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뤼팽 넷플릭스 오리지널 에디션 1 (고급 벨벳양장본) -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
모리스 르블랑 지음, 바른번역 옮김, 장경현 외 감수 / 코너스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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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나를 설레게 했던 괴도신사, 뤼팽, 뤼팽을 아버지가 어린시절 전집으로 사주셔서 방학내내 아니 몇년을 두고 읽고 읽고 했었던 기억이 난다. 왜 그의 매력에 빠졌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왠지 모를 부자들만을 터는 그의 모습에 반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아무도 모르게 순식간에 자신이 원하는것을 대놓고 가지고 가겠다는 그의 모습에 놀랍기도 했고 그리고 그 약속대로 물건을 가지고 가버리는 신출귀몰함이 나를 넋을 놓게했던 기억이 난다. 미지의 나라 프랑스 도둑 뤼팽, 그는 학창시절을 거쳐서 지금에 왔어도 내 가슴에 남아있다.

이 책속에서도 그는 자신이 가지고 싶은건 가지고야 만다. 첫장면부터 그는 유람선에 타서 그가 노출되어 있으면서도 스스럼없이 자신이 마음에 두고 있었던 여인앞에서 검거되지만, 그녀의 기지로 자신이 훔친 보석들은 바다속으로 사라지고 말지만, 그가 감옥에 들어간후 탈옥을 예고하고 자연스럽게 모두를 속이고 감옥을 나오는가 하면 도저히 들어갈수 없는 방을 자유로이 드나드는가 하면 진품과 가품을 정확하게 알려주고 진품만 골라가는 그의 재치있는 모습까지, 그리고 그가 훔칠려고 하는 물건을 가지고 있는 이에게는 정중하게 편지를 보내서 그들을 떨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에는 그의 어린시절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그가 괴도가 되는 어린시절의 사건 또한 나온다. 다 다른 이야기지만 흐름이 깨지지 않고 연결되어서 가는 느낌이 있어서 그의 현란한 솜씨를 재미나게 읽어 내려 갈수 있을것이다. 또한 넬리라는 여성을 향한 뤼팽의 안타까운 마음까지 재미나게 읽어 내려 갈수 있었던거 같다. 그리고 총 9편의 단편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금방 재미나게 읽어 내려 갈수 있을것이다. 그렇게 놀랍게 아무도 모르게 물건들을 훔쳐왔던 뤼팽도 도리어 당하게 되는 사건이 이 단편에 나오는데. 뤼팽을 가지고 놀다시피한 그 사기꾼들의 이야기까지 재미나게 읽어 내려 갈것이다. ^^ 마지막으로 홈즈를 만나는 과정속에서, 과연 홈즈와 뤼팽의 만남은 극적이기까지 하다. 서로가 알아보는 그들의 모습속에서 흥미를 더한다.

익히 알고 있는 이야기들이지만, 지금 넷플릭스에서 하고 있는 뤼팽1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하니. 꼭 드라마들 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책으로만 만나본 뤼팽을 화면속에서 뤼팽은 또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된다. 변신과 그리고 사람들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솜씨까지 여전히 그대로의 뤼팽이다 ㅎㅎㅎ 어린시절 함께 했던 뤼팽은 지금 나이들어 중년인 나인데도 어린시절 만났던 뤼팽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읽는내내 어린시절 다락방에서 읽었던 기억의 내용들이 다시 생각나게해서 금방 읽어 내려 갈수 있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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