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감정을 내가 엿볼 수 있다면
와키 교코 지음, 박주희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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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고뇌는 대부분 인간관계로부터 시작되고,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자신의 하루의 질을 결정하게 되고, 그것이 모여 인생이 된다. 우리가 어려운 인간관계로부터 자유로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 해답으로 이 책에서는 타인의 마음을 아는 것을 들고 있다. 타인의 감정을 아는 사람이야 말로 자기 자신의 감정도 잘 알 수 있고, 그만큼 잘 컨트롤 할 수 있으며, 거북한 사람들과 관계도 둥글둥글하게 이어간다는 것이다. 이 책은 실제로 적용가능한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나열하며 주변 사람과의 인간관계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실천'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그리고 그것들의 실천이 미미하다고 할지라도 자신을 책망하지 말라는 충고도 잊지 않고 덧붙이고 있다. 지금 미워하는 사람이 있는가? 물론 나도 있다. 그 사람의 단점을 이야기하려면 하루를 떠들어도 모자라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온 방법 중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그 사람에 대한 미움의 감정들을 자신 속에서 밀어낼 수 있다면, 더더욱 풍족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을 미워하는 것만큼 에너지가 낭비되는 일도 실로 없기 때문이다. 지금도 머릿속에 떠오르는 그 미운 사람을 생각하느라 자신의 인생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은가?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고 싶다면, 타인의 감정을 알고, 올바른 가치관을 다뤄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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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만 모르는 것들 - 우리 아이 잘되게 하는 23가지 엄마 이야기
노경실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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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만 모르는 것들은 엄마가 아이들에 대해서 모르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써놓은 책이 아니었다. 엄마, 그녀 자신에 대해서 잊고 살지는 않았나 생각해보고 기억을 끄집어 낼 수 있는 시간들을 만들어주던 책이었다. 아이들의 눈으로 엄마를 바라보며 엄마를 원망하고, 잘못된 엄마의 행동들을 여실히 지적해내는 데 급급했던 타 육아서와 달리 이 책은 아주 따뜻한 시선으로 엄마를 그저 바라봐주고 그녀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그녀들을 안아주고 있었다. 우리는 엄마이기 이전에 귀여운 다섯살짜리 꼬마였고, 학창시절 인기인이었으며, 한 때 한 남자의 인생을 뒤흔들 수 있었던 여인이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이 책에서는 이야기하고 있다. 자녀의 유아기는 행복하고 즐겁고 놀라움의 연속이 되어주지만, 자녀들의 사춘기는 엄마에게 잊지 못할 고통을 안겨주게 된다. 자신이 바닥까지 가라앉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인데, 이럴 필요가 전혀 없을 것 같다. 아이의 사춘기는 늘 미지의 세계이고, 어려울 것만 같은 시절이지만, 그 6년간의 시간을 맞이하기 전에 이 책을 읽게 된다면 그저 아무 힘없이 자식에세 실망하고 자기 자신을 원망하는 힘없는 엄마로서의 모습만으로 자식 앞에 서 있진 않으리라. 자식농사를 바르게 짓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매일매일 깨달으며 아이를 키워나가고 있지만, 어떤 엄마의 모습보다도 자신감있고, 자신을 사랑하는 모습의 엄마만큼 아름다운 엄마는 없을 것이다. 엄마만 모르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는 이 시대의 엄마들이, 자식 잘되라고 자신을 죽이며 살아가는 것에 대해 회의를 표하고 있고, 자기 자신을 찾으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지금 엄마라서 힘이 든다면, 이 책을 읽으며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만들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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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바뀌면 자식이 산다
유순하 지음 / 문이당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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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대한민국에서 아이들을 잘 키웠다고 규정짓는 조건인 학벌로만 놓고 본다면 이 글의 저자는 자식 셋을 모두다 sky대학에 보냈으니 잘 키웠다고 말할수있겠다. 하지만 이 책을 쓴 유순하씨는 절대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면 과거 자신이 잘못했던 점들을 솔직하게 꺼내고, 자신이 먼저 아이를 키우면서 겪었고 느꼈고 후회되는 점들을 담대하게 이 책에서 써내려갔다. 자신이 실패했다고 먼저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자신보다 더 뒤에 엄마가 될 사람들에게 진심어린 조언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한 아이의 엄마로서 이 책을 정독했고, 중요한 부분을 밑줄을 그어가면서 읽어내려가려고 준비해둔 펜이 필요없을 정도로 책 전체가 중요한 내용들이었다. 얼마나 가슴을 후벼파는 말들이 많은지, 지금 내 옆에 있는 아이를 어떻게 키우면 좋을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도 되었지만, 과거의 나와 부모님의 관계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이 정리되는 시간이기도 했다. 아이들이 많이 불행한 나라, 대한민국에서 아이들을 조금 더 행복하게 만들고, 더 나아가 부모로서의 내 자신도 행복해지기 위해서라면 이 책에 나온 것들을 실천해 보길 바란다. 다른 건 기억하지 않더라도 자식을 키우는데 독이 되는 세 가지와 비결 세가지는 꼭 기억하고 노력해보았으면 좋겠다. 나 또한 새로운 생각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던 이 책을 많은 부모들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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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래의 나를 응원한다 - 스튜어디스에서 초등교사, 벌라이언스 아카데미 대표 제갈소정의 성공 스토리
제갈소정 지음 / 위닝북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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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었고, 자신의 다양한 직업들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연결고리가 되어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작가의 책이었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수많은 청춘들에게 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책으로 자신의 인생이 바뀐 것처럼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주고 있다. 현실에 안주하면서 꿈을 꾸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작가는 이야기하고 있다.

 책의 각장이 제갈소정의 인생을 나이에 따라, 직업이 바뀜에 따라 큰 계기가 되어준 이야기들을 기준으로 구성이 되어있었다. 그 중에서 인생에도 재고정리가 필요하다고 말한 그녀의 이십대 마지막의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았고, 개인적으로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마음을 비우고, 또 비우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 집중한 그녀의 스물여섯, 모든 것을 비우고 나면, 자신의 모습이 제대로 보인다고 말하고 있다. 자신의 직업을 버리고 새롭게 준비하게 된 수능시험, 그리고 노력끝에 얻은 합격이라는 기쁨. 그녀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그 곳에서 행복을 찾았고 동시에 자신감도 가질 수 있었다. 모든 것을 버린 후에야 다시 채워지는 것들에 대해 생각하게 된 그녀의 30대는 또다른 곳에서 또다른 의미로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났고,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이런 자기 자신을 과거속에서만 살아가게 내버려 둘 것인가? 꿈이 없는 것만큼 사람을 지치게 하는 것 또한 없을 것이다. 자신을 사랑한다면 지금 당장 자신의 꿈을 실천하고 응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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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대학교 낯가림학과 졸업하기 - 낯가림 심한 개그맨의 우왕좌왕 사회 적응기
와카바야시 마사야스 지음, 전경아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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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생활은 처음 접하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일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낯가림이 심해서 처음 누군가를 만나게 되는 상황을 많이 어색해하고, 우왕좌왕할 때도 있었기 때문에 이 책의 제목이 남일같지가 않았다. 작가는 일본의 개그맨이라고 하는데, 뒤늦게 하게 된 사회생활 속에서 느끼고 경험하면서 성장해나간 자신의 이야기들을 사회인1년차, 2년차로 시기를 나누어 풀어놓고 있다. 정말 사소한 사람의 말에 자신의 생각을 다시금 정리하기도 하고, 라디오 방송에서 한 말에 청취자가 남긴 의견을 곱씹어 보기도 하는 소심한 사회인 와카바야시 마사야스. 그는 미묘하고 사소한 사회인들이 가져야 하는룰과 매너에 대해 아주 재미있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사회라는 거대한 그룹이 이 책에서는 일본이라는 나라이고, 그 중에서도 연예계라는 곳이어서 대한민국에서 그저 평범하게 살아가는 내가 이해하기에는 조금 이상하게 생각되거나 아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 그 사회마다 각각의 문화가 존재하고, 좋은 매너라는 게 달라지기도 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결국엔 그곳도 하나의 사회라고 인식하고 그가 들려줄려는 그 사소한 이야기보다는 그 끝에 실제로 전하고자 하는 내용들을 따라가다보면, 그 따스한 위로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내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우리들의 이야기이기도 한 이 책을 읽으며 개인적으로 사회생활을 처음하면서 느꼈던 그런 감정들을 떠올려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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