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면서 가장 기쁜 순간이 있습니다.
무엇을 써야 할지 몰라서 몇 날 며칠을 자료 조사만 하고, 다른 작가의 훌륭한 책을 읽으면서 감탄하고, 그러다가 내가 글을 써야 할 최고의 소재가 이미 내 마음 안에 자리하고 있음을 발견하는 순간입니다.
시들어버린 기억을 글쓰기라는 따뜻함으로 되살려내는 과정 또한 그와 비슷합니다
글을 쓰기 전에는 오랫동안 잊어버리고 있었던 체험이, 글을 쓰고 나면, 마치 물에 불은 종이꽃이 온갖 알록달록한 자태를 드러내며 피어나듯이 새롭게 재탄생합니다.
오래전 사라져버린 줄 알았던 기억의 씨앗은 내 안에서 불현듯 싱그러운 이야기의 꽃으로 새롭게 피어납니다.
여러분의 가장 멋진 글감도 분명 여러분의 마음속 깊은 곳에, 특히 ‘설마 이런 게 글이 되겠어’라고 하찮게 여겼던 기억의 장롱 그 어딘가에 숨어 있을 거예요.
https://m.blog.naver.com/twin_n/222806721870정여울 작가님 책의 매력에 풍덩♡
나를 키운 팔 할은 ‘책과 걸핏하면 사랑에 빠지는 심장’과 ‘성취보다는 좌절에서 오히려 의미를 찾는 습관’이다.
매일 상처받지만, 상처야말로 최고의 스승임을 믿는다.
글을 쓰는 동안에는 온전히 나 자신에게 푹 빠져보세요.
잘될 거라는 생각, 잘되지 않을 거라는 생각, 그 모두를 떨쳐내고요.
내가 부족하다는 생각, 남들이 내 글을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생각도 멀리 던져버리세요.
지금 여러분이 쓰는 바로 그 이야기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글임을 믿어야 해요.
글을 쓰는 순간만은 온전히 나 자신과 사랑에 빠지는 거예요.
https://m.blog.naver.com/twin_n/222806721870
다만 매일 쓰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기뻐합니다.
작가란, 단지 책을 내는 사람이 아니라 매일 글을 쓰며 온갖 희로애락을 느끼는 사람이 아닐까요.
매일 글을 쓰며 나 자신을 조금씩 새로운 존재로 만들어가고, 식물의 나이테처럼 조금씩 자신을 갱신하여, 마침내 언젠가는 깨달음의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린 아름드리나무로 자라게 될 사유의 묘목을 키우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외부 요인들이 우리를 흔들고 좌절하게 만든다.
포기하고 쉬운 길을 가라며 유혹의 손길을 내밀기도 한다.
하지만 분명히 알아두어야 할 것은 그 순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체념하느냐 아니면 인내와 끈기로 끝까지 시련을 버텨내느냐에 따라 운명이 달라진다는 사실이다
늘 똑같은 방식으로 업무를 처리하면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전혀 하지 않는다면, 10년이 지나도 아무런 발전도 변화도 이루어내지 못할 것이다.
다른 사람을 속이는 것보다 더 쉬운 것이 자신을 속이는 일이다.
하지만 세상을 속이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세상은 당신이 정직한 노력을 했는지 그렇지 않은지 정확하게 꿰뚫어보고 있다.
정직한 노력이란 무턱대고 책상에 앉아 있는 것이 아니고, 무조건 시간만 쏟아부으며 자신을 괴롭히는 것도 아니다.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잡념을 버리고 완벽하게 정신을 집중하면서, 제대로 할 수 있을 때까지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것이다.
노력하는 척하는 나에게 감동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노력하지 않는 것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
당신이 정신을 차릴 기회조차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아이는 머리는 좋은데 노력이 부족한 것 같아요." 나는 교사가 부모에게 하는 말 중에서 이런 말을 가장 싫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