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8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단편 수상작품집
김백상 외 지음 / 마카롱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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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는 총 5편의 단편들로 구성 되어 있다. 각기 5편의 단편들속에는 이 시대의 지금 이 시대의 모습들이 담겨 있다. 조업 밀집지역은 편의점을 운영하는 주인공의 동네에 또 하나의 편의점이 들어서면서 주인공의 편의점의 매출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네가족의 생계가 달려있는 편의점을 위해서 그는 상대 편의점을 신고하기로 자신의 아들을 훈련시켜서 계략을 짜기 시작한다. 고등학생이지만 덩치는 왠만한 어른 뺨치게 생긴 우락부락한 아들에게 새 휴대폰을 사준다는 조건으로 모종의 계획을 꾸미고 아들을 훈련시키는데 과연 그 계획은 성공할수 있을까 ^^ 계획을 하고 실행에 옮기려는 그 과정속에서 이 시대의 가장의 모습과 그리고 서로 상생해야할 상권지역에서 서로 경쟁하다시피 우후죽순처럼 편의점을 내어 주는 업계의 행태를 꼬집는 유머러스한 단편이다.

두번째는 바다에서 온 사람이다. 육지남자와 결혼한 바다에서 온 인어 할머니, 다들 알고 있지만 쉬쉬하고 할머니 또한 그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점점 더 말라가는 할머니에게 뜻밖에 바다에서 손님이 오는데, 군대 제대를 하고 복학하기전 할머니의 집을 자주 들르게 된 주인공은 그 바다에서 온 손님들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고, 그들은 할머니를 데려가기를 원하지만 할머니는 육지에서의 삶을 배신하고 싶어하지 않노라 한다. 그런 인어할머니와 육지 손자의 애틋한 이별이야기가 잔잔하게 내 가슴을 적셔주는 이야기이다.

세번째는 토막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제대로 된 직장생활을 하지 못한 주인공, 게임에 빠져 사는 그의 방바닥에서 솟아난 머리만 있는 기괴한 토막이 어느 순간부터 그와 동거를 한다. 기이한 소리를 내기도 하는 그것을 없애기위해서 온갖종교를 동원해 없애려 하지만 쉽지만 않고, 그는 점점 더 피폐해지지만, 어느날 유투버를 통해서 자신과 비슷한 토막을 가진, 몸통을 가진 한 여자를 만나게 되고, 자신들과 동거를 하는 토막들을 없앨방법을 생각해 내지만 쉽지만은 않다.

네번째는 귀촌가족이다. 어느 시골에 한 가족이 귀촌을 하게 되고 그 가족이 귀촌하면서 온 마을의 관심을 받게 되고 그 가족이 그곳에서 함께 하면서 일어나는 인간군상, 통쾌함까지 있는 스토리의 이야기이다.

다섯번째는 알프레드의 고양이는. 은둔형 외톨이인 주인공이 고양이로 인해서 10년만에 세상에 나오게 되고 그 10년전의 아픔을 고양이로 인해서 그 아픔을 씻어버리고 세상으로 나오게 되는 이야기이다.

각기 다른 스타일의 이야기이지만, 다양한 스토리구성과, 다양한 사회문제를 때로는 유러머스하게, 때로는 통쾌하게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 각 단편들마다 읽는 재미가 있고, 금방 읽어내려 갈수 있을것이다. 각 단편들마다 너무 재미 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어 내려 갈수 있을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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