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오거스트의 열다섯 번째 삶
클레어 노스 지음, 김선형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1919년 기차역 화장실에서 태어난 해리오거스트 그의 어머니는 그를 낳고 출혈이 심해서 사망하고 그는 헐너가문의 관리인 부부에게 입양이 되어 그들의 아들로 살아간다. 그리고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해에 그는 70세의 나이에 사망한다. 그런데 그는 다시 똑같이 탄생하고 다시 헐너가문의 부부에게 입양되고 그런 삶을 계속해서 살게 된다. 그의 계속되는 삶에 한 동안 해리는 자신이 미쳤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고 자신의 모든 기억을 이해해 주지 못하는 이들로 인해 어린나이에 정신병원에 수감되어 투신해서 자살한다. 하지만 그는 또 같은 삶을 살면서 서서히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기 시작한다. 거듭되는 삶을 통해서 터득한 지식을 동원해 자신을 알아가기 위해서 세번째는 종교에 대한 공부를 하고 네번째 삶에서는 의학을 여섯번째 삶에서는 물리학을 탐구하고 터득한다.


하지만 거듭되는 삶속에서 달라지는 것은 없고 똑같은 삶이 반복되는 가운데 어느날 해리의 능력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그는 그들로 인해서 납치되고 해리가 협조를 하지 않자 죽음에 가까운 고문까지 하게 되는데 그가 힘들어 죽음에 이르고 싶을때 버지니아라는 여인의 해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그 죽음 직전에 버지니아는 해리에게 다시 만나자는 이야기를 하는데 다시 반복되는 삶속에서 버지니아를 만나 해리가 어떤 존재인지 그리고 해리와 같은 존재가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크로노스 틀럽이 전세계적으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는 그 클럽을 처음에는 가지 않고 서서히 그 클럽을 탐구하고 조사하다가 그들을 만나게 되고 크로노스클럽의 역사에 대해서 듣게 된다. 그리고 그는 그의 다시 사는 삶들을 통해서 터득한 지식과 기사를 통해서 부를 축적하고 어느 삶에서는 젊은 대학교수로서의 삶을 살게 된다. 어느날 자신이 가르치은 제자 빈센트 라는 제자와 자신이 강의 하는 공부와 지식을 통해서 토론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왜 그가 헐너가문의 가문의 관리인부부에게 입양되어 졌는지 그는 반복되는 삶속에서 알게 되고 그가 헐너가문의 핏줄인걸 알게 되고 헐너가문이 자신을 관리인부부에게 맡겨 자식으로서 키우게 했음을 알게된다. 그는 새로운 삶을 살면서 사랑하는 여인 제니를 만나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이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지 그녀에게 말했을때 자신을 떠나지만 그는 제니를 원망하지 않는다. 계속 되는 삶속에서 그는 자신의 제자 빈센트와 적이 되고 그를 또 다른 삶 에서  그를 찾아 러시아에 가서 그가 계획하고 만들려는는 걸 보게 되고 그의 옆에서 그가 만들려는 것을 알아내려고 하지만 빈센트가 자신을 망각 시켰다는 믿음을 가지게 끔하고 죽음을 맞는다. 그리고 또한 다른 삶속에서는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이들이 소멸하고 망각 되어지고 태어나기전 죽임을 당하게 된다. 계속되는 삶 , 반복되는 삶을 살고 있는 해리가 자신을 사랑을 빼앗고 세계를 엉망으로 만드는 빈센트에게 복수를 할수 있을지 책을 끝까지 읽어 보기를 권한다.


계속되는 삶을 살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 두꺼운 책이 처음에는 지루함을 유도하지만 첫장을 넘기기 시작하면서 술술 읽어내려갈것이다. 계속되는 삶을 사는 해리가 그 반복되는 삶을 지루하게 보내지 않고 자신이 반복되는 삶을 살면서 터득한 지식들을 이용해서 새로운 삶을 사는 이야기와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서 다른이들을 위해서 어떻게 사는지도 볼수 있고 그리고 자신의 제자이자 자신을 두번죽인 빈센트에게 어떻게 복수를 하는지 볼수 있을것이다. 반복되는 삶을 사는 초인들의 이야기 , 몇백년을 살아가는 주인공 해리이지만 그 삶을 지루하게 보내지 않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가 흥미를 유발해 주고 독특한 소재가 재미를 더해 주는 것 같다.  열다번째의 삶에서 해리는 자신이 어떻게 빈센트에게 복수하는지 지켜보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 더위를 반복되는 삶을 사는 초인의 이야기를 읽으며 이 더위를 이겨 보기를 권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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