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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진작 배울걸 그랬네 - 경제학적 통찰의 힘을 길러주는 초단기 일주일 경제학 여행
장위치엔 지음, 정우석 옮김 / 베이직북스 / 2019년 9월
평점 :
IMF에서 돈을 빌려쓰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20년이 넘었다. 그떄는 돈 좀 있으면 은행에다 넣어놓으면 풍족하지는 않아도 어느정도 생계를 보장해줄 정도로 돈의 가치가 있었다. 아파트 가격도 거품이 있다고는 하지만, 지금같지는 않았다. 지금보다는 돈의 가치가 더 크다고 얘기할 수 있겠다. 그때는 열심히 일을 하여 돈을 한 푼 두 푼 모으는 것이 기본이었지만 지금은 은행 이자율만 바라보거나, 월급을 받아서 모아봐야 서울에 내집을 장만하는 것은 요원한 일이다. 차라리 생각하지 말고 포기를 하는 것이 마음 편한 일이다, 적어도 집에 관해서는. 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그냥 저냥 지내자니 아쉬운 것이 많다. 바로 경제적인 지식이다. 무엇을 하려고 하면 알아야 하는데, 경제...하면 우선 수학이 떠오르고 복잡한 통계나 계산식이 떠오른다. 어쩌다 인터넷에서 경제적인 용어를 읽고 조금 이해하는 정도가 대부분이고, 이내 잊어버리고 일상으로 도피를 하고 만다. 뭔가를 해야 하는데 어떡하나...하는 마음만 앙금처럼 가라 앉아있다. 그렇다고, 두꺼운 경제학책을 붙잡고 공부를 하자니 능력밖이고, 윱튜브를 보면 조금 도움이 되는지 결정적인 답도 없고, 갈증을 해결헤 주지도 않는다. 따로 배울 딱히 대안도 없다. 길지 않지만, 원론적인 부분부터 우리들의 일상을 해석해줄 수 있는 교과서 같은 책이 나온 것을 발견했다. 두깨도 적당하고, 책의 크기도 살짝크면서 맘에 든다. 그림도 도 적당하고, 읽어 넘기면서 교과서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적당한 깊이로 터치를 해주고, 큰 골격을 잡아주는 그런 책이다. '경제학 진작 배울걸 그랬네'(장위치엔 지음/정우석 옮김)'이라는 책이 바로 바쁜 현대인에게 필요한 경제지식을 훓어주는 책이다. 그것도 일주일 만에 해줄 수 있다며 월요일:입문에서 부터 금요일:경제학으로 세계바라보기까지 일주일만에 경제학에 대한 이해를 높여준다. 마지막으로 주말은 경제학 실천하기편으로 집의 구매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뤄전위의 '뤄지쓰웨이'도 읽어보았고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장위치엔의 책 또한 경제학의 핵심을 잘 정리해주는 책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내용을 잠시 들여다 보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끝내는 내용으로 경제학이란 무엇이고, 어떤 역사를 가졌으며, 그와 관련한 인물들과 경제학의 발전에 기여한 이론들을 설명해준다. 경제학으로 부터 파생된 학과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경제학 상식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있다. 주말은 집 구매에 관하여 토지, 건축물의 가치, 수요, 정보비대칭을 없애는 방법(시간을 들이라!)에 대한 내용이 정리가 잘 되어 있다. 각 요일별로 공부를 한 내용은 3분 리뷰를 통하여 핵심을 간단히 정리를 해준다. 어제는 한국은행이 이자율을 또 내렸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듣도 보지도 못했던 이자율이다. 정말 낮아진 이자율이다. 이러다가는 마이너스로 가고, 은행들이 돈을 그냥 퍼버릴 것만 같다. 가지고 있으면 손해니 그냥 빌려주고 원금으로만 갚아주세요 할 것 같은 분위기다. 급여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그나마 매달 납입하던 적금으로 돈을 불리기에는 한계가 분명해졌다. 알아야 면장을 한다고, 이제 올때까지 왔다. 경제학을 공부하고 기본을 갖추지 않고서는 나의 자산을 불리거나, 현명한 경제적인 선택을 하기 어려운 시절이 되었다. 시중에 돈은 넘쳐나서 오갈데 없는 돈이 넘쳐난다고 한다.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마땅히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할지 모르는 돈도 꾀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제는 경재를 공부를 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학생들도 이제는 경제를 더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경제를 움직이는 시스템이 바뀌고 있고, 서비스도 달라지지만 그 기본이 경제의 원리는 변함이 없다. 나의 자산의 관리는 이제 국내만을 바라볼 수 없으니 환율도 중요해 졌다. 최저임금, 인플레이션(지금은 사실 매우 약하다)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막연하게 주식투자만을 하며 운에 맏기는 것 보다는 경제의 흐름을 이해하고 해외주식도 기욱거려볼려면 내가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