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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의 인연 1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20년 1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양식당 '아리아케'의 삼남매중 첫째,둘째,고이치와 다이스케는 별똥별을 보기위해서 부모님이 잠든후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창문을 넘다고 막내여동생 시즈나에게 들켜서 따라나서겠다는 시즈나를 데리고 별똥별을 보러 간다. 고이치는 시즈나를 업고 그곳에 가지만 날시도 흐리고 마침 비까지 내려서 보지 못하고 오게 되는데 그곳에서 그들은 부모님의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 끔찍한 사건을 겪은 세남매는 미성년자라서 시설에 들어가게 되고 14년후에 고이치와 다이스케, 시즈나 그들은 부모없이 열심히 살아가고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들은 변변치않은 직업군에 삶에 허덕이다가 자신들이 사기를 당한걸 계기로 자기들도 남들에게 사기를 친다. 미모의 여동생을 내세워서 완벽한 사기를 치던 그들이 마지막으로 사기치려고 했던 양식당체인 '도가미정'의 후계자 유키나리를 노리기로 한다. 미모의 시즈나를 이용해서 그에게 접근해서 사기를 치고 빠지려 했지만 유키나리의 아버지가 만들었다는 '도가미정'을 있게 했다는 하이라이스를 맛보게 된 시즈나는 그 하이라이스 앞에서 무너지게 되고 그 하이라이스맛이 죽은 아버지가 평소에 해주던 하이라이스라는걸 직감을 하고 오빠들에게 이야기를 전하게 되고, 14년동안 잊고 지냈던 그들은 부모님의 살인범일수 있는 이를 쫓기시작한다.
14년동안 잊을수 없었던 그 끔찍했던 부모님의 죽음을 잊을수 없었던 그들, 특히 고이치는 내내 가슴에 담아두고 살아왔던 그들은 공소시효가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유키나리의 아버지를 본 다이스케는 그가 부모님의 살인사건이 있었던 밤에 보았던 범인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지만, 그들만으로서는 유키나리 아버지를 범인이라는 증거는 다이스케가 어린시절에 본게 다라는 것 뿐이었다. 유키나리의 아버지가 확실한 범인이라는 증거를 찾기 시작하고, 한편 시즈나는 유키나리와의 만남을 거듭하면서 그에게 사랑을 감정을 느끼게 되고 그가 살인범의 아들일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을 다 잡으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유키나리의 아버지가 범인이라는 증거를 곳곳에 심어 경찰들에게 알려 유키나리아버지를 지목하게 만들지만 쉽사리 사건은 빨리 진척이 되지 않게 되고 , 그리고 삼남매가 계획했던 일들이 유키나리에게 발각되면면서 그들은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그들이 범인을 어떻게 밝혀 내는지, 그들앞에 놓인 놀라운 반전이야기와 함께 그들의 이야기가 책을 끝까지 읽어야만 알수 있을것이다.
부모를 잃은 어린 삼남매가 14년후 자신들이 벌이던 사기극의 마지막에서 실마리를 찾게 되고 그 속에서 어린 삼남매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범죄사건의 피해자로서 살아온 그들의 모습과 그 어려움속에서 그들은 어쩔수 없이 돈을 쫓아 사기꾼들이 되어야만했던 이유를 보여주고 있다. 놀라운 반전과, 유머, 그리고, 해피엔딩까지, 재미있는 요소가 함께 해서 재미있게 읽어 내려갈수 있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국에 재미나게 빠져 있을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