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것도 예술이 되나요? 국민서관 그림동화 280
제프 맥 지음, 정화진 옮김 / 국민서관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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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도 예술이 되나요?

이미 표지를 보면 짐작할 수 있듯이 이 책은 주인공과 실제 작가들을 멘토로 설정해서 함께 풀어낸 책이다.





작가는 제목처럼 예술에 대한 부담을 줄이려고 고심을 많이 한 듯 하다. 표지를 넘긴 속표지는 파레트나 낙서같은 느낌을 활용했다.





이 그림의 제목은 무엇일까요? 작가는 면을 활용한 그림으로 유명한 그림을 패러디했다. 그 결과는 유머스러움과 귀여움, 매력적이며 나도 이렇게 그려볼까라는 생각도 들게 만들었다.







예술의 벽이 어느 순간 높아진걸까? 어린이에게 예술의 벽은 없다. 피카소는 어린이들을 모두 예술가라고 칭했다. 이 책을 읽고 자신감이 절로 생겨나기를.





즐겁게 책를 다 읽은 뒤에 작품 소개는 덤이다. 국내에 유명한 화가 말고도 다양한 국적의 작가들도 소개되어서 즐거웠다.





좋은 책이다. 형식에만 국한 되거나 정답을 찾아 그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리고 싶은대로 그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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