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편집
서정현 지음 / 함께북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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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편집한다고 하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이 책을 읽고보니, 여기서 말하는 편집을 통해 우리는 목표와 타겟을 정하고 그것을 향해 선택, 집중을 통해 보다 완벽하게 인생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마케팅 계획을 수립할 때와 비슷한 듯 보인다. 어떤 목표하는 것이 있는 프로젝트 팀의 tast force 로도 또한 인식된다. 우리는 각자의 인생에 있어서 편집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 그것이 잘 된 편집일 경우, 자신의 삶의 완성도가 더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에서는 편집자의 눈으로 자신의 삶을 바라보는 것을 서론,본론,결론 세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고, 인생에 적용할 수 있는 열 가지 편집력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작성해 놓았다. 각각의 세부 제목들만 보더라도 내용이 짐작되기도 할 정도로 분명하고 확실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각 장의 중요한 내용들은 노란색 형광펜으로 눈에 잘 띄게 편집해 두어, 역시나 이 책이 전반적으로 편집 또한 분명하게 잘 되어 있는 책이라는 느낌이 든다.

 자신만의 콘셉트를 정하고 그것에 집중해서 결국엔 아우라를 만드는 삶, 결국은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삶이지만, 많은 재능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결국엔 꼭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닌 것처럼 이렇게 편집력을 자기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사람도 적을 듯 싶다. 정말 어려운 일이 아니겠는가? 자신의 삶을 관조적으로, 객관적으로 들여다본다는 것은,, 다만 이 책을 통해 내 인생이 지금 어디를 향해, 어디까지 가고 있는지 체크해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나는 많은 도움을 받은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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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1 - ‘탈모, 노안, 나잇살, 회춘을 위한 특급 처방전 엄지의 제왕 1
MBN <엄지의 제왕> 제작팀 엮음, 서재걸 감수 / 다온북스컴퍼니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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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프로는 다른 여타 건강프로그램들처럼 채널을 돌리다 보면 한번씩 보여지는 방송이었는데, 볼 때마다 기억해둬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장면들이 꽤 나왔다. 1%짜리 치료방법을 100가지를 모아다가 국민에게 알려주고자 한다는 엄지의 제왕 방송을 챙겨서 보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책을 통해 옆에 두고 볼 수 있게 됐으니 내 노화를 잡아줄 주치의가 옆에 있는 느낌이다. 늘 동네의원에 가서 궁금한 점을 물어봐도 속시원하게 해답을 얻을 수 없었고, 그때그때 생긴 간단한 잔병들이 치료가 되면 전체적인 내 건강에 대해서는 그렇게 큰 걱정 않고 살아왔던 것 같다. 이렇게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들어있는 치료법이나 비밀병기같은 약들을 보니, 다른 사람에겐 알려주고 싶지 않고 나만이 알고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요즘 개인적으로 걱정이 많은 탈모, 그리고 눈, 나잇살까지,,정말 궁금했지만 속 시원하게는 늘 해결하지 못했던 궁금증들에 대해서 어쩜 이리도 콕 찝어 놓았는지, 이 책에 있는 것을 읽고 있는 동안 잘못된 생활습관을 되돌아보게 됐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나에게 진행되고 있는 노화를 좀 더 늦출 수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됐다. 지금 당장 여기 나온대로 노력하면서 나의 노화속도를 늦추고 생체나이를 젋게 하는 여러가지 노력들을 기울여볼 생각이다. 아무에게도 알려주고 싶지 않는 진짜 궁금한 건강에 좋은 것들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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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거인 철학하는 아이 3
마이클 포먼 글.그림, 민유리 옮김, 이상희 해설 / 이마주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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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름도 예쁜 이마주에서 나온 철학하는 아이 시리즈 중 3번째 이야기로, 두 거인 사이에 일어난 전쟁과 평화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잇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부딪히게 될 상황들에 대해 수많은 물음을 가지고 그것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곧 철학일텐데,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싸움이나 분쟁같은 상황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책이 될 것 같다. 잔혹한 전쟁장면이 나오고, 험악한 언어들이 오고가는 것은 아니지만, 이 두 거인이 서로를 향해 바위를 던지게 되고, 그 바위로 인해 상처를 입은 두 거인의 마음 속에 상처만큼 분노도 쌓여가게 된다. 처음에는 둘도 없는 사이였던 두 거인은 이런 상황이 되자 해일이 몰아치게 되고, 낙원을 지옥으로 만들게 되는데, 정말 무시무시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이 두 사람이 어떤 기억 덕분에 자기들이 함께 거닐던 친구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다시 낙원으로 변하고, 계절들을 느낄 수 있도록 변했다는 이 동화에서는 아주 사소한 짝맞지 않는 양말을 통해 가슴 뭉클한 순간을 만들어낸다. 언제 어디서든 이 두 거인은 짝짝이 양말을 신기로 약속했다는 데서 둘 사이에 평화가 찾아왔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알 수 있다.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다보면, 어떤 속상한 순간들이 생기기 마련이고, 그렇다보면 마음이 지옥이 되는 순간도 앞으로 경험할 수 있을텐데, 아이들이 이런 철학동화를 통해 이런 상황이 올 수 있다는 것을 미리 생각해보고, 이야기 나눠보면 같은 상황에 닥치더라도 조금 더 유연하게 행동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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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나이법 - 어려 보일수록 오래 산다
박민수 지음 / 퍼플카우콘텐츠그룹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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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안, 노안이라고 일컬어질 때, 그저 웃거나 놀리면서 맺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얼굴에 보여지는 즉, 피부나 머릿결, 치아 등 보여지는 모든 것들이 결국엔 자신의 신체나이를 드러내는 것이 된다. 그저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매순간에 젊어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동안인 사람들의 생활습관을 따라하다보면, 나도 또한 젊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니 지금 이렇게 앉아서 컴퓨터를 하고 있는 시간에도 자세를 점검하게 되고, 내가 내 자신의 건강을 위해 어떤 실천들을 하고 있는지 되짚어보게 된다.

 이 책에서는 겉으로 노력하는 건강비법 뿐만이 아니라 성격이나 사고방식에 대해서도 젊어지려면 어떻게 자신의 다잡고 노력해야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는 큰 도움이 됐다. 평소 부정적으로 생각하던 것들을 덜어버리려고 애쓰고, 늙게 만드는 분명한 그 성격을 가지지 않기 위해서도 애쓰고 있는 나를 발견했을 땐, 모든 것이 나를 위한 것이라는 목적과 결론을 가질 수 있으니, 더 많이 행복해지고, 더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이 책에 있는대로 동안을 유지하고 다른 사람이 아닌 내 자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다보면,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건강비법을 물어볼 순간도 곧 올 것 같다. 이 책에 나온대로 8주간의 건강을 찾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실천해볼 생각이다. 아마 8주 후에 나는 아마 다른 사람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 벌써부터 젊어진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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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력 - 수학 본능을 깨우는 7가지 발상법
나가노 히로유키 지음, 윤지희 옮김 / 어바웃어북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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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수학을 다년간 지도해왔고, 많은 수포자들을 만나오면서 내가 강사로서 해줄 수 있는 말들엔 늘 한계가 있어왔다. 수학이 논리적인 사고력을 길러주는 과목이고, 우리가 살아가는데 이런 논리력이 가져다주는 장점에 대해서 늘 이야기하면서 수학을 공부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곤 했다. 늘 그저 어려운 학문으로만 생각하는 아이들을 상대로 수업을 해와서인지, 이 책을 그런 학생들에게 먼저 권하고 싶고, 나같이 수학을 대하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도 권하고 싶다. 사물이나 현상을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이런 논리력은 수학을 빼고서는 설명할 수가 없다. 하지만 수학을 포기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런 말들이 먹힐 리가 없다. 단기간에 수학 울렁증을 극복하고 뛰어난 성과를 보였던 사례들에서 공통점을 찾아보자 그것이 국어력이었다는 건데, 개요를 중심으로 문장을 잘 만들고, 다른 사람이 한 말을 자신의 말로 바꿀 수 있는 사람들은 이미 그런 능력을 보유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문과체질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서 이런 수학적인 발상을 끄집어내는 방법들도 이 책에서는 참 흥미로운 부분이다. 이 책을 읽고보니, 원래 알고 있던 수학공식, 주기율표도 다르게 보여진다. 우리가 논리력과 사고력이 창의력을 만들게 되고, 그것들이 결국엔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에 설득력이라는 날개를 달아주게 되어 타인을 감동하고 감탄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인데, 이렇게 보면 수학의 힘, 수학력은 참으로 놀랍다. 왜 이 작가에게 시험과는 상관없는 성인들까지 줄을 서서 수업을 듣는지 알것 같았다. 배움의 길이란 늘 끝이 없고, 개인적으로는 늘 배움에 있어서는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 책을 읽으니 더 많은 것들을 공부해보고 싶다는 의지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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