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심신을 지치게 하는 누군가의 거칠고 냉정한 말은 정말이지 그만 듣고 싶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시간, 우리의 말들이 예쁜 말이어야 할 이유입니다.
그래야 다시 다가서고, 관계를 맺으면서 함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와 함께할 때 ‘불편하다’, ‘두렵다’, ‘솔직히 혼자가 편하다’라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편하다’, ‘즐겁다’, ‘함께해서 좋다’라고 느끼고자 하는 것이 우리가 말을 통해서 이루고자 하는 바람직한 모습일 텐데 그 해답은 예쁜 말입니다.
논리적인 말? 냉철한 말? 분석적인 말? 모두 좋은 말입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최고로 좋은 말은 예쁜 말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예쁜 이유는 ‘내가 낳아서’가 아니라, ‘얼굴이 예뻐서’가 아니라, ‘성적이 좋아서’가 아니라, 예쁜 말을 아무런 대가도 없이 엄마와 아빠에게 해주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예쁜 말은 그 말을 듣는 상대방을 긍정적으로 변화하게 해줍니다.
큰 힘을 주기도 하고요. 서로에게 다가서고, 마주하며 결국 관계를 이어 나가야 하는 것이 우리 사람의 모습, 그리고 사회를 이루는 근본적인 모습일 텐데 예쁜 말은 바로 이 모든 것들의 시작이 됩니다.
예쁜 말은 그 말을 듣는 상대방을 긍정적으로 변화하게 해줍니다.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만남의 시작과 끝에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이 두 마디만 할 줄 알아도 너무나 예쁜 사람으로 기억된다고요
대화는 상대방의 무엇을 얻으려 할 때 실수합니다.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시작할 때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제 대화에 앞서 ‘이 사람은 도대체 누구인가’부터 생각해주세요.
상대방이 도대체 어떤 사람인지 관심을 가져보는 것에 먼저 집중하되, 자신이 가진 것을 쏟아내어 상대방의 무엇을 얻는 커뮤니케이션에만 몰두하는 건 이제 그만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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