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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손길이 닿기 전에
리사 윈게이트 지음, 박지선 옮김 / 나무의철학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에이버리 스태포드 그녀는 암으로 힘들어하는 상원의원인 아버지를 돕기위해서 변호사인 직업을 잠시 내려놓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곳에서 그녀는 양로원 봉사도 가게 되는데 메이라는 한 할머니가 자신의 팔찌를 가져가면서 그녀는 뜻하지 않게
메이할머니와 얽히게 되고 자신을 알아보는 듯한 메이할머니와 주디할머니의 관계를 찾아가면서 메이할머니의 슬픈 가족사진속에 낯이 익은 모습의 사진들을 발견하게 된다. 에이버리는 무언가 연결된듯한 메이할머니를 기억에서 지울수 없고 그 할머니를 보러가게 된다. 자신이 차고 있던 팔찌에 대해서 아는척을 하던 메이 할머니를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 이야기는 현재의 에이버리와 과거속의 릴이라는 여자아이의 이야기가 번갈아 나오면서 그들이 어떻게 함께 하지 않으면 되는지 보여주고 있다. 번갈아 가면서 릴의 슬픈 가족사에 릴이 겪지말았어야 햇던 이야기들이 나온다. 12살의 릴은 강가에사는 집시의 딸이다. 4명의 동생들이 있다. 그리고 곧 태어날 쌍둥이 동생들이 기다리고 있다. 조금은 더 기다려야 할 동생들을 예상치 않게 엄마 퀴니를 괴롭히게 되고 아버지 브라우니는 릴에게 동생들을 부탁하고 배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어린 동생들은 언니인 릴의 말을 들을리 만무하다. 그리고 그들은 곧 불법적으로 아이들을 부모로부터 떼어 내고 보육원으로 데리고 가서 돈을 받는 경찰에 의해서 테네시 보육원이라는 곳으로 가게된다. 그 보육원에서 릴은 동생들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어린 아이의 힘으로써는 그들로 부터 자신의 동생들을 지키지 못하게 된다.
한편 에이버리는 자신의 가문이 메이할머니의 아픔속에서 잘못을 저지르지 안았을까 하는 불안감 속에서도 메이 할머니의 와 주디할머니의 이야기를 추적해 나가고 그 속에서 트렌트라는 인물을 만나면서 극적인 반전을 맞게 되고 메이할머니와 주디할머니의 이야기속에 트렌트의 할아버지가 함께 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트렌트 할아버지가 주디할머니의 의뢰를 받아서 메이 할머니를 찾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들의 이야기는 반전을 맞게 되고 에이버리와 트렌트는 끝까지 그들의 이야기를 슬픈 이야기들을 끝까지 풀어나간다. 그리고 에이버리가 어떻게 자신의 진로를 정하게 되는지 자신의 마음이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알게 되는 과정등이 흥미롭게 전개 되어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이야기들 속에서는 헷갈리지 않고 재미나게 읽을수 있다.
첫장부터 내내 내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고 저자의 독자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갖게 하는 놀라운 스토리에 눈을 뗄수 없는 이야기였던것 같다. 에이버리와 릴의 이야기을 현재와 과거를 함께 이야기 하면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으며 점점 읽으면서 가슴아프고 눈물흘리게 끔 만드는 이야기이다. 오랜시간 헤어져야만했던 그들이 어떻게 다시 만나고 그들이 다시 모여서 행복을 찾게 되느지 이 책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슬프면서도 따스한 그들의 이야기를 다 읽고 덮으면서 왠지 가슴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게 되는것 같다. 한동안 이 책의 여운이 오래갈것 같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