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점은 내가 꾸미는 집이 (또는 꾸미지 않은 집이) 나에게 다시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집을 궁전처럼 아주 호화롭게 꾸미는 사람은 그 안에서 조금은 왕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은 집을 꾸밈으로써 간접적으로 자신의 자아상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 < 공간의 심리학, 바바라페어팔 지음, 서유리 옮김 >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