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행동의 시작은 결단이다.
대부분 사람이 매일 수많은 결정을 내린다.
결정하고 행동하고 성과를 내면서 오늘이라는 하루가 흘러 내일이라는 미래가 만들어진다.
다만, 오늘 결단한 일을 실제 행동으로 옮겼느냐 아니냐에 따라 내일과 미래가 달라진다.
행동으로 옮겼음에도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이럴 때는 본인이 눈치채지 못한 부분에서 제약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므로 행동으로 옮겼지만 성과를 내지 못한 결단에 대해서도 이유를 되짚어본다.
결단을 되짚어보면 무엇을 놓쳤는지 깨닫게 되고, 놓치게 된 이유를 명백하게 알 수 있다.
이를 알면 다음번에는 행동으로 옮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만들어낸 결과의 질이 크게 좋아진다.
결과는 행동으로 만들어진다.
일상의 결정을 행동으로 옮기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결단은 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람은 결과와 행동의 관계를 재검토하여 결과의 질을 조절해야 한다.
이 책은 ‘위대한 철학 고전을 1권으로 읽는 책’인 동시에 ‘우리의 삶을 바꿀지도 모를 철학 고전을 1권으로 읽는 책’이기도 한 셈이다.
첫 번째 부분에는 저자의 삶과 그 책을 쓴 배경을 적었고,
두 번째 부분에는 책의 요약을 담아두었다.
마지막 세 번째 부분에는 해당 고전이 철학사 혹은 인류사에 미친 영향을 설명해두었다.
세 부분은 소제목으로 구분되어 있으니 독자 여러분께서 이를 참고하여 읽는다면 각각의 고전을 보다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너는 너로 살아야 한다."
이 탐색의 과정은 결코 하루아침에 끝날 일이 아니다.
대학에 가도, 사회에 나가도 고민은 계속될 것이다.
그러니 나는 그저 그 순간마다 내가 옳다고 믿는 방향으로 힘껏 나아갈 수밖에 없다.
아이히만의 재판 내용을 담은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을 과연 철학서라 부를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이 20세기를 살아간 철학자와 사상가들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책 중 하나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아렌트는 이 책을 통해 악이 누구에게서든 자행될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일이라고 설명한다. 그저 사유하지 않은 채 행동하는 것만으로도 말이다
아렌트는 이 책을 통해 악이 누구에게서든 자행될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일이라고 설명한다.
그저 사유하지 않은 채 행동하는 것만으로도 말이다.
타인의 관점에서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들의 안녕과 지위만을 생각하는 자. 그가 바로 아이히만이었으며, 아렌트가 경계한 수많은 인간의 모습이었다. 우리는 누구나 아이히만이 될 수 있다.
흥미로운 점은 내가 꾸미는 집이 (또는 꾸미지 않은 집이) 나에게 다시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집을 궁전처럼 아주 호화롭게 꾸미는 사람은 그 안에서 조금은 왕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은 집을 꾸밈으로써 간접적으로 자신의 자아상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 < 공간의 심리학, 바바라페어팔 지음, 서유리 옮김 >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