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롤렉스 시계를 살 거야!"가 아니라, 어느 정도 무리를 해서라도 "롤렉스 시계를 구입했어!"라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말의 힘은 위대하다. 그 상황에 맞추어 롤렉스 시계가 어울리는 사람에게 걸맞은 수입이 들어온다.
또 돈이 더 들어오기를 원한다면 "내게는 충분한 돈이 있어."를 말버릇처럼 사용하면서 항상 그 증거를 찾아 연결시켜야 한다
"오늘 맛있는 저녁 식사를 했어. 그러니까 내게는 충분한 돈이 있는 거야.", "이번 달 집세를 지불했어. 그러니까 내게는 충분한 돈이 있는 거야."라는 식으로
우주는 좋고 나쁜 것을 판단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우주는 현실과 가상의 현실도 구별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연출을 하면 그것이 현실이 되는 것이다.
"바꾸고 싶으면 바꾸는 거야. 다음 주에 드라이브 가기 전에 당장 구입해! 그렇지 않으면 내가 탈 좌석이 부족하잖아! 경차는 너무 작다고!"
"행동한 결과가 이렇지 않습니까!"
"지금 이 순간의 상황만 보고 판단하지 마!"
"굳이 오늘 구입하지 않아도 되잖아요."
"아니, 다음에 구입해도 되지만 오늘 사야겠어. 나는 제대로 된 대우를 받고 싶어. 그래서 확실하게 견적서를 받아본 뒤 돌아가고 싶어. 기분 좋은 대우를 받고 싶어."
"첫 번째 매장은 휴일이고, 두 번째 매장은 판매원이 아무런 관련도 없는 고속도로 이야기만 하더니 이번에는 당신이 원하는 대로 일이 진행되었네. 다행이야, 여보."
"그래. 정말 운이 좋았어."
"하지만 내가 도중에 포기하고 돌아왔다면 자동차는 구입하지 못했을 것 아닙니까?"
"그렇지. 그게 정말 중요한 거야."
‘한 치 앞은 어둠’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본래 ‘한 치 앞은 광명’이다. 아무리 어두운 바닥이라고 해도 다음 순간, 믿기 어려운 기적은 발생한다. 단, 그것을 진심으로 믿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붙는다.
네가 가장 사용하고 싶은 지갑을 가진다는 건 돈이 들어오는 중요한 단계야. 돈이 에너지라는 사실은 이미 몇 번이나 이야기했지만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들끼리는 우주에서 연결되어 있어."
돈은 사랑과 신뢰의 에너지이기 때문에 미소를 띠고 즐겁게 사용하고, 들어왔을 때에는 순수하게 기뻐하는 사람을 좋아해.
그리고 돈은 자신이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지갑으로 돌아오지. 깨끗하게 정돈된 곳에서 돈이 기분 좋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돈을 순환시키는 비결이야. 돈끼리는 이런 대화를 나눠.
"주인이 너무 인색해.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썩는 냄새가 나."
돈을 지불할 때 "돈을 지불할 수 있는 나는 대단한 인간이다!"라고 외친다.
나약한 인간인 히로시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말이지만 이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돈을 지불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면 우주를 신뢰하게 되기 때문이다.
"돈을 낼 수 있는 나는 대단한 인간이다!"를 하루 10회 말하라.
그리고 돈을 지불할 때에는 돈을 향해 반드시 이렇게 말하자.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친구를 데리고 함께 오십시오."라고.
그리고 또 한 가지, 돈이 들어왔을 때 한 장 한 장 정성스럽게 세면서 "돌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한다.
기분이 좋아진 돈은 시간이 흐를수록 당신에게 모여들 것이다. 거짓말이라고? 일단 시험해보자!
나는 아무리 적은 금액이라도 그 돈을 지불할 때에는 "돈을 지불할 수 있는 나는 대단한 인간이다!"라고 중얼거렸다.
또 무엇인가를 구입할 때에는 돈에게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친구를 데리고 함께 오십시오."라고 말했다.
매일 매상을 정산할 때에는 돈에게 "돌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며, 빚을 갚아나가는 쾌감을 맛보고 있었다.
시간은 미래에서 과거로 흐른다고 말하는 쪽이 더 정확한 표현이겠지."
"지금의 너는 채무를 모두 변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과거의 네게 메시지를 보낸 거야.
"네? 과거의 내게 메시지를? 그게 가능합니까?"
"당연히 가능하지. 그렇지 않다면 내가 왜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오가면서 너를 보살펴주겠냐?"
"굳이 말한다면 미래의 네가 보내는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면 돼."
"시간은 미래에서 과거로 흐르고 있다고 하잖아. 즉, 미래로부터의 목소리는 과거에 전달되는 거라고. 과거는 바꿀 수 있는 거야. 그러니까 과거를 향해서 크게 소리치라고!"
"포기하지 마, 포기하지 마. 지금 포기하면 안 돼. 너는 반드시 행복해질 거야. 미래의 너는 정말 행복해져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준 네게 감사할 거야. 그러니까 부탁이야. 포기하지 마. 절대로 포기하지 마."
새삼 과거의 내게 "잘 버텨주어서 고마워."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지금의 내가 존재하는 것은 빚투성이였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방이 꽉 막힌 상황이었다.
‘우주님’, ‘미도리’, ‘가라스덴구’는 간단히 말하면 나를 찾아온 ‘직감’ 같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찾아왔다’고 말하면 그 순간 괴이한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그런 말은 자주 듣고 있기 때문에 상관없다
이들이 일으키는 기적 같은 ‘현실’을 전해서, "직감은 중요한 것인지도 몰라. 히로시도 그 직감 덕분에 빚을 모두 갚았으니까. 인생 역전을 이루었으니까."라고 생각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이라는 형식을 통하여 ‘우주로부터의 목소리’를 전하기로 한 것이다.
나는 지금도 이루고 싶은 일이 있으면 우주에 주문을 하거나 질문을 하고, 힌트를 얻는다. 대부분은 아침에 조깅을 할 때 이루어진다.
그리고 힌트를 얻으면 즉시 행동에 옮긴다. 나의 일상에서는 이것이 당연한 일이 되었다.
나는 매일 당연한 듯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되뇌고 마음속으로도 끊임없이 이 말들을 되풀이한다.
그렇기 때문에 ‘감사합니다.’와 ‘사랑합니다.’라는 이 말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
말의 힘을 사용하면 그 ‘전제’도, ‘당연함’도 바뀐다. 현실이 바뀐다.
그렇기 때문에 말의 습관을 바꾸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니 그보다 ‘그로 인하여 발생하는 행복’을 전하고 싶다.
"걱정하지 마. 괜찮아. 당신은 운이 좋아! 인생은 겁먹을 게 하나도 없는 거라고!"
역시 자신감이 넘친다. 하지만 정말 그렇다. 걱정할 필요는 없다.
사람은 행복해지기 위해 태어났다. 즉, ‘행복해진다’는 것을 결과로 정하고 태어나 그 결과에 이르기까지의 ‘행동’을 즐기려 하는 것이다.
즉, 결국은 행복해지게 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겁먹을 필요는 전혀 없다.
"우주는 모두가 행복해지도록 구성되어 있으니까 나는 걱정 없어!"
부디 이렇게 말하자. 이 말을 습관으로 갖추고 매일 되뇌면 ‘게임’ 설정이 바뀐다.
인생의 난이도를 수준 1로 할 것인지, 수준 5로 할 것인지는 본인이 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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