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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미소 ㅣ 프랑수아즈 사강 리커버 개정판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최정수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2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0살 여대생 도미니크 , 그녀에게는 남자친구 베르트랑이 있다. 어느날 베르트랑과 함께 그의 외삼촌내외를 만나러 가는데 그곳에서 도미니크는 베르트랑의 외삼촌 뤽과 그의 아름다운 아내 프랑수와즈를 만나게 된다. 그곳에서 도미니크는 뤽에게 끌리고 만다. 그후 도미니크는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만나러 뤽과 프랑스와즈와 함께 방문하고 그곳에서 뤽과 키스를 하면서 그들의 사랑이 시작된다. 늘상 베르트랑과 함께 하면서도 허전함과 사랑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던 도미니크는 뤽의 제안에 흔쾌히 결정하고 그와의 아슬아슬한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다른이들의 눈을 피해 카페에서 만나는 만남부터 시작하는데 도미니크는 자신이 점점 더 뤽에게 빠져들게 되었음을 느끼게 되는데 그녀가 자신의 어머니집에 있을때 도미니크는 뤽으로부터 일주일간의 휴가를 제안받고 거리낌없이 그와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곳에서 뤽과 함께 첫날밤을 보낸후 도미니크는 그의 모든것에 빠지게 되고 그와 함께 바닷가에서 수영도 하고 호텔에서 휴식등, 망중한을 즐기는데 그와 헤어짐에 아쉬워 할때 쯤 뤽은 그녀에게 다시 일주일을 같이 더 보내기를 제안하고, 도미니크 또한 그 시간을 함께 하기로 한다. 그 시간 속에서 도미니크는 더욱더 그에게 빠지고 마는데 언젠가는 그들의 사랑이 이루어질수 없다는 현실과 지금 이 순간을 함께 함에 너무나 좋은 도미니크는 2주의 휴가후 그들의 관계에 도미니크는 목말라 하고 뤽의 전화를 기다리지만 쉽사리 그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는다 . 자신들의 그 불륜을 어느날 자신의 남자친구 베르트랑에게 들키고 그와 헤어진후 더욱더 뤽에게 빠져 들지만 자신에게 다정다감했던 프랑스와즈에게 죄책감 또한 들지만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로 한다. 어느날 뤽이 미국으로 출장을 떠나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그 말속에서 자신들의 이별을 예감하지만 그가 미국으로 떠난후에도 도미니크는 그의 편지를 기다리지만 그녀가 원하는 답은 받지 못한다 . 그후 도미니크는 프랑수와즈와의 만남후 그와의 이별을 결심하게 된다.
당찬 20대의 도미니크가 자신의 남자친구의 외삼촌 뤽과의 사랑에 빠지면서 겪는 혼란스러운 내적갈등과, 사랑의 열병속에서 겪는 안타까움, 그리고 자신에게 다정다감했던 뤽의 아내 프랑스와즈에 대한 마음의 갈등까지 복잡미묘하게 표현해 주고 있다. 마음이 이끄는 대로 모든걸 뒤로 하고 한 사랑의 갈증과, 그후의 허무함이 잘 표현되어 있는거 같다. 그 시절 20대의 사랑은 눈에 들어 오지 않는듯 하다. 지금의 20대 그들의 사랑은 어떤 사랑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도미니크의 20대. 나의 20대, 지금의 20대 , 모두 어떤 사랑을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