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막 유착

정상적인 근막은 부드러운 탄성으로 매끄럽게 움직인다.

그런데 근막이 유착되면 조직과 조직 사이 움직임이 원활하지 않고, 혈액순환에 문제를 일으킨다.

그로 인해 우리 몸에 산소와 영양소 공급이 잘 되지 못하고 노폐물이 쌓이며 통증을 유발한다.

이처럼 근막 유착은 우리 신체 전체에 영향을 주어 근육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결국 체형 유지도 어렵게 만든다.

통증유발점이란

근육이나 근막 속에서 통증을 유발하는 아주 작은 압통점으로 손상이나 자극 혹은 염증이 있는 조직이다.

근육이나 근막 손상을 그대로 방치하면 통증으로 이어지고 통증이 지속되면 관절 운동 범위에 제한이 생긴다.

통증유발점을 압박하면 심한 통증을 느끼고 누르는 부위뿐만 아니라 멀리 떨어진 부위에서도 통증을 느낄 수 있다.

혈행血行이란

혈액이 혈관을 통해서 신체의 각 부분으로 이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혈액은 혈장과 혈구세포로 구성되어 신체의 각 조직으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세포에서 만든 노폐물을 제거하는 등 신체 기능을 유지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국소 부위에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면 근육에 적절한 산소와 영양분을 제공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노폐물을 제거하지 못해 근육의 뭉침과 통증을 유발한다.

특히 굽은 등은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는데, 근막 스트레칭을 통해 근막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되면 등이 곧게 펴지면서 근막 위 피부나 근육도 움직임이 부드러워지고, 몸이 가벼워진다.

전문가들은 가슴 통증의 절반 이상은 가슴 근육이나 근육을 감싸고 있는 근막에 원인이 있기 때문에 심장이나 폐에 문제가 없다면 근막통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두통과 근막통

평소 두통이 심해 병원을 찾아도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사람이 많다. 이 경우에 두통의 원인이 근막통증후군에 의한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목의 양옆에 있는 흉쇄유돌근(목빗근), 머리뼈 바깥에 있는 측두근, 그리고 후두부의 여러 근육이 뭉쳤을 때 안면부까지 통증이 퍼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반신욕은 근육을 이완시켜 자연스럽게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부교감 신경을 활발하게 해 긴장감을 없애준다. 그래서 근육통, 관절염 등에 매우 효과적이다.

반신욕을 할 때는 어깨가 차가워지지 않도록 따뜻하게 데운 수건을 걸치도록 한다

목욕물의 온도를 40도 이상으로 설정할 경우 교감 신경의 활동이 활발해져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그러면 피로 물질의 배출을 도와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며 다음 날 아침 몸이 가벼워진 느낌을 주는 데 도움이 된다.

단, 혈액의 점도粘度가 올라가기 때문에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같은 자세를 30분~1시간 이상 지속할 경우 근육이 긴장하여 근막이 단단해지는 경향이 있다.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일하는 직장인이나 고개를 숙인 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런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에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자세란 근육을 알맞은 길이로 유지하는 것인데, 효율적으로 근력을 발휘할 수 있고 유연성까지 갖추고 있다면 최적의 상태라 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신경 쓰면서 의식적으로 몸을 자주 움직인다.

항상 복부에 힘을 줘서 허리를 바르게 세우고 어깨를 긴장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유산소 운동과 근막 스트레칭을 자주 실시하면 점차 무의식적으로 바른 자세를 취할 수 있게 된다

● 이상근 梨狀筋 
골반 안쪽과 다리를 연결하는 삼각형의 작은 근육으로 관절을 바깥으로 돌리는 작용을 한다

바른 자세로 매일 30분씩 꾸준히 걸을 때 자세가 교정되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잠자기 전 지압이나 전신 근막 스트레칭을 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근육을 풀어줌으로써 적당한 피로감이 들게 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양질의 수면은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노화방지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근육은 다수의 근섬유가 나란히 붙어 있는 구조인데, 이런 근섬유를 포장하듯 덮고 있는 조직이 근막이다.

근막에 생긴 이상은 일시적일 수도 있지만 방치할 경우 만성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동반한다.

그래서 하루 단 몇 분이라도 수축된 근막을 풀어주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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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으로 평등한 관계는 이상적인 생각일 뿐이다

더 많은 힘을 가진 사람은 관계라는 시스템에서 우위를 점하기 마련이고, 자연스레 더 많은 화를 낼 수 있는 ‘화낼 권리’를 가진다

당신을 분노하게 한 사람의 잘못은 딱 하나, 화를 자초했다는 것뿐이다. 이 세상에 단순한 분노는 없다

화가 날 때마다 분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자.

당신은 상대방이 어떻게 해 주길 바라는가?

당신이 원하는 건 뭔가?

이 감정은 예전에도 느껴 본 적이 있는가?

누구한테 받은 상처인가?

마땅히 받아야 할 대우를 받지 못했는가?

앞으로 화가 나면 ‘도와줘요’라는 네 단어를 곱씹어 보자.

이성을 되찾은 후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구체적인 내용을 채워 넣자. 할 수 있다면, 구체적인 감정적 욕구를 큰 소리로 말해 보거나 여러 번 외쳐 보며 내 안의 결핍을 직접적으로 느껴 보자.

자신이 얼마나 불쌍한 존재인가를 깨닫고 또 슬픔을 느꼈다면, 이제 자신을 토닥여 줄 차례다.

‘이제 나는 다 컸어. 내게 부족한 걸 남이 채워 주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릴 필요 없어.

나는 나를 위해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야’라고 자신에게 말해 주자.

미안하지만, 그에겐 당신을 비난할 자유가 있다.

바꾸기 힘든 사실이다.

물론 당신에게도 반박할 자유가 있지만, 타인이 왜 나를 비난하고 나무라는지 불평하기보다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자.

당신은 왜 그렇게 타인의 비난에 신경 쓰는가?

당신이 화난 이유는, 나에 대한 상대방의 기준을 내게 맞추고 모든 사람이 내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주길 바라기 때문이다.

달리 말하면, 나는 내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 타인이 관점을 바꿔 내가 좋은 사람이라는 데 동의하길 바라는 것이다.

당신에게 맞추라고 강요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가?

당신은 왜 둘의 의견을 일치하려고 하는가?

왜 당신의 생각과 그의 생각이 같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무슨 이득이 있어서?

나에 대한 타인의 생각을 바꾸려는 이유는, ‘친밀함’이라는 이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상대방도 자기만의 독립적인 관점이 있다는 걸 인정하는 순간, 그는 독립적인 자아를 가지게 되어 하나였던 우리 사이를 벌려 놓아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그러니 타인의 비난에 분노를 느꼈다면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지금 이 순간, 정말 그와 연결되고 친밀해지고 싶은가?

그렇지 않다면, 다른 의견을 가져도 받아들일 수 있는가?

지금 이 순간, 그가 당신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몰려올 깊은 외로움을 감당할 수 있는가?

그와 친밀해지고 연결되고 공존하길 바란다면, 그의 의견에 동조해 주면 된다. 성심성의껏 그의 말이 옳다고 인정하기만 해도, 당신과 그는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다.

그건 네 생각일 뿐이지, 나랑 무슨 상관이야?

자신이 상대방과 가까워지고 싶은 생각이 없다는 걸 깨닫고 나면, 비난을 당하더라도 반박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을 것이다.

상대방이 당신을 몰아세워도, 당신이 거부하면 그만이다. 당신에 대한 상대방의 평가도, 당신이 거부하면 그만이다.

그가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건 당신과 아무 상관도 없다.

그의 생각을 바꾸려고 애써 노력하지 말자. 당신이 거부하면 그만이니까.

대화는 인간의 본능이다. 대화로 감정을 나누며, 큰 즐거움과 심리적 만족감을 얻기 때문이다.

① 나에 관해 이야기하기

② 상대방에 관해 이야기하기

③ 침묵 지키기

나의 사연, 과거, 추억, 가족, 취미, 특기, 오늘 겪은 일, 어제 겪은 일, 내일 겪게 될 일에 대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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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솜씨가 좋다는 것은 말에 설득력이 있고 요점을 잘 포착해 적절하게 표현할 줄 안다는 뜻이다.

반면, 말은 많은데 허튼소리만 늘어놓는 사람도 있다. 이것은 달변이 아니라 억지다

처음에 프랭크는 완곡한 말투로 잘못을 지적하며 포드에게 정정할 기회를 줬다.

포드가 그때 바로 자신의 실언을 인정했다면, 이후의 비판을 잠재울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전국의 시청자 앞에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기 싫었던 그는 자신의 잘못된 의견을 고수했고 결국 선거에서 막중한 대가를 치러야 했다

"그는 진정한 바보인가, 아니면 당나귀처럼 고집불통인가?"

현명한 토론가는 상대로부터 허를 찔렸을 때 결코 억지를 부리지 않는다.

때로 우리는 진리에 복종할 줄 아는 용기도 보여야 하고 변명으로 일관하지 않는 대범함도 갖춰야 한다.

달변가는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있지만, 억지를 부리는 사람은 조롱거리가 된다.

말이 많아 보이는 것은 공통적일지 모르나 이처럼 달변과 억지는 정반대의 결과로 이어진다

억지를 부리는 사람의 말에서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점이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을 변호하는 데만 몰두한다. 그러나 그러한 억지는 다른 사람의 화만 돋울 뿐이다.

마땅한 칭찬을 충분히 받지 못한 사람은 서운하게 여길 수 있지만, 과한 칭찬을 받으면 반감을 느낄 수도 있다

본래 자신감이 컸던 아이들은 과한 칭찬을 받으면 더 용기를 얻어 어려운 그림을 그리는 과제에 선뜻 도전하려고 했다.

반면 자신감이 낮은 아이들은 칭찬을 많이 받았을 때 반감을 보이며 그림 그리기를 거부했다.

그 원인에 대해 연구자는 자신감이 낮은 아이들이 칭찬을 받았을 때 부담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자신감이 낮은 아이들에게 칭찬은 낯선 선물과 같은 것이었다

번지르르한 말을 잘하는 사람은 칭찬을 받는 것도 아주 좋아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런 사람에게 칭찬하는 것을 꺼리는 편이다.

왜냐하면, 이 사람은 이미 충분히 우쭐대기 때문이다.

반면 얼핏 보아도 의기소침해 보이는 사람에게는 사람들은 더 칭찬하고 격려해주고 싶어 한다.

하지만 위의 사례처럼 너무 칭찬을 남발하는 것은 역효과를 부를 수 있다

칭찬은 진실한 마음에서 우러나온 것이어야 한다. 제멋대로 아무 말이나 내뱉어서는 안 된다.

내가 하는 칭찬은 칭찬을 받는 상대의 장점과 일치해야 한다.

진심이 묻어나는 정확한 칭찬을 듣기 좋고 자연스러운 말투로 전한다면 주변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다.

흔한 모임에 나가도 마르스와 같은 사람들은 종종 마주칠 수 있다.

이들은 "그때는 말이야" "내가 왕년에는…"과 같은 말로 자랑을 시작하며, 다른 사람들이 감탄해주기를 바란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남들에게 공감은커녕 반감만 일으킬 뿐이다.

허풍은 결코 장점이 아닌데도 우리 주변에서 자주 허풍 떠는 사람을 볼 수 있다.

이들은 원래 자기 자랑을 좋아하는 경향도 있지만, 허세를 부리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자신을 깔볼 것이라고 여긴다.

그래서 허풍을 떨며 안절부절못하다가 결국 미움만 사게 된다.

적당한 선의 자기 자랑으로 자신감을 드러내는 것은 분명히 장점이 있다.

그 정도를 잘 조절해 다른 사람에게 진정한 능력을 인정받고 스스로 만족감 또한 채울 수 있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의 기억 속에는 핵심적인 메시지만 남고 주변 정보는 희미해지기 때문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듣기 좋은 말에 혹한다.

외모를 중시하는 요즘 세상에 어쩌면 말하는 솜씨도 ‘비주얼’의 영역에 속한다.

좋은 말은 곧 사람 사이의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하는 데 지대한 큰 역할을 한다.

칭찬은 따스한 봄기운과도 같아서 낯선 사람들도 곧 가까워질 수 있게 한다.

또한, 마르지 않는 샘물이 숲의 초록을 지키듯이 칭찬은 우정이라는 나무를 자라게 하고 꽃을 피운다.

우리는 몇 마디의 가벼운 말로, 또는 눈빛으로 다른 사람을 칭찬할 수 있다.

때로는 격려의 손짓을 보이거나 박수를 보낼 수도 있다.

평소에 주변 사람들에게 듣기 좋은 칭찬과 격려의 말을 자주 건넨다면 생각지도 못한 행운이 찾아올 수도 있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저지른 잘못이나 잘못된 선택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상대가 우호적으로 분위기를 이끈다면 잘못을 인정하고 자신의 솔직함에 스스로 뿌듯해할 수도 있다.

상대만 틀렸다고 몰아붙이면 해결점을 찾기 어려워진다.

다른 사람의 잘못에는 예민하게 굴면서 내 잘못에는 너그러운 태도를 보인다면 대화를 이어갈 수 없다.

각자 자신의 잘못은 솔직히 인정할 때 불필요한 논쟁을 피할 수 있다.

또한, 나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것을 먼저 인정하면 상대도 협조적인 태도를 보일 것이다

상대를 귀찮아하는 말투는 상대의 감정에 큰 상처를 준다.

성가셔하는 말 한마디로 동료들은 서로 어색해질 수 있고 친밀했던 사이도 멀어질 수 있다.

이러한 말투는 조급한 마음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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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막이란 우리 몸 전체를 감싸고 있는 일종의 바디 슈트입니다.

이 근막에 이상이 생기면 결림이나 통증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근막 스트레칭’이 더욱 중요하죠.

‘근막 스트레칭’이란 근막의 이상을 바로잡고, 통증이나 결림의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같은 자세나 동작을 장시간 지속하거나 반복하면 해당 근육의 일부 근섬유가 짧아지고 단단하게 뭉치게 된다.

그 결과, 근막의 콜라겐 섬유와 엘라스틴이 일부분으로 쏠리게 되고 근막 위에 있는 피부와 근막 아래에 있는 근육이 각각 움직이기 어려운 상태에 놓인다.

일부 근막에 생긴 이상은 넓은 범위로 번져 근막통의 원인이 되거나 근육의 힘이나 유연성을 떨어뜨리고 일상생활의 활동 저하로 이어진다.

근막 스트레칭은 이러한 근막의 뒤틀림이나 꼬임 등을 원상태로 되돌리는 동시에 근육과 근막에 적절한 신축성을 회복시켜 근육이 바르게 움직이도록 돕는 운동법이다.

일반적인 스트레칭은 ‘일정한 방향으로 잡아당기는’ 동작 위주로 이루어지는 반면, 근막 스트레칭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근육을 늘인다’는 점이 다르다

전신의 근육과 근섬유筋纖維 한 올 한 올을 덮고 있는 얇은 막을 말한다.

내장 등 모든 기관을 감싸고 있으며, 하나로 모두 연결되어 있어 ‘제2의 골격’이라고도 불린다.

콜라겐 섬유와 소량의 엘라스틴 섬유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 몸에 가해진 긴장을 조절하여 근육을 올바른 형태나 위치로 되돌려 놓는 역할을 한다

근막은 근육의 겉면을 둘러싸고 있는 막으로, 여러 원인에 의해 근막과 근섬유가 짧아지거나 뭉치면 통증이 생기고 그 통증이 몸의 다른 부분으로 퍼지게 된다.

이를 ‘근막통증후군MPS, Myofascial Pain Syndrome’이라 하는데, 우리가 흔히 ‘담 걸렸다’라고 말하는 질환이다.

현대인에게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로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게서 발생한다.

한 가지 스트레칭이 익숙해질 때까지 처음에는 20~30초 정도로 시작하여 익숙해진 후에는 90초 이상 실시한다.

지나치게 힘을 가하거나 무리하게 근육을 늘이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호흡은 천천히 하되, 굳어 있던 몸이 느슨해질 수 있도록 위아래로 근육을 늘인다. 버터가 녹는 것처럼 부드러워진 감각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좌우 번갈아서 실시했을 때 특히 불편했던 쪽은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서서히 근육이 풀어지도록 한다.

스트레칭이 끝난 뒤에는 조직 안에 축척된 유해 물질을 배출시키고, 불쾌감을 완화시키기 위해 미지근한 물을 1~2컵 마신다

악성 종양, 동맥류, 급성 류마티스성 관절염, 전신 혹은 국소 감염, 혈종, 개방창(開放創 : 외부로 벌어져 있는 상처), 봉합 상처, 치료 중인 골절 부위 등이 있는 경우에는 실시하지 않는다

근막통 왜 생길까 ①

일반적으로 근막통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잘못된 자세’와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자세나 독서, 운전하는 자세를 보면 알 수 있는데, 허리를 의자에 비스듬히 기대어 앉거나 어깨를 앞으로 구부정하게 하고 있는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면 어깨 주변과 목 뒤 근육이 계속 긴장되어 통증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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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실수를 반복하는 사람은 말을 많이 하든 적게 하든 같은 실수를 되풀이할 확률이 높다.

왜 그럴까? 애당초 어떻게 말하는 것이 좋은지 몰라서다. 자신의 의도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말솜씨를 가지고 있지 못해서다.

먼저, ‘말 잘하는 법’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정말 말을 잘하고 싶다면 ‘말’이 아니라 ‘마음’을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

모든 인간관계의 핵심은 공감과 소통인데, 말 자체가 그것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다.

말은 그저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내 마음을 이해시키는 도구일 뿐이다.

그래서 말엔 마음을 주고받는 ‘솜씨’가 필요하다. ‘말솜씨’는 단순히 말을 잘하는 기술을 뜻하지 않는다. 여기엔 ‘마음’까지 포함된다.

누구나 말솜씨만 키우면 상처 주지 않고, 미움 받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잘못된 말버릇을 고쳐서 적을 만들지 않고 부드럽게 소통하는 말솜씨에 대한 비밀을 이 책에 담았다. 이제는 말 때문에 답답해하지 않아도 된다.

‘좋은 말 한마디는 한겨울 추위도 녹이지만, 악의적인 말은 6월의 더위도 식힌다

이발사의 마음이 선량하더라도 입이 거칠다면 다른 사람에게 미움을 받기 쉽다.

아무리 그 선의와 호의를 이해하는 사람이라도 그런 일이 반복된다면 관계는 곧 소원해지고 만다

사람의 마음은 모든 말과 행동에 반영된다. 말하는 태도가 나쁜 데다 말투가 거친 사람을 좋아하는 이는 없다.

다른 사람의 미움을 사는 중요한 원인은 바로 무심코 던지는 불편한 말일 때가 많다

‘아름다운 말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나쁜 말은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준다’라고 했다.

친구의 결점을 꼬집고, 부모의 마음에 상처가 되는 말을 하며, 순간 감정이 좋지 않다고 해서 연인의 존재를 부정하는 말을 내뱉거나 아이를 자극한다는 핑계로 다른 집 아이와 비교하는 말을 한 적은 없었을까?

그랬다면, 그 순간만큼은 나는 상대에게 좋은 친구, 좋은 자식, 좋은 연인, 또는 좋은 부모라 할 수 없다.

태도와 어휘는 결국 자신이 스스로 선택한 결과다.

‘당신이 하는 모든 말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결정한다’라는 도리를 일깨워 준다.

말로 덕 쌓는 법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 다른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줄 뿐 아니라 자기 자신도 손해를 본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존경받고 싶다면, 무엇보다 듣기 좋게 말하는 법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내가 하는 말이 모두 향기로울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내 말 한마디로 다른 사람이 상처를 입는 일은 없어야 한다.

좋은 말을 들은 사람은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받는다.

반면, 나쁜 말을 들은 사람은 그 어떤 것으로도 메울 수 없는 상처를 입는다.

좋은 말을 한 사람은 만족스러운 보답을 받을 수 있지만 나쁜 말을 내뱉는 사람에게는 비참하고 고독한 시간만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

‘사람은 입에 도끼를 가지고 태어난다. 어리석은 사람이 나쁜 말을 하는 것은 이 도끼로 자신을 찍는 것이나 다름없다.’

즉, 사람의 혀는 양날의 도끼와도 같아서 나쁜 말은 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에게 상처를 준다.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사소한 일과 끝없는 고민을 다른 사람에게 하소연한다.

사람들은 각자 고민을 안고 있다. 다른 사람이 자기 시간을 굳이 낭비해가며 내 과도한 불평을 들어줄 의무는 없다.

끊임없는 불평은 동정이 아닌 혐오감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상대의 이런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는다.

자신에게 흥미로우면 상대도 그렇게 느낄 것이라 믿는다.

이처럼 상대의 감정을 무시한 채 과도하게 자신에게만 집중한다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는 결국 멀어지게 된다.

가장 이상적인 관계는 평등한 위치에서 서로 사랑을 주고받는 것이다. 굳이 칼날처럼 예리한 말로 남에게 상처를 줄 필요는 없다.

야박한 말투는 곧 그 사람의 성격과 교양을 반영하는 것이니 자신에게도 좋을 리 없다.

진심을 나눌 친구를 얻기 힘든 것은 물론이고 일에서도 백해무익하다.

말버릇은 일부 어휘에 국한된 것으로 소홀히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말하는 사람의 사고방식을 무의식적이고 습관적으로 드러낸다는 점에서 말버릇은 신중하게 돌아봐야 한다

사소한 말버릇이 나에 대한 인상을 지배하고 내 생활은 물론 운명에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처럼 보이는 그의 말버릇은 자신이 한 말의 신뢰도를 크게 떨어뜨리고 있었다.

많은 사람이 각자 특유의 말버릇을 갖고 있다.

이러한 말버릇은 습관적인 행동이나 마찬가지라서 스스로 알아채기는 어렵다.

하지만 말버릇은 우리의 생활과 인간관계는 물론, 사업의 발전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 하지 말아야할 말

1.원칙대로라면

2. 이걸 왜 못해

3. "잘못된 부분은 없겠지?"

한 글자 한 글자가 사람의 신경을 자극하는 말이다.

실제로 신경질적인 성격을 표현하는 말이기도 하다.

생각이 너무 많고 사소한 문제까지 깊이 파고드는 사람들이 이러한 말버릇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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