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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발견 - 나의 특별한 가족, 교육, 그리고 자유의 이야기
타라 웨스트오버 지음, 김희정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1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다호의 벅스피크에서 7남매의 막내로 태어난 타라, 그녀의 아버지는 세상의 종말이 임박했다고 믿는 모르몬교 극본주의자여서 아이들을 학교에서 보내지 않고 홈스쿨링으로 가르치며 위험한 일에 아이들이 함께 하기를 만들고 아이들이 아프거나 다치면 병원을 거부하고 민간요법으로 치료를 하는등 세상을 등진채 살아가고 있었다. 7남매가 다치거나, 심지어 큰 교통사고를 당했어도 아버지는 아내의 치료법으로 그들을 치료한다. 그리고 심지어 7남매중 네명은 출생신고를 하지 않아서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아이로 되어 있었다. 그리고 병원등에 치료를 받지 않아서 아이다호 주정부나 연방정부 어디에도 기록이 남아 있지 않는 존재였다. 그런 타라는 늘상 오빠, 언니들이 그런것처럼 부모님의 일손을 도우며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그녀의 세째오빠가 대학에 들어가 집에 돌아온 오빠로부터 자신이 살고 있는 곳으 바깥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서서히 새로운 세상에 대한 발을 내딛으려 한다. 자신이 공부를 하고 대학을 갈수 있을지 의심을 하면서도 아버지 몰래 대학입학자격시험에 대한 시험을 독학으로 준비시작한다. 온갖 어려움이 그녀앞에 놓여 있었지만 타라는 아버지몰래 자신이 맡은 일을 끝내놓고 아버지 몰래 공부를 하게 된다. 그런 노력에도 그녀는 한번 실패를 하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시 도전하게 되고 합격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17세의 나이에 브리검영대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타라는 자신이 믿고 오로지 아버지가 말하는 그 세상만이 존재한다고 생각했던 그 세상이 거짓이고 그리고 억압과 순종만 강요하는 그 속에서 자신이 살아왔다는 것을 서서히 느끼게 된다. 그리고 혼란에 빠지게 되지만 점점 그 잘못된 세상에서 살아온 자신의 모습을 뒤돌아보게 된다. 거짓으로 얼룩진 아버지의 믿음과 그리고 억압속에서 자신이 무얼위해서 그렇게 살아왔는지 깨닫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얼마나 위험한 세상속에서 살아왔는지 알게 된다. 대학교에서 새로운 세상을 접하면서 서서히 눈을 뜨게 되고 하나하나 새로이 시작한 타라는 아버지의 잘못된 신념으로 인해서 자신이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는지, 그리고 그런 아버지의 신념에 굴복당하고 살아가는 엄마와, 오빠들과 언니에 대해서 분노하기도 하지만 자신이 지금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자신이 잘못되었는지 헷갈리기도 하지만 새로운 세상엣에서 배우고 알아가면서 그녀의 시야가 점점 넓어지면서 자신이 살아왔던 세계가 잘못되어 있었음을 깨닫기 시작하고, 그리고 케임브리지와 하버드대학교에서 공부하기도 한다.
그후 타라는 자신이 아버지뿐만 아니라 자신의 오빠에게도 억압받았던 사실을 부모님께도 털어놓지만 부모님은 끝까지 믿으려 하지 않고 오히려 그녀가 타락했고 잘못되었다고 오히려 사과하라고 한다. 그런 타라는 자신의 이야기를 믿어 주지 않는 부모님의 회유에 오히려 자신이 잘못되었다 생각하지만, 자신의 언니 또한 그 오빠로부터 억압을 당했음을 알게 되지만 그들은 다시 아버지와 오빠에게로 돌아서게 된다. 이제는 자신밖에 없다는 외로움에 힘들어 할때 자신의 말을 믿어주는 오빠들에게 힘을 얻게 되면서 타라는 힘을 얻게 되고 힘들어했던 자신을 내려 놓고 치유해 간다.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서 배움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 배움을 통해서 자신이 어떻게 변화 되었는지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배움을 통해서 새로운 시야를 가지게 되고, 또한 배움을 통해서 자신의 삶이 새롭게 변화되는것을 깨달을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전한다. 어려운 환경과 정말 누구도 믿지 못할 그런 상황에서 살아온 타라가 배움을 통해서 깨달은 그 놀라운 세계는 상상을 초월하지만, 배움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알것이다. 잘못된 세상속에서 갇혀 사는 수많은 이들에게 아니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사는 그런 사람들에게 이책을 권해주고 싶다. 종교를 떠나서 한 인간의 삶이 배움을 통해서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놀라운 변화를 함께 공유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