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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자들
존 그리샴 지음, 남명성 옮김 / 하빌리스 / 2023년 1월
평점 :

잘 나가던 백인변호사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23년을 교도소에 있던 흑인제소자의 무죄를 확신하고 그를 감옥에서 나오게 하기 위해서 동분서주하고 있는 신부이자 변호사 포스트. 그는 수호단이라는 단체의 소속된 변호사이다. 그곳에서는 무죄를 주장하는 전국의 재소자들의 편지를 받아보고 그들이 확신을 서게된 편지를 보고 그들이 무죄를 위해 일을 하고 있다. 기부를 받아서 하는 단체라 어렵고 힘든 일을 하는 이들이지만 잘못된 사법체계와 억울한 누명을 쓴 이들을 위해서 그들의 누명을 벗기기위해서 동분서주하고 있다.
그곳에 소속된 포스트, 그는 백인변화사를 죽였다는 누명을 쓴 퀸시를 변호하고 있는 한편 감옥에서 14년을 복역하고 무죄로 풀려난 프랭키, 그 또한 수호단의 도움으로 누명을 벗고 풀려났다. 은밀하게 수호단을 도우며 살아가고 있다. 이렇듯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있는 이들을 위해 일을 하고 있는 수호단과 포스트는 그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오랫동안 수감된 동안 그들에게 씌여진 증거, 증인들을 찾아 전국을 돌아다니는 그들에게는 사명감이 있는듯하다. 포스트 또한 때로는 힘들고 지치지만 한시가 급한 그들을 위해서 그는 또 차를 몰아서 그들을 만나고 바쁘게 증거를 찾아 다닌다. 퀸시는 23년 동안 억울하게 감옥하게 있는 그는 23년전 철저하게 누군가에 의해 유린당하고 범인으로 확정되고야 말았다. 심지어 같이 살던 아내까지 그에게 불리한 증거를 하여서 철저하게 범인인체로 23년을 복역하고 있는데, 하나둘씩 밝혀지는 놀라운 증거와 반전들, 그리고 포스트와 프랭키, 수호단의 활약들이 글자 한자한자를 읽게 스토리를 이어간다.
부조리한 사법체와, 무지비하고 무서원 권력과 싸우게 된 수호자들이 퀸시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서 그들이 하나하나 증거수집을 하는 과정과 증인들을 만나는 과정들이 재미있게 전개되고 있다. 그리고 그들 앞에 나타나는 놀라운 반전스토리, 그리고 수호자들이 다른 재소자들의 누명을 벗기는 과정까지 재미있게 읽어 내려 갈수 있을것이다.
과연 존그리샴 답다는 생각을 하게 될것이다. 어린시절 존그리샴에 반해서 열심히 그의 책에 읽다가 10년넘게 잊고 살았는데 그의 책 수호자들을 다시 읽으니 그는 여전히 건재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덥게 된다.
실제로 실존했던 사건을 한 소설이라서 더욱더 흥미롭고 또한 누명을 쓴 이들을 생각하면서 답답하고 억울함을 함께 느끼게 되었었는데 결론은 언제나 정의가 승리한다는것, 아니 정의가 존재한다는 것에 감사하게 된다.
요즘 우리나라 현실또한 너무나 답답하고 고구마 만개 먹은 세상을 살고 있는데 어디인가에 정의가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줬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