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의 진화 (40주년 특별 기념판) - 이기적 개인으로부터 협력을 이끌어내는 팃포탯 전략
로버트 액설로드 지음, 이경식 옮김 / 시스테마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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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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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본문에도 실려있듯이 1984년에
발간되었던 책의 개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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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 지난 지금에서는 책에서 말하는
협력의 견해가 그리 놀라운 이야기가
아닐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은 다시
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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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게임을 통해 몸소 체감 있는 것이
협력이지만, 84년도에 이 모든 걸
예측(?)했던 책을 안목을 상상하면서 읽으면
좀 더 새롭게 다가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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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지성. 언제 이루어진 통계인지는
알 수 없다. 작가 소개란에 실려 있는 글의
정확한 연도를 소개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세계 최고의 지성을 가릴 수 없을 만큼 많다고
생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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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낙관론 그 자체이다. - 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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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의 흥미로운 시작. 저자의 글이 아닌 이 책을 최고라고 칭송했던 리처드 도킨스의 글이다. 도킨스의 글을 읽으니 제법 흥미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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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최재천 교수의 추천사가 나오는데, 국내에
정식 번역본은 2009년에 나왔다고 한다. 최초의 발간에 비해 차이가 많이 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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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늘 그렇듯 이제야라도 정식으로 소개되는 건 후대에 다행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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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는 명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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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페이지가 되어서야 만날 수 있는 저자의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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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세계대전에 대한 예는 참으로 적절한 것 같다.
예전에 전쟁 중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일은
들어본 적이 있는데,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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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극단의 예이지만, 공존공영은
가벼운 게임에서부터 조직 사회에서도 흔히
접하게 되는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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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편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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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으로 바라보는 견해가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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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시피 모든 생물은 생존을 선택할 때는 유전적인
측면이 강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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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진화에 있어서 냉정하게 바라본다. 배반이
일어나는 상황의 당위성은 분명하게 짚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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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대한 분석이 끝난 다음 다음 과정을 짚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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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론과 시시때때로 바뀌는 분위기에 다양한
장단에 맞춰 가는 것 같다. 이 책에 의하면 단순하게 바라보고 행동한 결과가 얼마나 큰 힘을 주었는지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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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의 증진에 관한 것도 마찬가지다. 앞서 말했듯 게임에서부터 조직 사회까지 기본적인 룰이 있다.
게임은 뒷탈(?)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 룰이
정확한데 반해 사회에서의 모호한 룰은 과거나
지금이나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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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어보면 책이 가진 해답이 참으로
단순하다는 걸 알게 된다. 하지만 단순한 이 해답을 세상은 계속 외면하는 인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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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말했듯이 다 읽고나니 이 세상은 누구와
협력 중인가 라는 의문이 든다. 책에서 잘못에
강력한 처벌의 당위성에 대해 말하는데, 점점 세상은 처벌의 기준을 모호(앞서 말했듯)하게 내리고 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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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협력에 관한 정의로 그치지 않는 책이기에
내용이 궁금한 분들에게는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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