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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화학 - 진짜 핵심 진짜 재미 진짜 이해 단어로 교양까지 짜짜짜 ㅣ 101개 단어로 배우는 짜짜짜
정규성 지음 / 푸른들녘 / 2024년 6월
평점 :
101화학
101가지의 주제로 화학을 가볍게 접해볼 수 있는
책이다. 텍스트만 가득하다면 무거울 것을
고려했는지 트렌디한 삽화로 밝은 분위기를
유도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621/pimg_7179341154334110.jpg)
저자 분의 간단한 설명. 사족으로 클래식으로
설명해주는 화학이 궁금하긴 합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621/pimg_7179341154334112.jpg)
101가지 챕터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내용은
빡빡하게 느껴진다. 전체적으로 읽어본 결과 구성은 화학에 대한 이해,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화학의
활용, 환경 문제로 나눈 것 같다.
평소 화학에 큰 관심은 없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나라지만 뒷부분의 내용들은 대부분 아는 내용이라 복잡하거나 힘들지는 않았다. 오히려 안다고 하는
어설픈 지식을 좀 더 다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책은 많은 지식들을 깊게 들어가지 않는다.
그 점이 좋은 것 같다. 화학에 관심을 가지게 만드는 시작이라고 생각하면 좋은 책인 것 같다.
하지만 저학년은 어떻게 읽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내 기준에서는 지루해할 거 같긴 한데…
(책 읽기를 싫어하는 나이 아닌가?)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621/pimg_7179341154334114.jpg)
처음에는 방대한 스케일로 뻗어나갈 줄 알았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621/pimg_7179341154334115.jpg)
점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같은 느낌으로
변해가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621/pimg_7179341154334116.jpg)
삽화들. 펼친면의 가운데 이미지가 많이
손실되었다. 이건 명백한 출판의 실수라서
많이 아쉽다.
출판사는 101 시리즈로 많은 분야를 출간하는 것
같다. 그 가운데 과학은 화학이 처음인 듯 하다.
물리나 지구과학, 생물은 예정에는 안보이지만
차후에 기대를 해보고 싶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621/pimg_7179341154334106.jp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