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마을 콩 대장 꿈꾸는 놀이터 그림책 6
이현선 지음, 김이주 그림 / 꿈터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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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가 어렸을 때는 웬만한 채소들은 잘 먹었었는데

 

6살이 되더니 골라내는 채소들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구요~

 

"시금치 빼고~" "버섯 빼고~"

 

골고루 잘 먹어야 한다고 식탁에 앉아 밥먹을때마다 얘기하지만

 

백번의 잔소리보단 한 권의 책으로 식습관 교육을 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교육 선정도서

 

[꿈터] 채소 마을 콩 대장


이현선 글, 김이주 그림

 

 

 

<채소 마을 콩 대장>은 채소 마을의 콩과 채소 친구들을 통해

콩과 채소에 대한 편식이 있는 아이들에게

콩과 채소에 대해 거부하지 않고 친근함을 갖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이에요~

 

 

 

저자 이현선은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양교육을 전공하였고

 

현재는 부천시 제1어린이급식관리지원 센터에서 팀장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영양교육 콘텐츠 개발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채소 마을 콩 대장>은 저자의 첫 번째 작품이에요~

 



 

그린이 김이주는 친근하고 정감 가는 동화 속 주인공들로 따뜻한 이야기를 그려나가고 있어요~

 

작품으로는 <색깔비가 내리는 숲속 나라> <밥 대장! 힘 대장!> <더! 더! 더!> 등이 있답니다~

 

 

 

 


채소마을에서 어떻게 제일 작은 콩이 대장이 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지금부터 채소마을로 떠나볼까요~




 


오늘은 채소 마을에 재능 대장을 뽑는 날이에요~

대장 후보로 곱슬머리 배추, 울퉁불퉁 토마토, 개구쟁이 당근, 둥글둥글 감자가 나왔어요~ 






황금 똥을 눌 수 있게 도와주는 배추, 예쁜 얼굴을 만들어주는 토마토,

눈을 초롱초롱하게 도와주는 당근, 힘이 나게 도와주는 감자

각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맘껏 뽐냈답니다~ 




 

드디어 마지막 콩이의 차례~


콩이는 콩콩콩 무대에 올라가 자신의 멋진 변신실력을 보여줘요~







콩콩콩~ 콩이는 네모난 두부로 변신했다가~

다시 콩콩콩~ 고소한 두유로 변신했어요~




콩이의 변신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며 콩이를 부러워하는 채소 친구들~


콩이는 친구들도 변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했어요~


자기가 제일 잘났다며 잘난척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도 자신처럼 변신할 수 있게 도와주는 착한 콩이의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배려와 리더십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콩이의 도움으로 배추는 빨간 옷을 입은 김치로, 토마토는 새콤달콤 건강주스로,

당근과 감자는 알록달록 샐러드로 변신했어요~


모두들 자신의 변신한 모습을 마음에 들어 했답니다~







마침내 채소마을 재능대장으로 많은 채소 친구들을 변신할 수 있게 도와준 콩이가


재능 대장, 뽐내기 대장, 변신대장으로 뽑혔고

모든 채소 친구들이 축하해 주었답니다~


정진이와 함께 <채소 마을 콩 대장>을 읽어 보았어요~

 

 

 

 

 


 

 


채소친구들이 우리 몸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이야기 하며 읽어 보았는데~

 

그나마 잘 먹는 채소들은


"우리 정진이가 김치를 잘 먹어서 예쁜 황금 똥이 나왔구나~"


"우리 정진이가 토마토를 잘 먹어서 얼굴이 반짝반짝 빛나는구나~"

 

라고 이야기해주고,

 

잘 안먹는 당근과 감자는

 

"우리 정진이가 당근도 잘 먹으면 눈이 더 초롱초롱 해질텐데~"

"우리 정진이가 감자도 잘 먹으면 힘이 더 세질텐데~"

 

라고 이야기했더니 앞으로는 당근이랑 감자도 잘 먹겠다고 얘기하네요~ㅎㅎ

 

 

 

콩은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있어 단백질 섭취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해요~

 

아이들이 몸에 좋은 콩을 가까이하게 하려면

우선 콩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지 않게 하는 것이 좋은데

 

<채소 마을 콩 대장>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귀엽고 재미있는 글과 그림으로

 

아이들이 콩에 대해 친근하게 느끼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다른 채소친구들도 변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착한 마음의 콩이를 보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사회성까지 길러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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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책 : 공룡 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책
톰 잭슨 지음, 루돌프 파카스 그림, 김아림 옮김 / 예림당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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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살기 훨씬 전부터 이 지구에 살았던 공룡~

 

공룡들이 사라지지 않았다면 지금 인간들과 함께 살면서

동물원 같은 곳에서 볼 수 있지 않았을까요?

인류가 살아온 세월보다 더 오랫동안 지구에 머물렀던 공룡들을

호기심대장 우리 아이들은 너무너무 좋아하죠?

 

공룡에 대한 좀 더 자세하고 새로운 정보들을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은 생생한 그림과 함께 볼 수 있는

커다란 백과 그림책을 읽어 보았어요~

 

 

 

 

 

 

 

 

[예림당] 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책 공룡

 

 

 글 톰 잭슨, 그림 루돌프 파카스 , 번역 김아림

 

 

 

<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책 공룡>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공룡에 관한 커다란 백과 그림책으로


회화 작가의 멋진 세밀화가 돋보이는 그림과 더불어


공룡이름의 유래, 사냥 방법, 달리기 속도, 친척 관계 등

재미있는 이야기와 다양한 정보가 가득한 책이에요~




저자 톰 잭슨은 영국 브리스톨 대학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동물원에서 일했어요~


전 세계를 다니며 정글을 연구하고 야생 동물을 구조하는 등 환경 운동가로 활동했으며,


20년 넘게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자연사와 과학 기술 분야의 글을 써 오고 있어요~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진짜 진짜 재미있는 동물 그림책>, <세상을 이루는 모든 원소 118> 등이 있어요~ 




그린이 루돌프 파카스는 헝가리의 작가로,


작품 대부분이 부다페스트 갤러리를 포함해 여러 나라에 전시되어 있어요~


주로 전통적이고 현실적인 그림을 그리며 특히 세밀화에 관심이 많아요~


지난 몇 년간 40권 이상의 책과 잡지에 들어가는 삽화 작업을 했고,


지금은 런던에 살며 동물에 대한 사랑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어요~




옮긴이 김아림은 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를 졸업했고,


같은 학교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어요~


과학을 좀 더 넓은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일에 관심이 있어 출판사에서 과학 책을 만들다가

지금은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에요~

옮긴 책으로는 <고래: 고래와 돌고래에 관한 모든 것>, <가장 완벽한 지구책>, <공룡 기네스북> 등이 있어요~
 

 

 

 

 

<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책 공룡>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공룡들부터

개인적으로 처음보는 공룡들까지 36종의 공룡들이 실려있어요~

 

저도 아이와 함께 공룡 만화도 보고 책도 여러권 봐온 터라 공룡이름은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 보는 공룡들이 있는걸 보면 공룡들의 종류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티라노사우르스 렉스의 달리기 속도는 얼마나 빠를까요?

 

​어떤 과학자들은 사람보다 달리기 속도가 느렸을 거라고 추측하기도 한다네요~

 

티라노사우르스 렉스의 이빨 하나는 어른 손바닥보다 더 길고

 

큰 턱으로는 어른 한 사람만한 크기의 70kg 고깃덩어리도 한입에 꿀꺽 삼길 수 있다고 하니

어마무시함이 공룡의 왕이라고 할만 하네요~

 


 

 

 

 

<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책 공룡>은 책이 큰 만큼 그림도 커서 훨씬 실감나게 보이더라구요~

 

몇몇 공룡들은 책을 세로로 돌려서 봐야 하는 공룡들도 있어요~

 

무시무시한 발톱 이라는 뜻의 데이노니쿠스는

 

자기보다 덩치가 큰 육식 공룡을 만나면 갈고리 모양의 발톱을 이용해 나무 위로 달아나기도 하고

 

먹잇감을 찔러 죽이는데도 사용했어요~

 

 

 

 

공룡의 몸무게와 몸길이를 숫자로만 알려주면

아이들은 그 크기가 어느정도인지 감을 잡기 어려운데

 

공룡의 크기를 사람과 비교해 놓은 그림이 함께 있으니

 

아이들이 공룡의 크기를 짐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책 공룡>육지의 공룡부터 하늘의 익룡, 바다의 어룡까지

 

다양한 공룡들의 생김새를 글과 비교하며 관찰할 수 있어요~



 

 

그리고 ​책의 맨 뒤에는 공룡들의 주요 서식지가 세계지도에 표시되어 있답니다~

 

​<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책 공룡> 책을 받자마자 펼쳐든 우리 정진이~

 

좋아하는 공룡책이라 집중해서 잘 보네요~

 


 

 





 

 

인간이 살기 훨씬 전에 살았던 공룡들에 대한 모든 것은

화석을 통해 연구한 내용들이라고 해요~

 

공룡을 연구하면 그 때의 기후와 땅의 구조 등 우리가 몰랐던 지구의 옛 모습을 짐작할 수 있고,

더불어 지금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지구가 어떻게 변할지도 예측해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과거에 살았던 공룡을 통해 앞으로의 모습도 예측할 수 있다니~

 

<아주아주 큰 백과 그림책 공룡>으로 우리 아이들과 함께 멋진 공룡 탐구를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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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말투부터 바꾸셔야겠습니다만 - 1분 안에 아이를 변화시키는 골든타임 대화법
우치다 겐지 지음, 오현숙 옮김 / 길벗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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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엄마의 말투만 바꿔도 아이가 변화한다니~ 어떤 내용인지 너무 궁금하네요~꼭 읽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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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상어 도감 딩동~ 도감 시리즈
김병직 지음 / 지성사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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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사 <딩동~ 도감>시리즈가 1년만에 벌써 10번째 도서가 출간되었다고 해요~

 

<딩동~ 도감>시리즈 처음 기획 당시에는 5권까지 출간 예정이었는데

 

많은 독자들의 사랑으로 이번에 신간 상어편까지 출간하게 되었다네요~

저희 집 아이도 <딩동~ 도감>시리즈 애독자로서

집에 없는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달라고 할 정도로 <딩동~ 도감> 시리즈를 좋아하는데

 

이번에 새로 출간된 <딩동~ 상어 도감>도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답니다~

 

 

 

 

 

 

 

[지성사] 딩동~ 상어도감

 

김병직 지음

 

 

 

<딩동~ 상어도감>은 종류에 따라 모양과 습성이 다양한 상어 27종을 소개하며

 

상어의 독특한 생김새와 특징을 아이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아이들이 상어에 더욱 관심을 갖고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한 책이에요~


 

 

저자 김병직선생님은 시골에서 자연의 생물과 어울리면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전북대학교 생물학과에 입학하여 물고기에 관심이 생겼다고 해요~

 

대학원 석사 과정에서는 ‘좀구굴치’라는 작은 민물고기의 살아가는 모습을 연구하고,

일본 홋카이도대학에서 ‘전 세계 바다에서 살고 있는 촉수과 어류의 골격과 근육에 대한

비교 해부와 계통 분류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어요~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되는 물고기를 찾아 이름을 붙여주거나 목록 등을 정리하고,

 

생물자원 전통 지식을 조사하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에서 환경연구관으로 일하고 있어요~

 

 

 

 

 

<딩동~ 상어 도감>을 펼치기 전에를 부모들이 먼저 읽어보면

 

아이에게 상어에 대한 지식을 뽐낼 수도 있고,

 

아이와 함께 좀 더 깊은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답니다~

 

 

 

 

 

 

‘한눈에 보는 상어의 크기 비교’ 그림이에요~

사람에 비해 고래상어의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고래처럼 어마어마하게 큰 덩치라서 이름이 붙여진 '고래상어'

지난 겨울 오사카로 가족여행 갔을 때 가이유칸 수족관에서 고래상어를 직접 봤었는데

 

정진이도 그때 본 고래상어를 기억하며 신나게 그 때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이 상어는 '메가마우스'라는 상어인데

 

세계에서 딱 60마리만 발견되었다고 해요~

다른 책에서도 보기 힘들고 정말 드물고 희귀한 종류의 상어도

<딩동~ 상어 도감>에서는 만나볼 수 있답니다~ㅎㅎ

 

 

 

 

이 상어도 쫌 유명한 상어인데~

 

많은 사람들이 '망치상어'라고 알고 있는 이 상어의 한국이름은 '귀상어'랍니다~

눈은 귀처럼 생긴 머리 양 끝에 있는데

 

정말 보면 볼수록 신기하게 생긴것 같아요~ㅎㅎ

 


 

'쿠키커터상어'도 다른 책에서는 보기 힘든 상어종류라고 해요~

 

저는 바다탐험대 옥토넛에서 쿠키커터상어가 옥토넛 잠수함을 물어뜯어 먹던게 생각나는데

 

이빨이 날카로운 톱날같아서 백상아리나 범고래의 살덩어리를 아이스크림 퍼내듯 도려 먹기도 한다네요~

 

 


뾰족하고 긴 주둥이 양쪽에 촘촘히 박혀 있는 날카로운 가시가

톱처럼 생겨서 이름이 붙여진 '톱상어'에요~

 

톱상어는 그림책에서 그림으로는 봤었는데 이렇게 실물사진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망치상어에 버금가는 특이하게 생긴 상어 같아요~ㅎㅎ 

 

 

이 외에도 모양과 습성이 다양한 상어의 실물사진을 볼 수 있는 <딩동~ 상어 도감>


<딩동~ 도감>시리즈 애독자인 정진이도 이번 <딩동~ 상어 도감>책을 받자마자 펼쳐들고 보았어요~

 

 

 

 

'상어'라고 하면 '바다의 포식자'로 사람도 공격하는 난폭하고 사나운 동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사람을 먹이로 생각하고 공격하는 상어는 그리 많지 않다고 해요~

다만, 자신들이 좋아하는 물개나 바다표범으로 착각해서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는 있다고 하네요~

백상아리와 같은 일부 상어는 헤양생태켸에서 최상위 포식자로

 

이 상어들이 나타나는 바다에서는 주의해야 해요~

 

자, 그럼 <딩동~ 상어 도감> 보면서 아이들과 재미난 바다여행 떠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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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게 가장 주고 싶은 5가지 능력 - 아이에게 적합한 강점에 집중하라
신성일 지음 / 문예춘추사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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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게 가장 주고 싶은 능력은 무엇인가요??

 

인성? 재능? 습관? 독서? 공부??

 

이 중 어느 하나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선택지들이죠??ㅎㅎ

 

이 다섯가지를 모두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다섯가지 능력을 모두 줄 수 없다면 우리 아이에게 적합한 강점에 집중하라!!

 

  

 

 

 

 

[문예춘추사] 내 아이에게 가장 주고 싶은 5가지 능력

 

신성일 지음

 

 

 

<내 아이에게 가장 주고 싶은 5가지 능력>은 아이 교육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성,재능,습관,독서,공부 중에서

 

내 아이에게 맞는 두 가지 이상의 능력을 제대로 갖춰서 몸에 베게 하면

학교나 사회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게 되며 성공적인 인생을 살게 된다는 것을


현재 또는 과거에 아이를 키워봤던 엄마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에요~

 

 

 

저자 신성일은 2006년부터 노트 정리법, 교과서 공부법, 시간 관리, 진로 등의 주제로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400회 이상 강의를 해 왔으며


두 번째 인생(SECOND LIFE)을 준비하면서 얻은 아이디어로 이 책을 만들었어요~

 

지금까지 집필한 대표적인 책으로는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초등 공부 지도법》,

 

《특목고 간 선배들의 공부 스타일》, 《성적과 습관이 확 바뀌는 중학생 공부법》,

 

《자기 주도 학습의 6가지 비밀》,《공부는 머리 싸움이다》 등이 있어요~

 



 

 

 

 

<내 아이에게 가장 주고 싶은 5가지 능력>은 아이를 교육시키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다섯 가지

 

인성, 재능, 습관, 독서, 공부 중에서 부모들에게 아이에게 꼭 주고 싶은 능력이 무엇인지 물어보았어요~

 

다섯가지 중에서 5위를 차지한 것은 바로 "공부"를 잘하는 능력이에요~ 

 

물론 내 아이가 공부를 잘하면 좋겠지만

그래도 다른 능력들에 비해서는 그 중요도가 조금 덜 했던 것 같아요~

 

 

 

 

 

 

책 본문 중에 엄마의 공부욕심과 아이의 공부의지력과의 상관관계를 표로 정리해 놓은 것이 있어요~

저 같은 경우엔 공부욕심이 강하고, 저희 아이는 공부의지력보다는 노는걸 더 좋아하는데

공부 욕심이 강한 엄마와 공부 의지력이 약한 아이가 만났을 경우를 봤더니

과정도 힘들고 결과도 비참하다..ㅠㅠ

공부에 관심이 없는 아이를 엄마는 계속해서 학원으로, 과외로 몰아넣으니

아이는 아이대로 힘들고 성적도 안 오르는게 당연하죠~

아이가 공부의지력이 약하다면

엄마가 조금 공부욕심을 절제하고 느긋하게 아이를 기다려 주거나

아이의 공부의지력을 키워주면 되는데


이럴때는 공부 안 한다고 미리 걱정하지 말고

공부 대신 아이가 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서

정신적 동기 부여와 물질적 보상을 함께 해 가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다섯 가지 중에서 4위를 차지한 것은 "독서"를 잘하는 능력이에요~

 

우리 아이가 책을 좋아하고 책 속에서 진리를 탐구하는 독서 신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모든 부모들은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은 책을 통해 다방면으로 성장하는데

 

어렸을 때는 책을 좋아했는데 초등학교 들어가더니 책 한권 읽는 것을 못봤다는 부모들이 있아요~

 

아이들이 초등학교 들어가서도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놓치지 않으려면

유아기때부터 기본적인 읽기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해요~

 

유아기에는 무엇보다 아이와 정서를 교감하면서  

그림책을 많이 읽어 주는 것이 엄마가 아이에게 해 주어야 하는 책 읽기의 기본이랍니다~

  

 

 

 

 

 

내 아이에게 가장 주고 싶은 능력 3위를 차지한 것은 "습관" 이에요~

 

성실하고 건강한 삶을 사는 자기 관리가 철저한 사람으로 만들고 싶은 바램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습관"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어요~

 

 

 

아침에 일어나는 것부터 식사,공부,정리,독서,시간 약속,자세,운동,잠자기까지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습관과 관련되기 때문이에요~

 

습관이 바르게 잡혀 있으면 일이든 공부든 성공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해요~

 

 

 
 

 

 

 

올바른 습관을 지니기 위한 6가지 요소

 

1) 유혹의 순간에 목표 떠올리기

2) 새로운 기술 익히기

3) 방해자는 머리를 써서 천천히 멀리하기

4) 주변의 도움과 정보

5) 보상과 처벌 적용

6) 환경의 변화

 

내 아이에게 가장 주고 싶은 능력 2위를 차지한 것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잘하는 능력 "재능" 이에요~

 

 

 

 

 

아이의 재능을 발견해 키워 주는 것이 부모로서 중요한 역할민데

그것만큼 어려운 숙제도 없는 것 같아요~


 

 

 

 

책 본문에서는 재능을 초기에 아이가 어떤 것에 관심을 갖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그 관심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을 띄고 세심한 관찰로 이어져

관심이 절정에 달하면 놀라운 관찰력과 탁월한 기억력이 조합되어

그 다음부터는 부단한 노력으로 이어져 재능이 만들어진다고 해요~

즉 재능은 유전이 아니라 차별화된 노력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러니 부모로서 우리 아이들이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갖는지 더욱 주의깊게 살펴보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응원해주는 역할이 중요한 것 같아요~



 

 

 

 

부모가 내 아이에게 가장 주고 싶은 능력 1위를 차지한 것은 바로

성품이 반듯해서 주위 사람에게 존중받는 능력 "인성"이에요~ 

 

  
 

 

 

 

정말 공감되는 것이 아이들 사이에서도 성품이 바른 아이는

엄마들도 많이 부러워하고 그 집 부모는 아이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지 궁금해 하거든요~

그런데 그런 아이의 부모를 보면 아이에게 인성교육을 따로 시키는 것이 아니라

부모자체가 바른인성을 지니고 있더라구요~

​부모의 말과 행동이 자녀에게 보약이 되고 맹독이 된다는 말

 

정말 되새기고 또 되새겨야 할 것 같아요~

우리 아이가 인성이 바른 아이가 되기를 바라기 전에

부모가 먼저 바른 인성을 갖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런면에서 저는 또 한번 반성하게 되네요~ㅜㅜ​   

 

 


부모로서 한 아이를 키운 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인 것 같아요~

체력적으로 힘든건 둘째 치고

아이를 키우면서 수많은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이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부모의 선택으로 인해 아이가 전혀 다른 운명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선택의 기로 앞에서 더욱 신중해지는 것 같아요~

 

 

 

그럴때일수록 부모로서 아이를 냉정히 바라보고

아이가 갖고 있는 강점이 무엇인지 찾아내서

그것에 집중하여 아이의 강점을 극대화 시켜줄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아이의 장점을 가볍게 여기고 단점에 치중해서 잔소리하고, 혼낼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만이 갖고 있는 장점을 칭찬해주고 발전시켜서

단점까지도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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