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그 시대의 주요저서 중 하나라고, 그 시대의 얼굴을 만드는 데 일조한 책이었다고, 그러니 그런 책이라면 어느 정도 경외심을 표하며 보존해야만 한다고 말이다.

이 구닥다리 책들에서 먼지를 터는 모습을 젊은 사람들이 지켜보지 않아도 좋다! 상관없다.

그들도 언젠가 머리카락이 성글어지고 치아가 흔들거릴 즈음이면, 자기와 평생을 함께하며 신의를 지킨 것들을 새삼 되돌아보게 될 날이 있으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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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신과 자신의 일상을 잊고자 책을 읽어서도 안 된다.

이와는 반대로 더 의식적으로, 더 성숙하게 우리의 삶을 단단히 부여잡기 위해 책을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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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이 있는 미나리아재비 음료의 ‘원치 않는 도움’을 받곤 했습니다.

이 음료는 사람의 안면 근육을 수축시켜 억지로 미소 짓게 하는 특이한 부작용이 있었다고 합니다.

‘사르디니아식 (비웃는 듯한) 미소’라는 말은 이곳 이탈리아 서부의 섬 사르 디니아에서 나는 라눙쿨루스 사르두스 혹은 털이 많은 버터 컵으로부터 생긴 표현일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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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책들이
그대에게 행복을 가져다주지는 않아

하지만 가만히 알려주지
그대 자신 속으로 돌아가는 길

그대에게 필요한 건 모두 거기에 있지

해와 달과 별
그대가 찾던 빛은
그대 자신 속에 깃들어있으니

그대가 오랫동안 책 속에 파묻혀
구하던 지혜

펼치는 곳마다 환히 빛나니
이제는 그대의 것이리

삶의 한 걸음 한 호흡마다 그러하듯, 우리는 독서에서 무언가 기대하는 바가 있어야 마땅하다.

그리고 더 풍성한 힘을 얻고자 온 힘을 기울이고 의식적으로 자신을 재발견하기 위해 스스로를 버리고 몰두할 줄 알아야 한다

잘못된 독서는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부당하다.

무가치한 일로 시간을 허비하고, 자신에게 하등 중요하지도 않고 그러니 금방 잊어버릴 게 뻔한 일에 시력과 정신력을 소모하며, 일절 도움도 안 되고 소화해내지도 못할 온갖 글들로 뇌를 혹사하는 짓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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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란 누구인가? 원하는 모든 것을 소유하고 자신이 살고 싶은 대로 사는 사람이다.

돈이 부족하면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없다.

세상이 꾸준히 발전하면서 인간의 삶이 너무 복잡해졌기 때문에, 아무리 평범한 사람이라도 제대로 인생을 누리려면 막대한 돈이 필요하다.

부자가 되고자 하는 것은 조금도 잘못된 일이 아니다.

부유해지고 싶은 마음은 더 풍족하고 충만한 삶에 대한 열망이므로 오히려 칭찬받아 마땅하다.

풍족하게 살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이 비정상적이다.

원하는 것을 모두 살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돈을 바라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정상이 아니다.

책을 읽고 그 내용을 탐구할 시간이 없거나 여행이나 관찰할 기회, 다른 사람과 지적인 교류가 없다면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없다.

정신적으로 풍요롭게 살고 싶다면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는 취미를 즐겨야 하며, 주변에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예술품과 같은 아름다운 대상이 있어야 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고 간절히 바라는 마음은 전적으로 옳다.

남녀를 불문하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

부자가 되는 법에 온 관심을 쏟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부자가 되는 과학적 방법을 배우는 것은 가장 필요한 공부이기 때문이다.

이 공부를 게을리한다면 나 자신은 물론, 신과 인류에 대한 직무 유기다.

자신의 삶을 가능한 한 충만하게 사는 것이야말로 신과 인류에게 최대한 봉사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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