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컨피던스
바톤 골드스미스 지음, 김동규 옮김 / 유아이북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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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행복과 자신감의 관계가 이토록 밀접한 줄은 알지 못했던 것 같다. 그저 늘 자신감을 가지고 싶었고, 자신감이 없어진 나를 발견할 때면 왠지 기운이 빠지고 우울한 감정에 빠져들었는데, 이것이 이렇게 연관이 있는 감정이라는 사실을 책을 읽는 동안 내내 알 수 있었다. 베스트 컨피던스에서는 자신감이란 늘 내면 어딘가에 내재되어 있다고 이야기를 꺼내면서, 비교적 쉬운 행동지침들을 내세우고 있다. 자신감을 가지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방법들 말이다. 정말 이렇게만 하면 되는거야?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책을 읽으면서 자신감을 가지기 위한 쉬운 방법들에 관심이 생겼다. 자신의 인생에서 즐거웠던 시절을 떠올려보며, 자신감을 북돋우는 능력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작은 봉사를 하면서 착하게 살고, 긍정적 사고의 힘을 이야기하면서 베스트 컨피던스를 위한 진정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느낄 때는 인내심을 꺼내고, 처한 상황이나 소유한 것에 대해 감사하는 일 등 이러한 구체적인 방법들이 실로 얼마나 하기 쉬운 것들인가? 이러한 작은 행동으로 우리의 내면에 내재되어 있는 자신감을 꺼낸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미국대표 감정운동 전문 심리치료사 답게, 책을 읽는 동안 상처받고 의기소침했던 내 영혼이 위로받고 있는 기분이 든 것은 세세하게 빠짐없이 가려운 곳을 짚어주는 작가의 경험에서 우러한 책의 내용때문일 것이다. 자신감을 꺼내고, 행복을 원하는 사람에게 정말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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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세상과 마주하라 - 비틀거리는 청춘을 위한 5단계 멘토링
센다 다쿠야 지음, 황미애 옮김 / 프리뷰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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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첫장을 넘기면, 자신감을 갖는데는 근거가 필요없다. '근거없는 자신감'이야 말로 진짜 자신감이다. 라고 적혀있다.

이 글귀가 지금의 나에게 얼마나 많은 힘을 주는지 모른다. 그 첫장을 한참이나 들여다보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한 순간, 얼른 이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자신감이라는 것을 가지고 싶어서였다. 이 책에 나온대로 자신감을 가지라는 말은 누구한테나 수도없이 들어왔지만, 정작 그 자신감이라는 것을 어떻게 가지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어디서도 본 적이 없다. 늘 새로운 일을 대할때나, 새로운 만남들을 대할때, 자신감있게 행동하고 말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고,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꽤나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보여졌을지 모르지만, 정작 내 자신은 움츠러들기 일쑤였고, 피곤한 노력으로 그렇게 보여지는 자신감은 늘 불편하기만 했다. 이 책에선 작가가 이야기를 나눴던 1만여명의 사람들과의 대화를 가상의 두 인물이 대화하는 형식으로 이야기하고 있어서 읽기에도 보기에도 정말 편했다. 내가 누군가와 대화한다는 생각으로 읽어나가다 보니 한권이 금방 다 읽혀졌다. 그 중 라이벌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공감을 불러일으켰는데, 세상에 나의 라이벌이 나 뿐이라고 생각한다면 세상의 눈인 '근거'에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다. 내 주변에 있는 수십명의 사람들이 세상의 모든 눈이 아닐뿐더러, 그 사람들 또한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내용이었는데, 지금의 의기소침해진 나한테 큰 도움이 되는 생각이었다. 늘 똑같은 일상에 지쳐가고 생각도 생활도 단편화 되어 있어서 답답한 감이 정말 많았었는데, 이 책을 통해 작은 생각이 반전이 얼마나 많은 힘이 되고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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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와 싸이처럼 금기를 깨라 : 터부 매니지먼트
유석환 지음 / 21세기북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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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부 깨기가 얼마나 쉽고 재미있는지 보여주는 최고의 선구자가 가가가 아닐까 싶다. 요즘엔 이에 가수 싸이도 한몫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 책은 제목에서 언급한 가가와 싸이를 용기를 내서 터부를 깬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전 세계를 즐거운 충격에 빠뜨리기에 충분했던 이들의 등장. 이들이 바로 대박이라는 것을 가져왔다. 여기서 작가는 터부가 만들어지고 파괴되는 모든 과정을 통틀어 터부 매니지먼트라는 이름을 붙여서 부르고 있다. 터부에 대해 고민하고, 그것을 넘어서는 새로운 블루오션을 찾아내는 것이 바로 터부 매니지먼트이고, 책의 제목에서도 언급하고 있다.

국수주의자들에게 경계령을 내리고, 과거의 터부는 위험하다고 말하면서 작가는 길을 잃어야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다고, 괴짜들이 대박을 친다고 말하면서 금기를 깨는 것에 대해 꾸준하게 설득하고 있다. 여러 기업체들의 성공신화들도 금기를 깨는데서 시작되었다는 갖가지 증거들을 언급하며, 흥미를 끌고 있다.

리더십, 협상의 기술, 관계, 조직관리등 전반적인 사업체를 구성하는 요소들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터부를 깨는 것이 성공이라고 말하고 있다. 제목을 충실히 지킨 내용들에 일관성이 보인다. 싸이가 빌보드에 진입하기 전에 나온 책이지만, 싸이가 책 제목에 들어가 있어 흥미를 끌었는데, 싸이에 대한 이야기는 얼마 나오진 않지만, 눈에 띄는 제목임에는 틀림없다.

작가가 터부 매니지먼트에 대해서 이렇게 주장할만큼 도전적인 삶을 살았다는 데 정말 놀랐다. 세계 최초로 미승인된 바이오 제품을 활용해 전 세계에서 굴지의 제약회사들과 계약을 따내며 수조원의 계약금을 손에 쥔다. 그 뒤로도 많은 것들에 최초로 도전을 해내며, 결과 또한 성공적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과도 같아 보인다. 이런 금기를 깨는 도전정신으로 사업에 뛰어든다면, 정말 괴짜들이 성공한다는 것을 어느 정도는 믿을 수 있을 것도 같다. 물론 아무런 계획도, 사전지식도 없이 뛰어든다면 백퍼센트 망할테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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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시리즈 G5 - What Your Second Grader Needs to Know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 (The Core Knowledge)
E. D. Hirsch, Jr. 지음 / 원더앤런(Wonder&Learn)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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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학교에서와는 달리 정해진 커리큘럼이 늘 있었고, 그 부분을 마스터 하지 못한다면 학원에 남겨두고 나머지 공부를 시키곤 하면서 시험성적의 상승에 목적을 둔 수업을 해왔던 터라, 미국의 초등교과서 핵심지식 시리즈의 서론부분을 읽을 때부터 놀랐습니다. 미국에서 일란성 쌍둥이를 둔 한 부모가 반이 다른 아이들이 학문적 경험을 드물게 공유한다는 내용으로 간단히 설명을 해주고 있다는 것으로 미국의 교육을 대변하고 있었는데요. 이 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이 정해진 핵심 지식이 없다는 것이 큰 특징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핵심 지식 시퀀스에 드러나 있는 지식들을 편리하게 볼 수 있고 인식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언어와 문학, 역사와 지리, 미술, 수학, 음악, 과학 분야로 나누어져서 각 학년에서 필수적으로 습득해야 할 정보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어 있고 설명도 꽤 잘 되어 있었습니다. 번역본이 있어서 다행히 다 훑어볼 수 있었네요. 제가 읽은 책은 G5단계에서 습득할 내용이었는데, 특히 언어와 문학 부분을 정말 흥미롭게 읽어봤습니다. 시가 몇 편이 소개되어 있는데, 번역본으로 보는 건 감흥이 살지 않아, 영문으로 다시 보면서 비교해 보면서 읽었던 부분이었는데 정말 시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수많은 뜻을 포함하고 있는 아름다운 단어들의 엮음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이었습니다. 한국의 국어나 문학 교과서에서는 읽을 수 없는 것이기에 더 관심이 많이 생겼습니다. 시 몇 편이 소개된 후, 톰소여의 모험, 돈키호테, 작은 아씨들, 비밀의 화원등의 소설들이 나와 있었는데, 이러한 글들은 한국의 초등학교 5학년들이라도 충분히 다 알고 있어야 하는 명작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언어와 문학 부분 나머지 부분들에는 국어 문법과 여러가지 유요한 표현들에 대해 정리가 되어 있었는데 정말 G5에 꼭 필요한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같은 학교에 다니는 쌍둥이가 다른 교육을 받고 있을 수도 있는 교육상황에서 이런 교재는 정말 부모에게나 아이에게나 필수이면서 핵심지식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초등학교 5학년의 교육과정과 비교해 보면서 흥미롭게 잘 읽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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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CEO의 비즈니스 심리코칭
Robbie Steinhouse.Chris West 지음, 박의순.노경혜 옮김 / 학지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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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회사에 소속되어 일을 하는 사람과, 어느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그리고 특히 성공한 CEO들의 특징은 무엇일까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했을 것이고, 이는 그와 관련된 무수한 서적이 나온 것만으로 충분히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성공한 CEO의 비즈니스 심리코칭은 다른 책들과 차별을 두고 있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 여타 창업서에서 볼 수 있듯이 시장조사를 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다음에 시작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바로 뛰어들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은 심리학을 근간으로 성공한 사업가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NLP, TA, 코칭이 그것이다.

비즈니스 심리를 제대로 이야기하고 있는 이 책은 제목을 정말 잘 지은 것 같다. 심리학 체계에 대한 설명이 보태어지면서 이 책은 다른 창업서와는 다른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실제로 내 생활에 적용시켜보면 더 재미있다. 영업사원들을 만날 때, 강매한다는 느낌이 들고, 자세가 낮춰져 있고, 몸을 앞으로 내밀고 있을 경우, 부담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나 또한 결국 그런 영업사원들한테는 물건을 안 사게 된다는 것이다. 뭐가 그리 당당한지, 물건을 팔러 왔으면서도 어쩌면 물건을 사려는 나보다 더 여유가 있고, 부담이 없어보이는 사원에게 사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렇게 상대방을 관찰하는 능력에서부터 성공은 시작된다고 보여진다. 상대방의 신체언어를 파악하는 것, 그것이 사람을 대면할 때 기본이 되는 사업가의 자세인 것이다. 이것은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적용될 것 같은 부분이었고, 상당히 흥미로웠다.

다소 어려운 부분도 포함하고 있는 부분이 많고, 열정을 가지고 집중해서 읽어야 좋은 영감이 되는 책이긴 하지만, 심리학으로 접근한 코칭이 상당이 흥미로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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