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①~③을 실천하면 요약하는 글쓰기를 익힐 수 있다.
처음에는 한 단락 분량으로 실천하고, 한 챕터를 140자 이내로 정리할 수 있도록 훈련하자. 익숙해지면 한 단락 분량은 건너뛰고 한 챕터 분량만 훈련을 계속해서 한 권을 요약해보자.
- P101

처음에는 30자 이내, 140자 이내로 정리하기가 어려울지 모른다. 나도 고생했다. 하지만 그만큼 짧은 분량으로 제대로 요약할 수 있게 되면 요약 실력이 점점 좋아질 것이다 - P104

요약하며 읽기를 실천하며 애써 책 한 권의 내용을 정리하는경험을 해두면 정보를 취사선택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요약력을 단련하면 자기 의견을 정리할 수 있다. 
- P106

사실 나는 이 독서법을 실천하기 전까지 ‘네 말은 종잡을 수가 없다‘라는 말을 자주들었다. 그런데 이 독서법을 실천해서 요약에 익숙해진 뒤로는
‘이야기가 이해하기 쉽다‘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
이렇게 자기 의견을 전달할 때도 요약력을 살릴 수 있다. 정보 과잉의 시대이기에 정보를 취사선택하거나 압축해본 경험이더욱 중요해지는 것이다.

네 가지 패턴으로 저자의 의도를 놓치지 않는다
①~④에서 살펴본 추측의 패턴을 통해 공통적으로 이야기할 수있는 점은, 저자가 진정 말하고자 하는 바를 쫓는 것이 ‘추측‘이라는 점이다. 뼈대가 되는 주장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면서 추측하는 것이 추측하며 읽기‘다.
저자가 글을 쓰는 이유는 뼈대가 되는 자신의 주장, 자신이 진정 말하고자 하는 바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그러기위해 다양한 전개를 펼치면서 글을 써나가는 것이다. - P114

그리고 거듭 말하지만, 추측은 패턴이다. 글의 패턴은 앞서분류한 네 가지 말고는 거의 없다. 따라서 자주 사용되는 앞의네 가지 패턴만 자기 것으로 만들어두면 간단히 다음 문장을 추측할 수 있고, 누구든 이해할 수 있게 된다.
- P115

‘요약해서 지금까지 읽은 글을 정리한다‘ ‘패턴에 맞춰 다음문장을 추측한다‘ 이 두 가지를 동시에 해나가면 뼈대를 잃지 않는다. 아,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구나. 그러니 이런 전개가 펼쳐질 거야‘ 하고 정보를 항상 ‘정리‘ 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다.
- P115

의견이 치우치지 않는다동시에 병행하며 읽는 검증하며 읽기‘의 첫 번째 효용은 의견이치우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 P117

책은 기본적으로 저자 한 명이 집필한다. 한 저자가 그 사람의 말로 그 나름의 의견을 펼친다. 그것을 읽는 것이 독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한 사람의 의견이다. 아무리 권위 있는 저자라도, 경험이 풍부한 작가라도 그 의견은 어디까지나 한 사람이 쓴 것이다. 그 의견만을 ‘아, 그렇구나‘ 하고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면 아무래도 편향이 생기고 만다.
- P115

옮음은 사람 수만큼 존재하며 의견 또한 사람 수만큼 존재한다 - P118

주체적으로 읽을 수 있다.
검증하며 읽기‘의 두 번째 효용은 수동적인 독서를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 P118

책을 읽을 때는 아무래도 수동적이기 쉽다. 어떤 책을 읽어도
‘역시, 그게 옳구나‘ 하고 생각하기 쉽다. 그 자체는 전혀 나쁘지않지만 그래서는 좀처럼 생각하는 힘을 익히기 어렵고, 얻은 정보를 자기 나름대로 활용할 수 없다. - P119

얻은 정보를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러려면 정말일까?‘ ‘다른 책에서는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 하고 한 걸음 물러서서, 객관적인 시선으로 인풋하는 것이 중요하다.
- P118

도대체 왜 같은 내용인데 다른 책을 읽으면 이해할 수 있는 것일까? 정답은 단지 ‘책이 달라서‘다. 저자가 다르기 때문에 설명방법이 다르고, 대상으로 삼는 독자층이 다르기 때문에 설명의난이도가 다르다. 서술 방식도 다르고 가르치는 방식도 다르다.
- P121

책도 마찬가지다. 어떤 저자가 쓴 내용보다 다른 저자가 쓴내용이 의미가 잘 이해되는 경우는 흔하다. 어떤 책을 읽든 이를경험해보면 한 대상을 다면적으로 이해하거나 내용을 깊이 이해할 수 있다.
- P121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책 한 권을 다읽은 뒤에는 늦다. 동시에 읽어야만 효과가 있다. 이는 인간의기억력과 관련해 과학적 설명이 가능하다.
한 권씩 읽으면 대부분을 잊어버린다.
- P122

‘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
이에 따르면 인간은 20분 뒤에는 42퍼센트를 망각하고, 한시간 뒤에는 54퍼센트를, 하루 뒤에는 74퍼센트를, 일주일(7일)뒤에는 무려 79퍼센트를 망각한다는 결과가 도출되어 있다.
- P122

생각하는 힘을 익히는 독서법을 실천하려면 객관적으로 해석해서 사고하는 힘, 다시 말해 객관적 사고력이 필요하다. 정말 그럴까?‘ ‘다른 시각은 없을까?‘ 하며 사고를 확장해, 글을 하나의 시각이 아니라 복수의 시각으로 보는 것이야말로 생각하는 힘을 익히는 독서법이다.
- P126

검증하며 읽기에서 객관적으로 책과 마주하는 행위는 자신의 생각하는 힘을 단련하는 훈련이나 다름없다.
- P126

책을 읽으면서 가장 즐거운 순간은 언제인가?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을 만났을 때인가? 아니면 일상생활의 의문이 해소되었을 때인가?
나라면 전에 읽은 내용과 비슷한 단락을 하나 찾았을 때다.
앗, 이 의견은 그 책에서도 읽은 적이 있어!‘ ‘이 이야기는 그 분야에 국한된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 분야에서도 적용되는구나!‘
하듯 다른 책의 내용과 공통점을 발견했을 때 가장 즐겁다.
- P129

공통점을 발견한 순간이 가장 즐겁다 - P129

평행읽기 순서
1. 관련성 있는 책을 두 권 고른다(관점이 조금 다른책)
2. 고른 책 두 권을 되도록 같은 속도로 읽어나간다
3. 두 권 사이에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아 있는지 생각한다
4. 공통점과 차이점을 메모로 적어 붙인다
5. 책을 다 읽고 차이점의 메모를 다시 살펴본 뒤, 왜 양쪽 주장이 엇갈리는지, 왜 의견이 갈리는지 하나씩 검증해간다

책이 좋은 점은 전혀 다른 사람의 경험과 사고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혀 다른 입장에서 쓰인 책을 읽음으로써
‘같은 분야에 대한 이야기라도 저자의 입장이 다를 뿐인데 이렇게 시각이 달라지는구나‘ 하고 체감할 수 있다.
- P139

해석이 달라지는 원인을 찾는 것이 평행 읽기의 묘미
이 생각하는 힘은, 여러 책의 차이점을 정리해서 그 차이점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보는 평행 읽기의 과정을 통해 익힐 수 있다.
- P142

나와 거리가 가까운 데에 응용의 기회가 많다
자신과 거리가 가까운 것을 교차시키는 이점은 하나 더 있다.
바로 얻은 지식을 응용‘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책에서 읽은 내용은 사용하지 않으면 점점잊고 만다. 책에서 ‘인간의 질투란 어떻게 일어나는가 하는 메커니즘을 알았다고 해도 그것을 일상생활에서 응용하지 못하면불필요한 지식으로서 기억에는 정착되지 않는다.
- P154

인간은 대화를 하면 그 내용을 더 잘 이해하게끔 되어 있다. 여러분은 중년 남성에게 일방적으로 장황한 이야기를 듣는 것과,
비슷한 연령대의 친구와 대화하는 것 가운데 어느 쪽 이야기의내용이 머릿속에 잘 남으리라 보는가? 당연히 같은 세대인 친구와의 이야기일 것이다.
- P158

어째서일까? 바로 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상대의이야기를 일방적으로 듣는 것보다, 자기 의견을 상대에게 전달하거나 상대의 이야기에 공감을 표시하면서 상대가 나에게 이야기하는 시간‘뿐만 아니라 내가 상대에게 이야기하는 시간이있어야 이야기의 내용이 머릿속에 잘 남는다. - P159

답은 간단하다. 아무리 speak‘를 들어도 ‘지식‘으로는 만들 수없기 때문이다. ‘지식‘과 ‘정보‘의 차이는 이 책에서 여러 번 설명했다. 정보란 조사하거나 들으면 얼마든지 얻을 수 있지만 스스로 활용할 수는 없다. 스스로 활용하고 싶다면 그 정보를 지식으로 바꿔야 한다. 이때 지식을 얻기 위해 필요한 것이 ‘상호성‘이다. 그리고 책이란 talk‘를 할 수 있는 도구다.
- P159

‘읽은 사람이 이렇게 되길 바란다‘라는 마음을 가진 저자가,
독자에게 정보를 제시하면서 지식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길게 이야기하는 책이라는 도구는, 독자의 질문을 수없이 상정하고 독자의 의견도 널리 헤아리면서 집필된다. 책과는 대화가가능하다.
- P159

그래도 책은 질문에 답해주는 도구다. ‘질문하며 읽기‘로 스스로 질문을 갖고 책 읽기를 실천하면 ‘앗, 여기에 답이 있었네!‘
하며 발견할 수 있고, 요약하며 읽기‘로 내용을 정리해보면 ‘이런 이야기가 하고 싶었던 거구나!‘ 하고 이해할 수 있다. 이처럼책은 직접 목소리를 낼 수는 없어도 제대로 답을 제공해주는 매체인 것이다.
이 책에서 다뤄온 도쿄대 독서법을 실천하면 책과 talk‘를 할수 있다. 질문에도 답해주고 대화도 할 수 있는 도구가 책이다.
하지만 그 사실을 많은 사람이 깨닫지 못한다. 책은 이제나저제나 독자가 말을 걸어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독자가 말을 걸지 않으니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너무나 슬픈 일이다.
- P161

 ‘책을 읽고 난 뒤의 감상‘을 말로 표현하는 것도 훌륭한 토론이다. 저자가 제시한 생각에 자기 생각을 내놓는 것이
‘감상‘ 이므로, 감상은 토론의 일종이다.
‘응? 감상 따위로 정말 이해가 깊어질까?‘ 이렇게 의문을 품는 사람도 있을 테지만, 이것만큼은 확실하다. 감상을 말하면 이해가 깊어진다.
- P163

인풋을 자신의 지식으로 만드는 일이 아웃풋이며, 또 아웃풋을 하려고 하기에 인풋의 질도 높아진다. 책을 읽은 뒤에 아무것도 안 하는 대신, 감상을 하면 그 후에도 남고 활용할 지식도 얻을 수 있다.
책을 읽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인풋으로 끝나고 만다. 인풋만으로는 정보가 지식이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감상도 좋으니아웃풋이 필요하다.
- P165

읽고 난 뒤의 아웃풋, 토론하며 읽기‘의 기술은 세 가지다.
1단계에서 세운 가설이 정말 맞는지 확인하는 ‘답 맞추기‘.
3단계보다 더욱 간결하게 요약하는 ‘아웃풋 요약,
그리고 지금까지의 모든 독해를 토대로 자신의 감상 의견을아웃풋하는 자기 나름의 결론‘,
이 세 가지를 실천하면 책을 읽은 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일은 있을 수 없다.
- P167

 다시 한 번 같은 책을 읽는 것은 무척 좋은 일이지만그때는 새로운 책을 읽는다‘는 감각으로 읽어보길 바란다. 새로운 책을 읽는 마음으로 새로운 목표와 경로를 준비해보자.  - P172

띠지에는 거의 한마디 혹은 한 줄로 그 책을 나타내는 말을싣는다. 책의 내용을 요약하되, 그 책을 더욱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도록 이끄는 말을 고안해 싣는 것이다.
- P175

요약하며 읽기‘에서 누가 읽어도 이해할 수 있도록 신경 써서 요약해야 한다고 했는데, 띠지 문구가 바로 그렇다. 누가 읽어도 이해할 수 있도록 신경 쓴 요약이야말로 띠지 문구다.
- P176

‘저자가 정말 말하고자 하는 바가 요약이었다면 ‘저자가 정말 간절히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리한 것이 띠지 문구다. 그 밖의 것은 다 버리고 정말 중요한 핵심만 추려 문구를 정리해야 띠지 문구를 완성할 수 있다. 한마디로 ‘이거다!‘ 할 수 있는 문구를 발견했을 때 당신의 독서는 완성된다고 해도 좋다.
- P177

① 1단계 ‘가설 세우기‘와 3단계 요약하며 읽기‘를 토대로 거자가 정말 말하고자 하는 바를 생각해본다.
② ①을 토대로 만든 내용을, 그 책을 전혀 모르는 사람을 대상으로 해서 30자 이내의 한 문장 내지 한마디로 정리해보자

"그렇게 간단히 할 수 있는 일인가?‘ 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어려운 과정은 전혀 없다. 그저 지금까지 자신의독서를 되돌아보고 책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정말 저자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뭐였을까‘ ‘그 내용을 이 책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알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고 생각하며 꼭 들어맞는 말을 발견한다면 성공이다.
- P178

띠지 문구를 만들면 책의 내용을 평생 잊어버리지 않는다 - P181

쓰여 있는 내용을 어렴풋이 이해하면 ‘그렇군 하고지각없이 동의하며 읽었다.
하지만 그것은 상당히 무서운 일 아닌가? 자각하지 못하는사이에 자신의 의견이 정립되고 마는 것이다. 생각하지 않은 상태에서 방향성이 멋대로 정해지는 것이다. 이럴 때는 스스로 생각하거나 책에서 얻은 지식을 활용하기가 어렵다.
- P183

나는 여러분이 이 책에 어떤 평가를 내린다 해도 불만이 없다. 온라인 서점에서 혹평을 받아도 아무런 불만이 없고 불평할권리도 없다. 하지만 잘 모르는 채, 토론도 하지 않은 채 괜찮았다‘거나 별로였다"고 평가를 내린다면 무척 슬플 것이다. 긍정이든 부정이든 좋으니 제대로 토론하길 바란다.
- P183

자각 없이 ‘아, 그렇구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점에는 동의할 수 있어 ‘이건 옳아 ‘이건 틀린 것 같은데?‘ 하며 토론한 뒤에 결론을 내리길 바란다. 그러지 않으면 스스로 생각할 수 없고책에서 얻은 지식을 자기 나름대로 활용할 수도 없다.
- P183

그 결론이 옳은지 틀린지는 생각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왜냐하면 어디까지나 자기 나름의 결론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 밝히는 것이 감상이며, 올바른 감상을 내놓을 필요는없다. 토론하고, 아웃풋을 도출하려 의식하고, 마지막으로 어떤식이든 괜찮으니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자기 나름의 결론을 제대로 도출하는 사람이야말로 제대로책과 토론할 수 있고 읽은 내용을 자신의 지식으로 만들 수 있는사람이다.
- P186

다시 말해, 얻을 것이 많은 책을 고르려면 그때나에게 맞는 책‘을 골라야 한다. 그렇다. 이상적인 책 고르기는
"나에게 지금 필요한 책‘을 고르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에게 지금 어떤 책이 필요하며 어떤 책을 읽어야 많은 지식을 얻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 P191

하지만 잘 팔리는 데는 다시 말해 좋은 평가를 받는 데는 분명 그 나름의 이유가 있다. 많은 사람이 좋다고 한 책에는 그렇게들 말하는 이유가 어딘가에 숨어 있을 것이다. 그것을 알면 누구에게나 이득이 된다.
많은 지지를 얻는 주장이나 의견이 옳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많은 지지를 얻는 주장이나 의견을 알아두는 것은 결코쓸데없는 일이 아니다.  - P193

‘독도 약도 되지 않는다. 득이 되는 것도 해가 되는 것도 아니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임을 빗댄 말이다. 반대로 베스트셀러는 독 아니면 약이다. 그냥 맹물은 결코 아니다. 읽은 사람의마음에 긍정적인 감정이든 부정적인 감정이든, 위기감이든 혐오감이든 어떤 감정을 남긴다. 모든 사람이 ‘아, 그렇구나!‘ 하는것이 아니라, 몇몇은 그렇지 않아! 이건 틀렸어!‘ 하는 것일 때가 많다. 베스트셀러란 때때로 토론을 부르는 책인 것이다.
- P195

정말 읽을 가치가 없는 책은 누구에게도 아무런 감정도 남기지 않는 책이다. 누구나 알고 있는, 누가 읽어도 동의할 수 있는,
누구나 그 책을 부정하려 하지 않는 책이야말로 읽을 의미가 없는 책인 것이다.
- P196

여러분도 지금 잘 팔리는 베스트셀러를 골라보자. 물론 그 책을
‘옳은 것으로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기자의 자세로 ‘왜 지금 그책이 잘 팔리는 것일까?‘라는 의문을 품으면서 읽고, 다른 책을읽으면서 논점을 정리하고, 왜 이 책이 지금 잘 팔리는 것일까?"
를 검증하고, 자기 나름의 결론을 도출해보도록 하자.
그러면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고 ‘오늘날 받아들여지는 책이란 어떤 것인가‘ ‘현시대에 그 책이 어떤 토론을 불러일으켰는가를 알 수 있다.
- P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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