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롤렉스 시계를 살 거야!"가 아니라, 어느 정도 무리를 해서라도 "롤렉스 시계를 구입했어!"라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말의 힘은 위대하다. 그 상황에 맞추어 롤렉스 시계가 어울리는 사람에게 걸맞은 수입이 들어온다.

또 돈이 더 들어오기를 원한다면 "내게는 충분한 돈이 있어."를 말버릇처럼 사용하면서 항상 그 증거를 찾아 연결시켜야 한다

"오늘 맛있는 저녁 식사를 했어. 그러니까 내게는 충분한 돈이 있는 거야.", "이번 달 집세를 지불했어. 그러니까 내게는 충분한 돈이 있는 거야."라는 식으로

우주는 좋고 나쁜 것을 판단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우주는 현실과 가상의 현실도 구별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연출을 하면 그것이 현실이 되는 것이다.

"바꾸고 싶으면 바꾸는 거야. 다음 주에 드라이브 가기 전에 당장 구입해! 그렇지 않으면 내가 탈 좌석이 부족하잖아! 경차는 너무 작다고!"

"행동한 결과가 이렇지 않습니까!"

"지금 이 순간의 상황만 보고 판단하지 마!"

"굳이 오늘 구입하지 않아도 되잖아요."

"아니, 다음에 구입해도 되지만 오늘 사야겠어. 나는 제대로 된 대우를 받고 싶어. 그래서 확실하게 견적서를 받아본 뒤 돌아가고 싶어. 기분 좋은 대우를 받고 싶어."

"첫 번째 매장은 휴일이고, 두 번째 매장은 판매원이 아무런 관련도 없는 고속도로 이야기만 하더니 이번에는 당신이 원하는 대로 일이 진행되었네. 다행이야, 여보."

"그래. 정말 운이 좋았어."

"하지만 내가 도중에 포기하고 돌아왔다면 자동차는 구입하지 못했을 것 아닙니까?"

"그렇지. 그게 정말 중요한 거야."

‘한 치 앞은 어둠’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본래 ‘한 치 앞은 광명’이다. 아무리 어두운 바닥이라고 해도 다음 순간, 믿기 어려운 기적은 발생한다. 단, 그것을 진심으로 믿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붙는다.

네가 가장 사용하고 싶은 지갑을 가진다는 건 돈이 들어오는 중요한 단계야. 돈이 에너지라는 사실은 이미 몇 번이나 이야기했지만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들끼리는 우주에서 연결되어 있어."

돈은 사랑과 신뢰의 에너지이기 때문에 미소를 띠고 즐겁게 사용하고, 들어왔을 때에는 순수하게 기뻐하는 사람을 좋아해.

그리고 돈은 자신이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지갑으로 돌아오지. 깨끗하게 정돈된 곳에서 돈이 기분 좋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돈을 순환시키는 비결이야. 돈끼리는 이런 대화를 나눠.

"주인이 너무 인색해.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썩는 냄새가 나."

돈을 지불할 때 "돈을 지불할 수 있는 나는 대단한 인간이다!"라고 외친다.

나약한 인간인 히로시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말이지만 이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돈을 지불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면 우주를 신뢰하게 되기 때문이다.

"돈을 낼 수 있는 나는 대단한 인간이다!"를 하루 10회 말하라.

그리고 돈을 지불할 때에는 돈을 향해 반드시 이렇게 말하자.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친구를 데리고 함께 오십시오."라고.

그리고 또 한 가지, 돈이 들어왔을 때 한 장 한 장 정성스럽게 세면서 "돌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한다.

기분이 좋아진 돈은 시간이 흐를수록 당신에게 모여들 것이다. 거짓말이라고? 일단 시험해보자!

나는 아무리 적은 금액이라도 그 돈을 지불할 때에는 "돈을 지불할 수 있는 나는 대단한 인간이다!"라고 중얼거렸다.

또 무엇인가를 구입할 때에는 돈에게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친구를 데리고 함께 오십시오."라고 말했다.

매일 매상을 정산할 때에는 돈에게 "돌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며, 빚을 갚아나가는 쾌감을 맛보고 있었다.

시간은 미래에서 과거로 흐른다고 말하는 쪽이 더 정확한 표현이겠지."

"미래에서 과거로?"

"지금의 너는 채무를 모두 변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과거의 네게 메시지를 보낸 거야.

"네? 과거의 내게 메시지를? 그게 가능합니까?"

"당연히 가능하지. 그렇지 않다면 내가 왜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오가면서 너를 보살펴주겠냐?"

"굳이 말한다면 미래의 네가 보내는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면 돼."

"시간은 미래에서 과거로 흐르고 있다고 하잖아. 즉, 미래로부터의 목소리는 과거에 전달되는 거라고. 과거는 바꿀 수 있는 거야. 그러니까 과거를 향해서 크게 소리치라고!"

"포기하지 마, 포기하지 마. 지금 포기하면 안 돼. 너는 반드시 행복해질 거야. 미래의 너는 정말 행복해져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준 네게 감사할 거야. 그러니까 부탁이야. 포기하지 마. 절대로 포기하지 마."

새삼 과거의 내게 "잘 버텨주어서 고마워."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지금의 내가 존재하는 것은 빚투성이였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방이 꽉 막힌 상황이었다.

"어떻게 해서든 행복한 현실을 만들 거야!"

‘우주님’, ‘미도리’, ‘가라스덴구’는 간단히 말하면 나를 찾아온 ‘직감’ 같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찾아왔다’고 말하면 그 순간 괴이한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그런 말은 자주 듣고 있기 때문에 상관없다

이들이 일으키는 기적 같은 ‘현실’을 전해서, "직감은 중요한 것인지도 몰라. 히로시도 그 직감 덕분에 빚을 모두 갚았으니까. 인생 역전을 이루었으니까."라고 생각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이라는 형식을 통하여 ‘우주로부터의 목소리’를 전하기로 한 것이다.

나는 지금도 이루고 싶은 일이 있으면 우주에 주문을 하거나 질문을 하고, 힌트를 얻는다. 대부분은 아침에 조깅을 할 때 이루어진다.

그리고 힌트를 얻으면 즉시 행동에 옮긴다. 나의 일상에서는 이것이 당연한 일이 되었다.

나는 매일 당연한 듯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되뇌고 마음속으로도 끊임없이 이 말들을 되풀이한다.

그렇기 때문에 ‘감사합니다.’와 ‘사랑합니다.’라는 이 말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

말의 힘을 사용하면 그 ‘전제’도, ‘당연함’도 바뀐다. 현실이 바뀐다.

그렇기 때문에 말의 습관을 바꾸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니 그보다 ‘그로 인하여 발생하는 행복’을 전하고 싶다.

"걱정하지 마. 괜찮아. 당신은 운이 좋아! 인생은 겁먹을 게 하나도 없는 거라고!"

역시 자신감이 넘친다. 하지만 정말 그렇다. 걱정할 필요는 없다.

사람은 행복해지기 위해 태어났다. 즉, ‘행복해진다’는 것을 결과로 정하고 태어나 그 결과에 이르기까지의 ‘행동’을 즐기려 하는 것이다.

즉, 결국은 행복해지게 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겁먹을 필요는 전혀 없다.

"우주는 모두가 행복해지도록 구성되어 있으니까 나는 걱정 없어!"

부디 이렇게 말하자. 이 말을 습관으로 갖추고 매일 되뇌면 ‘게임’ 설정이 바뀐다.

인생의 난이도를 수준 1로 할 것인지, 수준 5로 할 것인지는 본인이 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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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실천할점 찾기

"책을 읽는 사람은 두 손을 모으고 똑바로 앉아 공경히 책을 대해야 한다. 마음을 통일하고 뜻을 모아 골똘히 생각하고 깊이 두루 살펴 뜻을 철저히 이해하되 모든 구절마다 반드시 실천할 방법을 찾도록 해야 한다."

자기계발서를 읽고 큰 자극을 받았지만 정작 나의 삶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실제로 책을 읽은 것이 아닙니다.

책과 나의 생활이 밀접하게 연결되고 도움을 받게 될 때 책을 읽은 효과가 나타납니다.

책을 읽고 내가 받아들일 점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는 것은 아주 중요한 활동입니다

첫째, 책에서 이미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이고 모르는 것은 무엇인지 스스로 자각한다.

둘째, 책에서 궁금한 내용을 질문한다.

셋째, 중요하거나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을 판단하여 책에 표시한 후, 무엇을 쓸지 저울질하여 독서 노트에 기록한다.

넷째, 쓴 글을 통해서 내 생각이나 느낀 점을 쓰고 핵심 내용을 요약하는 인출 작업을 한다.

다섯째, 읽은 책을 다른 책 혹은 나의 경험과 연결 짓고 실천할 부분이 있으면 어떻게 실천하면 좋은지 구체적으로 책을 읽은 내용을 정교화한다.

이처럼 독서 노트에 들어가는 키워드인 질문, 인용 글귀와 느낌 기록, 요약, 적용, 실천은 아이들의 독서능력과 더불어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질문 모두에 답할 수는 없습니다. 아이가 할 수 있고 현재 아이가 읽고 있는 책과 대응이 되는 질문, 대답하고 싶은 질문에만 답을 쓰면 됩니다. 저절로 생긴 질문에 대해서는 그 질문을 쓰고 스스로 답하면 됩니다.

다양한 색을 사용하는 이유는 독서 노트를 다시 볼 때 그 색깔만 선별하여 찾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점은 한 번 지정한 색의 내용을 자꾸 바꾸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독서 노트 쓸 때 유의할 점

(1) 질문을 구체화하는 연습하기 모든 책을 다 독서 노트에 쓸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키프린트에 제시한 모든 항목을 다 선택해 작성할 필요도 없습니다

세부적으로 질문을 하다 보면 아이들은 ‘생각하는 상태’가 됩니다.

똑같은 책 한 권이라도 ‘생각하는 상태’를 경험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큰 차이가 납니다.

아이들에게 하나의 질문에서 여러 다양한 질문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안내해 줍니다.

새롭게 생긴 질문은 관련 책이나 인터넷을 살펴보며 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세부적으로 질문을 하다 보면 아이들은 ‘생각하는 상태’가 됩니다.

똑같은 책 한 권이라도 ‘생각하는 상태’를 경험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큰 차이가 납니다. 아이들에게 하나의 질문에서 여러 다양한 질문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안내해 줍니다.

(2) 각자의 스타일 존중하기

이상혁은 『노트의 기술』에서 "각자 손으로 적고 나면 여러분의 머리가 알아서 생각을 자라나게 하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 경험이 쌓이면서 어느새 자기만의 스타일도 찾게 될 것이고요."라고 말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고유한 글씨체를 가지고 있고 독특한 문체도 있습니다.

독서 노트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계속 쓰다 보면 아이 스스로 편한 방식으로 쓰게 됩니다.

우리의 목적은 아이 스스로 독서 노트를 쓰게 하는 것입니다. 독서 노트의 유용함을 스스로 느끼고 즐겁게 계속해 가는 것입니다

차곡차곡 쌓이는 종이 두께만큼이나 아이의 생각하는 힘도 자라납니다.

누구 것인지 알 수 있게 독서 노트 낱장에 이름 쓰기는 필수입니다. 왼쪽 옆을 접는 이유는 바인더 구멍이 찍힐 부분의 공간을 남겨놓기 위해서입니다

상단에 이름을 쓰고 옆에 쪽수를 써둡니다.

지금 아이가 쓰는 독서 노트가 한 장이 될지 두 장이 될지 모르기 때문에 쪽수를 써야 바인더에 넣을 때도 헷갈리지 않고 정리해서 넣을 수 있습니다.

제목, 지은이, 날짜를 기록하고 키프린트의 안내에 따라 쭉 적으면 됩니다.

독서 노트를 쓰는 도중이나 다 쓴 후에 위쪽에 ‘#’ 표시를 하고 책에 대한 키워드를 써둡니다.

그 단어는 중요 단어일 수도 있고 나중에 궁금해서 다시 찾을 것 같은 단어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으로 표시해 두면 독서 노트를 온라인에 올릴 때 태그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빈 공간에는 문학작품일 경우 인물 관계도를 그려도 좋고 지식정보 책을 읽을 때는 마인드맵처럼 알게 된 내용을 정리하면서 읽어도 됩니다. 나머지 공간은 말 그대로 자유입니다.

인용 문장을 쓸 때는 해당 페이지 쪽수를 꼭 기록합니다. 다음에 다시 보고 싶거나 앞뒤 문맥의 파악이 필요할 때 다시 찾아볼 수 있습니다.

<A타입> 키프린트 <책보기> 단계를 주로 활용 (인상깊은 문장 + 느낌 간단히 기록)

★고전에 많이 사용
★매일 조금씩 읽을 때
★독서 노트를 간편하게 쓰고 싶을 때
★한 책을 오래 읽을 때
★날짜별로 꾸준히 누적해 나갈 때

<B타입> 키프린트의 <책놀기> 단계 주로 활용 (제시된 질문 골라서 기록)

★비교적 잘 읽히는 장·단편 동화를 읽고 쓸 때
★독서 노트를 간편하게 쓰고 싶을 때
★질문을 새로 만들고 싶을 때

<C타입> <책만남>, <책보기>, <책놀기> 단계를 골고루 활용한 기본형

★대부분의 책에 활용 가능
★책을 꼼꼼히 읽는 아이
★플래그를 잘 활용하는 아이

<D타입> 함께 나눌 질문 제시하기 (질문+A~C타입 혼합)

★책에 유의미한 질문거리가 많을 때 선생님, 부모님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 제시

<E타입> 비교하기

★읽은 책과 서로 비교해 볼 만한 책이나 영화, 뉴스 기사 등을 찾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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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뿐 아니라 지금 히로시가 있는 환경이나 사용하고 있는 물건 역시 히로시의 에너지 그 자체다.

불행에 잠겨 있는 사람은 냉정한 사람들만 만나게 되거나 이가 빠진 컵을 사용하기도 한다

말버릇을 통해 잠재의식이 바뀌면 히로시가 그러했듯, 상황이 바뀌고 우주 자체가 전혀 다른 세계로 바뀐다.

상냥한 사람, 사랑이 넘치는 사람을 만나게 되고 마음에 드는 머그컵, 깨끗한 수건을 사용하게 된다.

우주의 구조를 이해하고, 세상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다음에는 자신의 내부에서 외부로 그 구조를 전하고 눈에 보이는 모든 것에 사랑의 에너지를 주입해야 할 시기가 찾아온다.

그때는 우주로 주문을 하는 방법이나 자신의 신변에 발생한 기적을 널리 알려야 한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이 행복할 수 있기를 우주에 주문하자.

단, 이것은 눈앞의 사람을 자신의 생각대로 바꾸라는 의미가 아니다. 자신은 물론이고 상대방도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소중하게 대하고 행복해질 수 있기를 기원하며 자신의 우주 전체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주문을 하라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어느 틈엔가 자신의 우주에는 행복한 사람들만 나타나게 된다. 자연스럽게 상대가 바뀌는 경우도 있고, 친하게 지냈지만 불행을 안겨주는 사람을 만나지 않게 되는 경우도 있다.

자연스럽게 분위기 좋은 아름다운 장소에 가고 싶어지고 그런 장소에서 생활하기 시작한다.

몸에 걸치는 옷도, 살고 있는 집도, 사용하고 있는 물건들도 자연스럽게 편안하고 좋은 것들로 바뀐다.

거짓말 같으면 실행해보자. 실행해보는 것이 가장 빠르다.

"그래, 우주는 정말 긍정적인 장소야. 사람들이 스스로 힘든 상황을 만들어내는 것일 뿐이지."

지구는 행동의 별이기 때문에 행동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그런 사실을 잘 알고 지구로 내려왔을 텐데도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다.

지구는 행동의 별이기 때문에 행동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그런 사실을 잘 알고 지구로 내려왔을 텐데도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다.

주문이 이루어지는 데 필요한 능력은 자신의 내부에서 샘솟는 경우도 있고 필요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 보내주는 경우도 있다.

어쨌든 지금 그것을 이룰 능력이 없다고 해도 주문을 하면 우주는 그것을 이룰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보내준다. 능력도 주문이기 때문이다.

지구에 있을 때에 사람들이 사용하는 그릇의 성능은 사람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어도 결국 그 사람이 이 지구상에서 하는 모든 주문은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에는 우주를 향해 이렇게 말하면 된다.

"능력은 샘솟는 것이다!"

우주는 자신을 믿고 즐겁게 살아가는 사람의 주문을 좋아하니까 이자를 당당하게 요구해도 괜찮다

남자는 여자가 생각하는 것보다 단순하다. 따라서 여자는 남자를 전적으로 믿어주어야 한다.

어머니처럼 보살펴주는 것이 아니라 남자가 여자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상황을 빼앗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행복한 시간을 만든 남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해야 한다.

남자는 신뢰를 얻어야 ‘아내를 더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하는 단순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가장 사랑하는 아내와 딸들이 매일 행복한 표정을 보이는 것, 그것이 나의 가장 큰 주문이 되었고 나의 기분은 더욱 고양되었다.

"아이들은 우주에 주문을 하는 능력이 정말 뛰어난 것 같습니다."

"그야, 아직은 우주 파이프가 깨끗한 상태이니까 당연하지. 산타클로스도 믿잖아. 본래 그것이 인간이 갖추고 있는 주문 능력이야.

그런데 살아가는 과정에서 이상한 말버릇이 몸에 배어 주문 능력이 점차 떨어지는 것이지.

우주에서 지구로 힘들게 내려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행동을 하지 않게 되는 것, 이것은 어떤 의미에서 보면 우주의 오산이야."

"가족이라는 건 사랑이라는 에너지의 원천이면서, 다양한 전제를 만들어주는 존재이기도 한 거야.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사랑이 필요해.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괴로운 상황에서도, 아무리 참기 힘든 상황에서도 필사적으로 사랑을 얻으려 하지.

그 때문에 가족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면 그 이유가 자신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부정적인 말버릇을 갖추게 되는 경우도 많아.

가족 사이에 부정적인 말버릇이 탄생하는 이런 연결고리를 끊지 않으면 본래의 주문 능력은 되찾을 수 없어."

먼저 자신이
행복해져야
한다

갓 태어난 아이는 깨끗한 우주 파이프를 가지고 있다.

어떤 소원도 들어준다고 진심으로 믿고 있을 뿐 아니라 우주 자체를 전적으로 믿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모든 소원이 즉시 이루어진다.

그 깨끗한 감성 때문에 가족 사이에 흐르고 있는 에너지를 살피는 능력도 강하다.

모두 각자의 우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우주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즐기면 된다. 다른 사람의 우주까지 걱정하고 간섭할 필요는 없다. 부모이건 자녀이건 마찬가지다.

"나의 우주에는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다."고 믿게 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이다.

단, 자신의 우주에 대해서만큼은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한다.

자신의 우주만이 스스로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세계다.

그렇기 때문에 파이프가 막힌 것을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면 안 된다.

어떤 이유가 있건 본래 인간이 갖추고 있는 주문 능력을 되찾고 싶다면 기적을 부르는 말버릇으로 정화해서 자신의 파이프를 되살리는 수밖에 없다.

만약 자녀들이 최고의 인생을 보내기를 바란다면, 당신 스스로가 우주에 주문을 해서 점차 행복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

순수한 아이처럼 주문을 하고 순수한 아이처럼 믿고 행동하는 것이다. 그것만으로 오랜 세월 동안 가족들 사이에 형성되어온 부정적인 말버릇과 그것을 생산하는 연결고리는 끊을 수 있다.

가족끼리의 우주는 보다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의 우주가 바뀌기 시작하면 가족 전체의 우주가 바뀌는 경우도 흔히 있다.

그러니까 "나만 행복해도 되나?" 하는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가장 먼저 자신이 행복해져야 한다. 우주의 진리를 깨달은 사람이 먼저 바뀌면 되는 것이다!

‘지금은 돈이 없어.’라는 사고 자체가 문제야. 돈은 있어! 충분히 있어! 그렇게 생각해야지

"돈이 없어도요?"

"당연하지! 돈은 얼마든지 있어! 넘칠 정도로 있다고!"

"빚을 모두 변제하면 이걸 반드시 사야지."

이래서는 아무리 많은 시간이 흘러도 그것을 손에 넣을 수 없다. 설사 그것을 손에 넣는다고 해도 많은 시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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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많이 읽어도 그저 읽기만 해서는 당나귀가 책을 등에 싣고 가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당나귀가 아무리 많은 책을 등에 지고 있다고 해도 그것은 당나귀 자신에게 도움은커녕 짐만 될 뿐이다.

책은 대답을 얻기 위해서 읽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받고 스스로 거기에 대한 자기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 읽는 것이다.

이처럼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책 읽기에서 질문은 아주 중요한 활동입니다.

질문하면서 책을 읽으면 그 답을 찾기 위해 저절로 책에 집중합니다.

또한 질문은 책에 들어 있는 깊은 뜻을 이해할 수 있는 단서가 됩니다.

저자의 의도를 파고들어 쉽게 찾을 수 있게 되고 책을 꿰뚫어 보는 능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질문’은 독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생각들은 순간적으로 떠올랐다가 다음 책장을 넘기면서 잊힙니다.

메모나 페이지 표시 없이 한 권의 책을 뚝딱 읽고 나면, 막상 독서 노트를 쓰려고 할 때 무엇을 써야 할지 막막해집니다.

반면에 책을 읽으면서 그때그때 드는 생각을 간단히 메모하고 페이지를 표시해 두면, 이미 독서 노트를 반 이상 쓴 거나 다름없습니다.

산책

읽었던 날짜를 책 앞쪽 간지에 써도 되고 인상 깊은 문장이나 글귀에 밑줄을 치며 읽기도 합니다.

밑줄 친 옆 여백에 간단하게 생각이나 느낌을 기록해도 부담이 없습니다. 그 부분만 독서 노트에 기록해도 훌륭한 기록이 됩니다.

대부분 독서가는 플래그와 포스트잇을 주로 사용합니다.

빌린책

빌린 책을 읽을 때는 깨끗하게 읽어야 하기 때문에 밑줄을 치거나 종이 귀퉁이를 접을 수가 없으므로 마음에 와닿는 페이지는 플래그를 붙여가며 읽습니다.

개인적으로 플래그의 재질은 비닐보다 종이가 나았습니다. 비닐로 된 플래그는 종이보다 반납할 때 떼어내기가 번거롭기 때문입니다.

찾기 쉽게 키워드를 써놓기에도 종이로 된 플래그가 편했습니다.

플래그를 사용하기 어려우면 종종 사진을 찍기도 하는데 책 읽는 흐름이 끊기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예 책을 읽기 전, 책 앞쪽에 플래그를 10장 정도 붙여놓고 시작합니다. 그러면 필요할 때마다 플래그를 떼어서 각 페이지에 표시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독서 노트를 쓸 때는 플래그 붙인 자리만 열어 보면서 기록해 나갑니다.

가끔 책을 읽다 보면, 불현듯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할 말을 길게 쓰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를 대비해 처음부터 플래그와 함께 큰 포스트잇도 책 앞쪽에 붙여놓습니다.

갑자기 쓸 말이 생길 때 그 위치에다가 글을 쓰고 붙여놓고 넘어갑니다.

빌린 책의 경우는 이처럼 플래그와 포스트잇을 사용해 정리합니다.

구매한 책에 밑줄을 긋고 글을 쓰든, 빌린 책에 포스트잇으로 표시를 하든 책을 읽으면서 간단히 기록해 두면 독서 노트 쓰기는 식은 죽 먹기입니다.

오히려 빨리 쓰고 싶어집니다. 포스트잇을 사용한 경우에는 메모한 포스트잇을 독서 노트에 바로 붙여놔도 됩니다.

포스트잇은 떨어질 위험이 있으니 아예 풀로 붙여 버려도 되겠지요? 그렇게 하면 알록달록하게 예쁜 자기만의 독서 노트가 됩니다.

물론, 책을 읽으면서 그때그때 좋은 문장이나 느낌을 독서 노트에 바로 옮겨 적어도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책을 읽을 때 책과 독서 노트를 가지런히 둔 채 항상 정자세를 유지하며 책을 읽는 것은 아닙니다.

플래그나 포스트잇을 미리 앞에 붙여놓고 펜을 책 사이에 끼워서 어느 장소 어느 때든 들고 다니며 읽으면 편리합니다

책은 눈으로 볼 때와 손으로 쓸 때가 확연히 다르다.

손으로 또박또박 베껴 쓰면 또박또박 내 것이 된다.

눈으로 대충대충 스쳐보는 것은 말 달리며 하는 꽃구경일 뿐이다.

베껴 쓰면 쓰는 동안에 생각이 일어난다. 덮어놓고 베껴 쓰지 않고 베껴 쓸 만한 가치가 있는가를 먼저 저울질해야 하니 이 과정이 또 중요하다.

베껴 쓰기는 기억의 창고에 좀 더 확실하게 각인시키기 위한 위력적인 방법이다.

또 베껴 쓴 증거물이 남아 끊임없이 그때의 시간으로 되돌아가게 해주는 각성 효과가 있다.

초서의 위력은 실로 막강하다.

‘베껴 쓰기’는 책을 읽다가 마음에 와닿는 부분을 독서 노트에 따로 기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마음에 드는 구절을 찾아야겠다는 목적의식과 기대감으로 책을 읽으면 좀 더 능동적인 독서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독서 노트에 무엇을 쓸지 저울질하고 선택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독서의 주체가 됩니다.

특히 인용 글귀 쓰기는 다른 친구와 같은 책을 읽었을 때 효과가 더욱 배가 됩니다.

같은 책을 읽고도 마음에 드는 글귀가 서로 다름을 비교해 보면서 저 친구는 왜 저 글귀가 마음에 들었는지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같은 책이기에 더 호기심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은 아이가 뽑은 글귀를 보면서 현재 아이의 고민이나 관심사, 취향 등 아이에 대해서 더 알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책은 항상 현재 자신의 상태를 반영하기 때문에, 아이가 선택한 글귀를 통해서 아이의 마음이나 상황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인용 글귀나 책의 문장으로 독서 노트를 시작하고 나면 마치 SNS상에 글을 보고 댓글을 달 듯이, 더 쉽게 느낀 점을 정리해 나가면서 생각을 확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일단 책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베껴 쓴 것 외의 모든 것을 느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 글을 발췌해서 쓰는 이유, 책이 이해가 안 되는 이유, 책을 읽고 난 뒤에 문득 떠오르는 질문, 내 경험과 비슷한 점, 이 책을 보니 읽고 싶은 책, 더 조사하고 싶은 주제 등입니다.

즉 책을 재미있게 읽으면서 문득문득 떠오르는 감상을 편안하게 적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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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글 올리려고 필사하면서
예전에 메모해둔 문장도 다시 읽었다

https://m.blog.naver.com/twin_n/222464877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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