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에게 가장 주고 싶은 5가지 능력 - 아이에게 적합한 강점에 집중하라
신성일 지음 / 문예춘추사 / 2018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아이에게 가장 주고 싶은 능력은 무엇인가요??

 

인성? 재능? 습관? 독서? 공부??

 

이 중 어느 하나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선택지들이죠??ㅎㅎ

 

이 다섯가지를 모두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다섯가지 능력을 모두 줄 수 없다면 우리 아이에게 적합한 강점에 집중하라!!

 

  

 

 

 

 

[문예춘추사] 내 아이에게 가장 주고 싶은 5가지 능력

 

신성일 지음

 

 

 

<내 아이에게 가장 주고 싶은 5가지 능력>은 아이 교육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성,재능,습관,독서,공부 중에서

 

내 아이에게 맞는 두 가지 이상의 능력을 제대로 갖춰서 몸에 베게 하면

학교나 사회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게 되며 성공적인 인생을 살게 된다는 것을


현재 또는 과거에 아이를 키워봤던 엄마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에요~

 

 

 

저자 신성일은 2006년부터 노트 정리법, 교과서 공부법, 시간 관리, 진로 등의 주제로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400회 이상 강의를 해 왔으며


두 번째 인생(SECOND LIFE)을 준비하면서 얻은 아이디어로 이 책을 만들었어요~

 

지금까지 집필한 대표적인 책으로는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초등 공부 지도법》,

 

《특목고 간 선배들의 공부 스타일》, 《성적과 습관이 확 바뀌는 중학생 공부법》,

 

《자기 주도 학습의 6가지 비밀》,《공부는 머리 싸움이다》 등이 있어요~

 



 

 

 

 

<내 아이에게 가장 주고 싶은 5가지 능력>은 아이를 교육시키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다섯 가지

 

인성, 재능, 습관, 독서, 공부 중에서 부모들에게 아이에게 꼭 주고 싶은 능력이 무엇인지 물어보았어요~

 

다섯가지 중에서 5위를 차지한 것은 바로 "공부"를 잘하는 능력이에요~ 

 

물론 내 아이가 공부를 잘하면 좋겠지만

그래도 다른 능력들에 비해서는 그 중요도가 조금 덜 했던 것 같아요~

 

 

 

 

 

 

책 본문 중에 엄마의 공부욕심과 아이의 공부의지력과의 상관관계를 표로 정리해 놓은 것이 있어요~

저 같은 경우엔 공부욕심이 강하고, 저희 아이는 공부의지력보다는 노는걸 더 좋아하는데

공부 욕심이 강한 엄마와 공부 의지력이 약한 아이가 만났을 경우를 봤더니

과정도 힘들고 결과도 비참하다..ㅠㅠ

공부에 관심이 없는 아이를 엄마는 계속해서 학원으로, 과외로 몰아넣으니

아이는 아이대로 힘들고 성적도 안 오르는게 당연하죠~

아이가 공부의지력이 약하다면

엄마가 조금 공부욕심을 절제하고 느긋하게 아이를 기다려 주거나

아이의 공부의지력을 키워주면 되는데


이럴때는 공부 안 한다고 미리 걱정하지 말고

공부 대신 아이가 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서

정신적 동기 부여와 물질적 보상을 함께 해 가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다섯 가지 중에서 4위를 차지한 것은 "독서"를 잘하는 능력이에요~

 

우리 아이가 책을 좋아하고 책 속에서 진리를 탐구하는 독서 신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모든 부모들은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은 책을 통해 다방면으로 성장하는데

 

어렸을 때는 책을 좋아했는데 초등학교 들어가더니 책 한권 읽는 것을 못봤다는 부모들이 있아요~

 

아이들이 초등학교 들어가서도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놓치지 않으려면

유아기때부터 기본적인 읽기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해요~

 

유아기에는 무엇보다 아이와 정서를 교감하면서  

그림책을 많이 읽어 주는 것이 엄마가 아이에게 해 주어야 하는 책 읽기의 기본이랍니다~

  

 

 

 

 

 

내 아이에게 가장 주고 싶은 능력 3위를 차지한 것은 "습관" 이에요~

 

성실하고 건강한 삶을 사는 자기 관리가 철저한 사람으로 만들고 싶은 바램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습관"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어요~

 

 

 

아침에 일어나는 것부터 식사,공부,정리,독서,시간 약속,자세,운동,잠자기까지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습관과 관련되기 때문이에요~

 

습관이 바르게 잡혀 있으면 일이든 공부든 성공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해요~

 

 

 
 

 

 

 

올바른 습관을 지니기 위한 6가지 요소

 

1) 유혹의 순간에 목표 떠올리기

2) 새로운 기술 익히기

3) 방해자는 머리를 써서 천천히 멀리하기

4) 주변의 도움과 정보

5) 보상과 처벌 적용

6) 환경의 변화

 

내 아이에게 가장 주고 싶은 능력 2위를 차지한 것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잘하는 능력 "재능" 이에요~

 

 

 

 

 

아이의 재능을 발견해 키워 주는 것이 부모로서 중요한 역할민데

그것만큼 어려운 숙제도 없는 것 같아요~


 

 

 

 

책 본문에서는 재능을 초기에 아이가 어떤 것에 관심을 갖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그 관심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을 띄고 세심한 관찰로 이어져

관심이 절정에 달하면 놀라운 관찰력과 탁월한 기억력이 조합되어

그 다음부터는 부단한 노력으로 이어져 재능이 만들어진다고 해요~

즉 재능은 유전이 아니라 차별화된 노력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러니 부모로서 우리 아이들이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갖는지 더욱 주의깊게 살펴보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응원해주는 역할이 중요한 것 같아요~



 

 

 

 

부모가 내 아이에게 가장 주고 싶은 능력 1위를 차지한 것은 바로

성품이 반듯해서 주위 사람에게 존중받는 능력 "인성"이에요~ 

 

  
 

 

 

 

정말 공감되는 것이 아이들 사이에서도 성품이 바른 아이는

엄마들도 많이 부러워하고 그 집 부모는 아이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지 궁금해 하거든요~

그런데 그런 아이의 부모를 보면 아이에게 인성교육을 따로 시키는 것이 아니라

부모자체가 바른인성을 지니고 있더라구요~

​부모의 말과 행동이 자녀에게 보약이 되고 맹독이 된다는 말

 

정말 되새기고 또 되새겨야 할 것 같아요~

우리 아이가 인성이 바른 아이가 되기를 바라기 전에

부모가 먼저 바른 인성을 갖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런면에서 저는 또 한번 반성하게 되네요~ㅜㅜ​   

 

 


부모로서 한 아이를 키운 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인 것 같아요~

체력적으로 힘든건 둘째 치고

아이를 키우면서 수많은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이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부모의 선택으로 인해 아이가 전혀 다른 운명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선택의 기로 앞에서 더욱 신중해지는 것 같아요~

 

 

 

그럴때일수록 부모로서 아이를 냉정히 바라보고

아이가 갖고 있는 강점이 무엇인지 찾아내서

그것에 집중하여 아이의 강점을 극대화 시켜줄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아이의 장점을 가볍게 여기고 단점에 치중해서 잔소리하고, 혼낼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만이 갖고 있는 장점을 칭찬해주고 발전시켜서

단점까지도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봐야 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