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7초에 승부하라 - 백만 조회수 영상 만드는 유튜브 마케팅 비법
팀 스테이플스.조시 영 지음, 이윤진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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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하면 기억나는 것이 Me at the zoo라는 동영상이다.  이때가 2005년이었고 Youtube라는 이름에 친근감이 갔다.  첫 동영상으로 올린 Me at the zoo가 사람들의 호기심을 끌어서 회자되고 있었다.  지금이야 동영상을 올리고 공유하는 것이 일상화된 시절이지만 그 당시만 해도 인터넷 속도가 빠른 시절이 아니고 스티브잡스가 아이폰을 내놓기 2년전이었으니 아직은 원시(?)시대를 살고 있었다고 해도 될 성 싶다.  그런 시절에 동영상을 자기 서버에 올려놓고 같이 본다는 개념은 참신했다.  결국 구글에 인수되었지만 지금의 성장한 유뷰브를 보면 회사를 판 창업자들은 배가 많이 아플것 같다.  유뷰브는 스마트폰의 발전과 함께 같이 성장을 한 대표적인 플렛폼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냥 컴퓨터에서만 돌릴정도여도 폭발적이기는 하지만 스마트폰에 비하면 찻잔속의 태풍정도가 아닐까 싶다.  이제는 유튜브에서 모든 것을 검색하고 동영상으로 본다.  텍스트로 읽기보다는 동영상으로 보고 이해를 하는 것이 빠르고 동영상 자체가 요점을 잘 정리된 것들이 많아소 더욱 선호하는 매체가 되고 있다.  유뷰브가 관여하지 않는 곳이 없다.  이제 바야흐로 유튜브의 홍수속에 살고 있다.  이런 홍수(노이즈)속에서 내가 만든 동영상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세계적인 전파력을 발휘할 확율은 200만분의 1이라고 한다.  그것도 무슨 로또를 뽑는 확율이라기 보다는 그 확율안에 들어갈만한 요소를 갗주고 있어야만 할 것은 분명하다.

'유튜브 7초에 승부하라(팀 스테이플즈, 조시영 지음 / 이윤진 옮김)'"은 우리일상의 일부가 된 유튜브에 대한 이야기다.  원제목은 Break through the noise라고 한다.  그야말로 하루에도 수백만 수천만의 동영상이 올라오고 이슈도 많을텐데 그 많은 이슈(noise)를 뚫고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뿐만 아니라 빠르게 전파될 수 있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지를 설명하는 책이다.  남들과는 다르게 적잖이 성공한 유튜브동영상들을 이 사람들이 만들었다고 한다.  변장한 호날도가 광장에서 축구묘기를 보여주는 모습, 강아지들이 사람의 손을하고 모여서 식사를 하는 모습, 그리고 매우 진지하지만 관심을 끌었던 동영상으로 교육시스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면서 물고기가 들어있는 어항을 들고 있는 사람 등등 아마도 우리의 관심을 끌었던 상당수의 동영상이 이 팀에서 만들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 사람들이 팀 스테이플즈다.  처음 회사이름을 컨테이져스에서 세어러빌리티라는 이름으로 바꾼 회사다.  이름을 바꾼이유가 컨테이저스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말라는 소송때문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잘 된 일이라고 한다.  왜냐면 이 책에서도 소개가 되고 있지만 바이럴리티(컨테이져스)가 아니라 공유가능한 것(세어어빌리티)이어야 하는 세상에 살고 있기때문이라고 한다.  과거처럼 TV앞에 앉아서 일방적으로 광고를 볼 수 밖에 없었던 시절에서 이제는 다양한 채널, 플랫폼 과 관심사항이 넘쳐나는 시기에  예전처럼 큰 돈을 들여서 TV광고를 하고 물건을 파는 시대가 아니기때문이다.  볼 가치가 없는 것을 굳이 TV에서 처럼 일방적으로 전달 받거나 아니면 광고가 나오는 사이에 딴전을 피우던가 할 필요가 없어졌다.  이제는 그 동영상을 보는 사람이 더 중요해졌다.  이제는 내가 광고, 홍보하고자 하는 제품의 스펙을 일방적으로 앵무새처럼 전달하고자 하는 시대는 지났다.  굳이 상업적인 광고가 아니더라고 개인적인 동영상들도 소셜플랫폼에서 관심을 끌기위해서는 이제 달라져야 하고 그 성공적인 방법이 '유튜브 7초에 승부하라'에 정리가 되어 있다.

9가지의 원칙으로 정리가 되어 있다.  아주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을 하고 있기때문에 이해하기가 매우 쉽다.  물론, 이걸 안다고 해서 곧바로 그런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것은 별개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적어도 이 책을 읽다보면 아! 유튜브 동영상을 만들때는 적어도 이런 측면을 참고해야 겠구나 또는 아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에는 이런 문제점이 있을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전략이라고 하고, 9가지다.  공유할만한 영상을 제작하라, 공유하는 이유를 이해하라, 가치 제공에 집중하라, 자기의 목소리를 찾아라, 강력한 제목을 만들어라, 문화트렌드를 접목하라, 각본을 뒤집어라, 플랫폼을 이해하라, 투자하기전에 테스트하라...이 9가지가 동영상 제작의 핵심전략이다.  이 중에서 머리속에 쏙들어오는 내용은 '가치제공에 집중하라'였다.  이제는 내가 일방적으로 만든 것을 강요하기 보다는 동영상을 보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 가치가 있는 것을 제공해야 한다는 점이고, 그 다음으로 는 "투자하기전에 테스트하라'는 내용이다.  동영상을 제작할때도 단계를 나누어 좋은 반응을 끌어낼수 있을때까지 테스트하고 또 테스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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