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1시간이 나를 바꾼다 - 단순하지만 가장 강력한 아침 습관
이케다 지에 지음, 안혜은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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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새로운 계획들이 온 세상을 뒤덮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 계획들은 너무나도 긍정적이고 밝고 바람직해 덩달아 나도 새해 계획을 세우면서 무엇이든 이루어질 것 같은 느낌도 드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계획들이 실제로 실천되는 경우는 어느 해의 조사 결과 8%에 불과하다고 하고, 나도 92%에 속하는 사람이다 보니 그것의 이유를 명확히 규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했다.



아침형 인간에서 시작된 모닝루틴은 긍정적인 기류를 타고 새해에 새로운 계획을 세울 때 제일 먼저 언급되는 하루의 시작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부터 정해놓으면 하루가 쉽사리 술술 풀리는 것 같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 '매일 아침 1시간이 나를 바꾼다'도 그런 류의 모닝루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 삶이 일정한 형태를 띠는 한 우리 삶은 습관 덩어리일 뿐이라고 이야기했던 윌리엄 제임스의 말이 떠오른다. 그렇다면 습관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파악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행동패턴을 원하는 어떤 방향으로든 바꿔나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우리의 뇌는 활동을 절약할 방법을 끊임없이 찾기 때문에 습관은 자기에게 편한 쪽으로 형성되기 마련이고, 그것을 바꾸려는 의식적인 노력 없이는 원래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수많은 상황들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가질 수 있다고 한다. 단순하지만 확실한 신호를 찾아내고, 그에 따른 보상을 분명히 하다보면 지속시키 수 있고,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게 된다.



이 책은 오전 1시간만 일찍 일어나서 자신에게 필요한 시간으로 그 시간들을 채워보자고 말한다. 갑자기 7시에 일어나던 사람이 5시에 기상하는 것은 힘들겠지만, 30분이나 1시간 정도 기상시간을 당겨보는 것은 조금의 노력을 기울이면 서서히 가능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몇 시에 일어나는 것을 정하지 않고 지금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는 것이 바로 모닝루틴의 시작이다. 그렇다면 그 한 시간은 어떻게 보내는 것이 효율적일까. 그것에 대한 해답이 이 책에 담겨져 있고, 그것은 새해의 새로운 계획들로 채우기에 참 적당한 요소들로 보여진다.



원하는 삶의 모습은 각자 다 다르겠지만, 실제로 각 영역에서 챔피언의 된 사람들의 이야기에 공통점이 있다면 그것은 시간관리와 우선순위 관리에 있지 않을까. 그리고 그것을 실행에 옮길 용기만 있다면 우리는 우리의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건 오로지 자기 자신의 변화밖에 없고, 자신을 변화시키는 방법은 자신의 일상의 대부분을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습관을 바꾸는 방법밖에 없을 것이다. 습관에 집중해서 자신이 하고 있는 생각, 행하고 있는 행동들을 되짚어보고 이 책이 주는 단순하지만 가장 강력한 습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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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스러운 세상 속 혼자를 위한 책 - 혼자가 좋은 나를 사랑하는 법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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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유형이 같은 사람을 살면서 딱 한 분 만나보았는데 정말 반가웠지만 놀라웠던 경험이 있다. 사소한 부분까지 닮아있어서 너무나도 놀라웠던 것이다. 아무도 이해해주지 못하는 마음을 이해받는 기분이 들어 한동안 설레기도 했었는데 이 책은 바로 MBTI유형이 같은 사람이 주인공인 책이라 책을 읽기 전에 우선 차 한 잔과 조용한 장소를 물색한 다음, 최상의 자세와 위치를 선점하고선 책을 읽어나갔다. 너무 설렜기 때문이다.



데비는 내향인이다. 혼자있는 게 좋고, 혼자있는 시간을 방해받는 것을 싫어한다. 그리고 누구와 함께 있을 때조차 자신의 영역을 침해받는 것을 고통스러워한다. 그냥 혼자있는 게 가장 좋은 한 내향인의 이야기이다. 이렇게 살아온 자신을 잘 이해해주는 외향적인 남자와 결혼까지 한 게 놀라울 정도로 데비는 혼자 있는 것을 즐겼다. 만화에서는 눈이 다섯배 정도 커지는 효과를 보여주면서 그녀가 혼자있는 시간을 얼마나 즐기는지 보여주었다. 놀라운 건 이런 내용을 담은 책이 출간 직후 아마존 코믹 부문에서 신간 1위를 기록했다는 사실이다. 내향적인 사람들이 꽤 많다는 걸까, 이런 마음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이 늘어난 걸까, 그저 재미있어서일까.



이 책을 읽기 전 뜸을 들이면서 만반의 준비를 했던 건 현명한 선택이었다.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있어서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만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던 생각들이 고스란히 데비의 생각과 행동에서 나오니 그 어떤 글보다도 위로가 되는 느낌이 들었다. 특별히 민감하고 예민한 성격때문에 힘들었던 시간들, 사회성을 가지기 위해서 충전의 시간이 꽤 많이 필요했던 시간들, 혼자 계획하고 혼자 행하는 업무들이 주는 즐거움들, 혼자 있는 시간을 방해하지 않는 사람들과의 만남들,,,, 약속이 취소되면 왠지 모르게 지어지던 웃음, 수십년을 살아오면서 혼자만 느끼고 있었던 감정 같은 것들이 들어있어 반가웠다. 또 다른 나를 만난 것 같았다. 그녀와 다른 점이 있다면 외향성을 가진 영혼의 단짝을 만나지 못했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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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쭌TV, 가짜 뉴스를 조심해! 스콜라 꼬마지식인 29
윤선아 지음, 국민지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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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은 준희이다. 제목을 보고 채널 이름이 왜 봉쭌일까 궁금했는데 삼촌이 준희의 성을 붙여 봉쭌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고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요즘 아이들은 미디어를 통해 많은 정보들을 전달받는다. 그 중 관심이 있는 분야의 거의 모든 동영상을 찾아볼 수 있는 유튜브는 남녀노소 할 것없이 사랑받는 사이트일 것이다. 준희가 좋아하는 유튜버는 같은 반 친구 유미이고, 유미는 다양한 장난감을 소개하는 채널을 운영중이다.

유미를 보고 1인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었던 준희는 삼촌의 도움을 받아 채널을 만들고 운영해 나가면서 알게 된 정보들을 책에 써 놓았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1인 크리에이터에 대한 거부감 없이 쉽게 채널 만들기에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이 주는 정보는 그저 1인 방송을 하는 방법에 머물지 않았다. 이 책에서 주목했던 건, 바로 '가짜 뉴스'였다. 가짜 뉴스가 어떻게 생겨나는지, 가짜 뉴스를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실제 VJ인 유미가 사건에 휘말리면서 자연스럽게 그 속에서 비판적으로 읽는 것은 어떤 것인지 알려주고 있어 어려움 없이 그것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아이들이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매체를 통한 기사들이 어떻게 작성되면 신뢰를 갖게 되는지, 그리고 1인 방송을 시작하려면 어떤 것들을 준비하고 대본은 어떻게 써야하는지, 가짜 뉴스를 판별하는 방법은 무엇이고, 특히 어떤 정보를 대할 때 비판적으로 사고한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다뤄놓아서 아이들이 쉽게 그런 정보들을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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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 낱말퍼즐 3-2 - 3학년이 꼭 알아야 할 가로세로 낱말퍼즐
그루터기 지음 /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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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에 새롭게 알게 되는 어휘로만 낱말퍼즐을 구성하다니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책인 것 같다.

이 책에서 풀이하게 되는 단어는 총 420개 정도인데 그것이 거의 3학년 2학기 교과서들에서 발췌했다니 정말 놀라웠다. 아이의 학년에 딱 맞게 이 책을 만나게 되어 집콕만 줄이어 하던 중 즐겁고 반가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모두 8주차로 구성되어 있고, 한 번에 9~12개의 낱말을 익히고 활용해볼 수 있었다. 아이가 지난 학기 책을 가지고 나와 그 낱말을 찾아보기도 하고, 그때 배웠던 개념들도 한 번씩 훑어보며 아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동안 초등학교 3학년 2학기에 쓰이는 어휘 중에서도 미처 뜻을 알지 못했던 단어가 많음에 놀랐고, 아이의 설명을 들어가면서 새롭게 익히는 시간도 보낼 수 있었다.

놀이터라는 이름으루 구성된 한 주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의태어나 의성어를 배우기도 하고, 문장에 해당 어휘를 넣어봄으로써 어휘가 문장 속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도 익힐 수 있는 등 재미있고 유익한 구성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해주어 학습의 완성도를 높이고 흥미도 불러일으키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곧 새학기같지 않은 새학기가 시작될텐데 학기가 마무리 될 때마다 이런 유익한 책으로 배운 단어를 확인해보고 학습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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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멀리서 마음의 안부를 묻다 - 마음이 길을 잃지 않도록 희망을 채우는 긍정심리학 조금 멀리서 마음의 안부를 묻다
댄 토마술로 지음, 이현숙 옮김 / 밀리언서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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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어떻게 우리의 삶을 가치있게 만드는 걸까. 그리고 변화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생각보다 그것은 쉽고 간단하다. 마음가짐. 그것이 우리의 감각, 판단, 행동에 영향을 미치며 우리의 삶을 결정한다. 결국엔 우리의 미래의 삶까지 결정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긍정으로 떠나는 다양한 방법에 제시되어 있고, 우리가 할 일은 바로 이것에 차표를 지불하고 가이드의 지시대로 여행을 따라가보는 것 뿐이다. 제시된 다양한 방법들이 사실 무슨 도움이 될까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그런 생각이 아니라 바로 행동이다. 이 책의 작가도 처음에는 그랬다고 한다. 사실 나 또한 그랬다. 지금 절망의 늪에 빠져있는데, 고작 감사한 일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 얼마나 도움이 될까 생각이 들었고, 며칠 해보다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내 그만 두길 반복했고, 결론은 달라지지 않았다. 지금 하고 있는 노력들이 있다면 그대로 하면서 조금만 멀리서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자. 자극과 반응 사이의 공간, 그 공간이 우리가 자신을 조금 멀리서 바라볼 수 있는 의미있는 공간이다. 우리는 그럼으로써 우리의 진정한 가치를 만날 수 있고, 그것이 우리의 미래를 분명 변화시킬 것이다. 우리가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 이 책에 담겨져 있다.



이 책의 원제가 눈에 띈다. Learned Hopefulness


방법을 알 수 없다면 무엇이든 배우면 된다. 이 책의 작가가 변화를 경험했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하고 있는 긍정심리학을 한번만이라도 자기것으로 만들어볼 수는 없을까?



우리들의 삶은 부정정서에 익숙하다. 어떻게든 지금하고 있는 일 때문에 다른 일들을 하지 못할 때 그런 이유들을 찾아내고 합리화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그런 감정들을 전달함으로써 인간관계에 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그런 부정정서는 느닷없이 들이닥쳐 우리를 거세게 후려친다. 우리들은 이렇게 늘 익숙한 부정정서로부터 탈피해야 한다. 긍정정서를 늘 끌어내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습관적인 사고를 변경하면서 우리는 나쁜 것을 좋은 것으로 재구성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축복을 셈한다는 다소 생소한 개념들로부터 자신의 긍정정서를 끌어내기 위한 삶의 다양한 노력들을 우리는 왜 게을리하는가? 자신이 어떤 생각을 갖고 하루를 맞이하고 싶은지 생각해보길 바란다. 부정정서와 긍정정서중 자신이 진정 누리고 싶은 이야기들을 어디에 들어있을지도 생각해보아야 한다.



인생에서 어떤 우울함을 경험한 적이 있고, 자신의 약점에 사로잡혀 강점을 잊고 살아가고 있다면 누구나 이 책을 읽고 자신을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시켜줄 이 책을 한 번 만나보길 권한다.​ 분명 이전과는 다른 자신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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