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훔쳐보는 여자
민카 켄트 지음, 나현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SNS에서 많은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대프니, 그런 대프니를 선망하고 그녀가 하는 일이면 무조건 따라하는 오텀, 그녀는 대프니가 사는 동네에 살고 있는 남자친구 벤을 만나서 그의 집으로 들어간다. 그녀의 SNS를 보는것을 낙으로 삼았던 오텀은 대프니의 SNS에 글이 올라오지 않자 궁금해 하다 벤을 만나면서 대프니의 집과 가까이 있음에 흥분을 느낀다. 무엇보다도 대프니의 맏딸 그레이스를 만나겠다는 일념하에 그레이스가 그 집에서 잘 자라고 있느니 알기위해서 곁에서만이라도 지켜보기 위해서 오텀은 SNS로 엿보다가 대프니가 사는 동네에 사는 남자친구 벤을 만났던것이다.
한편 대프니는 세아이의 육아로 지쳐있었던 상태였다. 그리고 그렇게 사랑했던 남편 그레이엄이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완벽했던 자신의 생활에 금이 가는것을 느끼게 된다. 말썽피우는 그레이스와 그리고 어린 로즈,세바스찬까지 완벽한 엄마로서 아내로서의 삶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심지어 그레이스는 자꾸 엇나가고 말을 듣지 않는다. 사실 그레이스는 입양한 딸이었다. 어린시절 그레이스는 너무나 사랑스럽고 이쁜 아이었지만 커갈수록 말을 듣지 않고 자신에게 사랑을 갈구하고 있었다. 점점 육아에 지쳐가던 그녀에게 그레이엄의 불륜은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거나 마찬가지였다.
한편 오텀은 대프니의 집을 엿보던 과정속에서 대프니집에서 보모를 구한다는 소식에 대프니의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토록 소망했던 대프니가 사는 모습을 옆에서 볼수 있고 무엇보다도 그레이스를 옆에 두고 볼수 있다는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대프니의 SNS를 보면서 늘상 그녀가 하는 모든것을 따라했던 오텀은 똑같은 물건들을 그녀의 은밀한 상자안에 하나씩 장만해서 가지고 있었다. SNS상으로 행복했던 그들의 삶을 직접 볼수 있다는 생각에 꿈에 부풀었던 오텀은 아이들의 보모생활을 하면서 그들의 삶을 하나씩 들여다보게 되면서 그들의 실체를 보게된다.
한편 오텀의 남자치구 벤의 여동생의 마르니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오텀은 늘상 마르니를 멀리하려 생각했지만 예기치않은 상활에서 마르니의 비밀을 알게 되고 오텀은 마르니와 자신이 그토록 선망하고 보호해주고 싶었던 가정의 대프니의 남편의 비밀또한 알게 된다. 그러면서 대프니의 추악한 모습과 오텀자신의 비밀 또한 밝혀지게 되면서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책의 시작은 그저 인스타의 유명인사를 극히 좋아하는 한 인물의 이야기인줄 알았다. 하지만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놀라운 반전과 심리, 스릴러까지, 놀라운 반전들이 연속되면서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준다. 나중에 밝혀 지는 오텀의 비밀까지 한 인물로 인해서 들어나는 주변인물들의 놀라운 반전들까지 극의 재미가 더해지면서 이야기의 끝을 맺는다. 책을 끝까지 읽어야만 반전스토리의 결말을 볼수 있을테니 이 여름 쫄깃한 스토리를 경험해 보고 싶다면 읽어보기를 권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