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그리는 미래, 뇌와 AI의 결합 IoB - 테슬라, 스페이스X를 넘어 미래를 바꾸기 위한 일론 머스크의 멈추지 않는 도전
하마다 가즈유키 지음, 송태욱 옮김 / 동아엠앤비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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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K. 모건의 2002년에 출간한 "얼터드 카본(Altered Carbon)"이라는 책에는 생후 1년을 맞은 모든 인간의 경추부위에 저장소라고 하는 원형장치를 삽입한다.  여기에는 모든 기억을 보관하는데 이 저장소라고 하는 장치만 있으면 새로운 육체로 이식도 가능하고 가상현실도 들락거릴수 있다.  2018년 이 소설을 넷플릭스에서 10부작 드라마로 제작을 하여 재미있게 보았다. 현재, 신체 특정부위에 삽입은 하지 않지만 착용하여 우리의 신체활동을 측정하는 장치는 이미 상황화되어 심박수나 혈당등의 측정등은 어려운 일이 아니게되었고, 심장 제세동기삽입술 등은 이미 오래전 성공을 하여 사용을 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우리 뇌의 전위변화(뉴런의 발화)의 의미를 해독할수 있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가 개발되었고, 그런 장치를 뇌에 집어넣는 동물실험을 하고 있는 단계이고 정부나 군등의 비밀스런 활동을 고려한다면 우리가 잘은 모르지만 상당히 많은 연구활동이 수행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렇게 뇌의 활동을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가 있는 검퓨터와 연결을 하여 인간이 정보를 탐색하고 인간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시대, 그야말로 우리가 늘상사용하는 컴퓨터, 스마트폰같은 외부 디바이스가 필요없이 그저 생각만으로 원하는 것을 수행할 수 있는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인공지능과 결합하여 인간의 한계가 어디까지 인지 모를 정도로 확장되는 느낌이다.  이는 마치 IoT(Internet of Things)의 개념이 하드웨어 디바이스가 아닌 인간의 몸까지 확장되는 것으로서 IoB(Internet of Bodies)라는 개념이 탄생하였다고 한다.  이 정도되면 우리의 머리속에 떠오르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일론 머스크다. 일론 머스크가 바로 돼지나 원숭이의 뇌에 이런 장치를 임플란트하여 뇌의 활동을 연구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바로 뉴럴링크이고 그 설립목적이 바로 BMI(Brain Machine Interface)인데 뇌에 어떤 작은 디바이스를 장착하고 유무선으로 뇌파를 측정하여 인공지능을 통하여 해독하는 일이고 실제로 발표를 한바 있다.  이런 일론 머스크가 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과 그가 말하는 미션 등에 대하여 깊이있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분석한 책이 "일론 머스크가 그리는 미래, 뇌와 AI의 결합 IoB(하마다 가즈유키 저/ 송태욱 옮김)"이다.

이 책, "일론 머스크가 그리는 미래, 뇌와 AI의 결합 IoB(하마다 가즈유키 저/ 송태욱 옮김)"는 일론 머스크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테슬라, 스페이스X, 솔라시티, 그리고 이 책의 핵심주제인 IoB관련한 뉴럴링크에 대한 이야기와 달에서 자원을 구하고 화성에 인류의 식민지를 구성한다는 등 어린 시절부터 꿔온 꿈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그와 일본과의 관계에 대한 것들도 나오지만 결국 일론 머스크는 그가 이루려는 꿈과 관련 사업이 제일 중요하고 일단 잘모르면 전문가를 통하여 배우고 다 배우면 버리는 그의 냉혹한 사업가적인 면도 기술되고 있다.  특히 이 책에는 일론 머스크가 왜 IoB, BMI에 정성을 기울여 소위 "인간의 사이보그화"를 추진하는 것인지에 대한 해석이 나오는데 바로 일론 머스크는 장차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우세해져서 인간을 조종하는 인공지능의 위험성에 대응하기 위하여 인간과 인공지능컴퓨터가 결합된 강력한 인간 사이보그를 꿈꾼다는 것이고 그에 관한 분석이 자세하게 나온다.

사실, 국내에서 발표된 논문들을 보더라도 2090년쯤 되면 인간중 99.997% "프레카리아트(Precariat)계급"으로서 "단순노동자"로 전락하게된다는 것인데 그 이유가 3계급인 인공지능때문이다. 1,2계급은 0.003%로서 플랫폼을 소유한 기업인이나 인기 정치인/연예인같은 아주 소수의 사람들뿐이며 나머지 99.997%가 하던 사회 전반의 일자리를 인공지능이 대체하게된다는 것이다.  이런 연구발표가 나오니까 먼 미래의 일처럼 느껴지지만 어쩌면 이런 일이 우리가 생각하는 시기보다 훨씬 빠르게 올지도 모른다.  이런 인공지능의 시대에 인공지능의 위험성을 고려한 것일까?  뉴럴링크와 이들의 BMI기술개발은 상당한 호소력이 있다.  물론, 머스크만 이런 일을 하는 것은 아니고, 또, 이런 일들의 부정적인 면(해킹)등도 거론되지만 "인류에게 군림할 AI와 싸우기"라는 강력한 명분이 있고, 사업가 머스크에게는 확대일로에 있는 이 거대한 시장을 위한 준비를 빠르게 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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