일상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방심하기 쉽다.

아무렇지 않게 한 말이 생각지도 않은 오해를 부르거나, 비난의 대상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모두 자신의 책임이다.

마음이 어두우면 대화도 어둡다.

마음에 악의가 담겨 있으면 그 악의는 반드시 상대방에게 전해진다.

철학의 시조인 소크라테스는 ‘무슨 말이든 해야 한다. 그러면나는 너를 이해할 것이다.‘라고 했다. 바로 대화가 사람의 심리나 성격을 나타낸다는 것을 시사했던 것이다.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사람이란 항상 최상의 선택을 할 수있는 사람이다. 이를 위해서는 올바른 지식과 숙련된 지성, 풍부한 인간성과 경험, 그리고 무엇보다 정확한 판단력이 필요하다.

이정표가 없는 기로라는 것은 자기 자신의 인간성이 시험받는 자리다.

생각한다‘라는 행위를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일은 물론이고 중요한 일에 대해서는 몇 번이고 반복해서 숙고해야 한다

어떤 일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 채 섣불리 덤벼들어서 후회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또 눈앞에 있는 것을 단순히정면에서 바라보고, 수박 겉핥기로 판단해서 안심해버리지는않는가? 그런 안일한 자세, 단순한 생각은 개선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물의 본질을 파악할 수 없다. 

말의 이면에 감춰진본심을 읽어낼 수도 없다. 

만사를 저울에 달아서 숙고하고 상상력을 발휘해서 모든 상황을 상정하고, 반복해서 검토해보아야 한다. 그런 애매모호함을 남기지 않는 철저한 자세가 큰 성과로 이어지는 것이다.

대부분 유능한 사람들은 섣불리 자신의 재능을 다른 사람에게드러내 보이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이 반드시 행복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다.‘라는 평판이 족쇄가 되어 항상 긴장한 상태로 살 수도 있다.
자칫 실패라도 하면 그때까지의 명성을 한순간에 잃어버릴지도 몰라 전전긍긍하기 때문이다.

매번 실수를 범하지 않고 완벽하게 해내면, 그 다재다능함을비아냥대는 사람도 생긴다. 어쩌면 능력을 타고나지 못한 사람보다 결과적으로 불행할지도 모른다.

능력은 갈고닦는 것이 좋다. 그러나 능력의 전부를 발휘하는것은 피한다. 충분히 능력을 갖추되 적당히 드러내라.

양초는 밝게 빛날수록 꺼지는 순간이 빨리 온다. 재능은 절약해서 소중하게 사용해야만 하는 것이다.

위험하다고 알고 있는 장소에 자진해서 발을 들이미는 것은 어리석은 행위라고 할 수밖에 없다.

끝 모를 늪 속에 발이 빠지면 거기서 꼼짝도 할 수 없어지고,
꿈이나 목표도 그 순간 포기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때로는 모험이 필요할 때도 있다.
그러나 출발하기 전에 사전 조사를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이것이 위험을 피하는, 가장 유효한 방법이다. 진정한 모험가일수록 사려 깊고, 또 주의 깊다.

예의는 마법과 같다.
진정으로 예의를 다하면 타인의 사랑을 얻을 수 있다. 

예의바른 사람으로 인정을 받으면 이후의 대응은 훨씬 좋아진다. 당연히 예의가 갖춰진 대접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예의는 의무의 하나이기도 하다.
특히 공적인 장소에서는 예의를 지킴으로써 형성되는 분위기가 있다.

예의가 사라지면 엄숙한 분위기가 무너지고 많은 사람에게 큰폐와 불쾌감을 주는 경우도 있다.

예의를 지키고 예의를 다한다. 대단히 중요하지만, 여기에 소비되는 노력은 아주 적다. 바로 적은 노력으로 큰 이익을 얻는것이다. 예의를 지켜서 손해 볼 일은 없다.

성공한 사람이 되는 데에는 평소에 계속 노력하고, 실력을 쌓아가야 한다. 

그러나 노력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왜냐하면 성공한 사람으로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으려면 노력의 흔적을 보여서는 안 된다.

나는 노력해서 여기까지 올라왔다.‘라는 것을 어필해서는 안된다.

많은 사람이 자신과는 다르다., 나는 도저히 흉내 낼 수 없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존경심을 품는다. 

오랜 여행을 끝낸 자부심과 흙투성이 여행자의 복장처럼, 너무 많은 고생과 노력의흔적이 눈에 띄게 드러나면 많은 존경을 받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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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역할은 노예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었다.

주인의 이야기를 전할 사람이 부족한 경우는 없었으니까.




… 프레더릭 더글러스 …

그러나 지금 나는 기억의 경이로운 힘을 안다.

기억이 한 세상에서 다른 세상으로 나아가는 푸른 문을 열 수 있으며 우리를 산에서 평원으로, 또 푸르른 숲에서 눈이 두껍게 쌓인 들판으로 옮겨줄 수 있다는 것을

내가 그 짧은 온기를 기억하는 이유는, 그 빛에서 빠져나오고 보니 내가 물속에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몸부림쳐봐야 죽음이 앞당겨질 뿐이라는 점을 깨달았다.

일단 그런 깨달음을 얻고 나자 한쪽에 빛이 있고 다른 쪽은 어둡다는 것을 알아차렸으며, 어둠은 깊은 물속이고 빛은 그 반대라는 결론을 내렸다. 나는 물장구를 치며 빛 쪽으로 두 팔을 뻗었다

"도와줘!"

나는 그런 처지였다. 나 자신의 목숨이 간당간당할 때조차 다른 사람의 목숨을 구하라는 요구를 받는 처지였다.

그는 노력을 게을리하다가 제 게으름에 결실이 주어지지 않으면 시무룩해져, 편견에 사로잡혔다.

지금의 나는 노예제도가 그를 죽였다고도 말할 수 있다.

노예제도가 메이너드를 어린애로 만든 셈이다. 노예제도가 아무 힘을 쓰지 못하는 세계에 떨어진 지금, 메이너드는 물에 닿는 순간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나는 언제나 그를 지켜주었다.

내 발목을 잡는 납덩이가 문득 신경에 거슬렸다. 아주 오래전부터 어쩔 수 없이 끌고 가야 한다고 믿었던, 이제는 영원까지 나를 따라가려 드는 납덩이. 나는 돌아보았다. 지나온 물살 안에 그 짐덩이가 있었다. 나의 형. 울부짖고 발버둥 치고 비명을 지르며 살려달라고 비는, 나의 형

나는 메이너드의 오른팔이었다. 그래서 나 자신의 팔은 없었다. 하지만 이젠 그 모든 게 끝났다. 나는 떠오르고 있었으니까

지켜보고 기억하는 데 가장 익숙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하는 말은 내게 들린다기보다 보였다

모든 것이 그렇듯 죽음도 자연스러운 일이야. 이곳보다 더 자연스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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